1. 프로필
소속 : 정의초인 출신 : 일본(?) 나이 : 불명 신장 : 불명 체중 : 불명 초인강도 : 불명 기술 목록 나온 적 없음 |
2. 소개
근육맨에 등장한 단역.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감자 품종으로, 이 초인 역시 감자에 눈코입과 팔다리가 달린 모습이다. 서울문화사 정발판에서는 감자맨이라고 번역되었다.3. 작중 행적
어느 나라 대표인지는 언급이 없지만 제21회 초인 올림픽에 참가했다. 2차 예선 종목인 공포의 화염지옥 50m 수영에 가장 먼저 참가한 네 명의 초인 중 한 명이다. 이때 단샤쿠는 제4레인으로 출발.[1] 출발 신호가 울리자 기세좋게 휘발유 수영장을 헤엄쳐나갔지만 5초 뒤 쫓아오는 화염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불길에 휩싸인다. 네 명 모두 불길에 휩싸여 사망한 관계로 승자없이 경기가 끝난다. 곧 시신을 수습하는데, 하필이면 접시 위에 얹혀진다. '따끈따끈'이라는 효과음은 덤. 불에 구워진 단샤쿠와 다른 초인들의 시신[2]을 보며 초인들은 경악하지만 인간들은 먹음직스럽다며 입맛을 다신다.아무래도 1회용으로 쓰여지며 비참하게 죽은 캐릭터로 보이지만 나중에 다시 살아났다는 게 확인되었다. 왕위쟁탈전 당시, 근육맨 솔저가 팀원들을 찾아 해변을 헤매고 있을 때 단샤쿠는 멀쩡하게 살아 있는 모습으로 수영대회에 참가했다.[3] 왕위쟁탈전이 끝난 후에는 근육대왕이 되어 지구를 떠나는 근육 스구루를 환송하기 위해 모인 초인 중에 단샤쿠의 모습이 보인다. 이때 단샤쿠는 스구루를 보지 않고 옆에서 아우성치는 근골맨과 이와오가 눈에 거슬린다는 듯 째려보고 있었다.[4]
[1] 제1레인은 우나기맨, 제2레인은 사자에킹, 제3라인은 이카데빌이었다.[2] 넷 다 감자, 장어, 소라, 오징어였던 만큼 불에 구워져 간식거리가 된다.[3] 소설 딥 오브 머슬에서 밝혀진 내용.[4] 근육맨 2세 프리퀄 근육맨VS테리맨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