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2 13:46:47

더 데스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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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c7e5><colcolor=#000> 더 데스딜링(치사량)
致死量 |The 'D'eathdealing
파일:deathdealing.jpg
원작
파일:Deathdealing.png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3. 퀸시 폴슈텐디히4. 기술 & 장비

[clearfix]

1. 개요

아스킨 나크 르 바르슈리프트.

2. 특징

슈리프트는 "D", "치사량 = 더 데스딜링" 의 능력을 나타낸다. 지정한 물질을 섭취했을 때, 100% 죽음에 이르는 "완전치사량"을 정확히 산출하여 그 양을 자유롭게 올리고 내려 적을 중독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혈액, 산소나 영자 등 본래 독이 아닌 물질도 양을 조정하는 것으로 인체에 맹독이 된다. 자신에겐 지정한 물질을 대량으로 삼키는 것으로 그 치사량을 조작할 수 있기에, "치사량" 이 오르고 면역이 생긴다. 주요 기술은 "기프트 바르" 로, 대상이 된 물질을 포함한 공을 상대를 향해 던져, 맞은 상대를 "치사량" 으로 좀먹는 기술이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33화 아이캐치
특정 물질에 대한 치사량을 조절한다.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에게는 모든 물질에 대한 치사량이 존재하며,[1] 아스킨은 이를 조절하여 특정 물질의 독성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조절할 수 있는 물질에는 제한이 없어 시각으로 관측하기 힘든 영자나 영소, 질소 등은 물론 사람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몸속에 있어야 하는 같은 것도 치사량을 조절해버릴 수 있다.[2] 여러 물질에 대해 동시에 설정할 수도 있어 유동적인 대처도 가능하다.

낮추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데 치사량을 높여 적의 공격(영압)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는 응용도 가능한 공방일체의 능력.

이런 사기적인 능력에 걸맞게 발동 및 유지를 위해선 여러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한다. 우선 '치사량을 조절할 물질'을 몸에 받아들이는 과정을 최소 한 번은 거쳐야 한다. 받아들인 뒤 1분을 기다려야 하며 이렇게 바뀐 치사량은 자신에게도 적용된다.[3] 이런 조건들 때문에 니마이야와 싸울 당시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섭취한 뒤 1분 내내 도주하며 시간을 끌었고, 시호인 남매와 겨룰 때도 1분 동안 영압을 두른 육탄 공격에 두들겨 맞아야 했으며, 이후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되어도 치사율 100%로 즉사시키기 전법은 사실상 봉인된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블리치 특유의 턴제 배틀을 기본으로 전제해야 하는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니마이야 전에서 "능력을 쓸 때마다 치명적인 기분이 되곤 한다." 고 발언했는데, 전투의 고양감도 어느 정도 있겠지만 진짜로 자신의 능력에 자신도 피해를 보게 되므로 말 그대로의 의미도 있는 셈.

또한 발동 조건 외에도 능력의 성질상 여러 단점도 존재한다.
  • 치사량이 존재하지 않으면 발동 불가: 천타를 휘둘러 베거나 그냥 주먹질을 날리는 등 순수한 물리 공격은 치사량이랄게 없으므로 이에 대한 치사량은 건드릴 수 없다.[4] 실제로 니마이야를 상대로 애를 먹었던 것도 상대가 영력을 담지 않은 미해방 천타만 휘두르며 덤벼왔기 때문에 자신이 능력을 발동시킬만한 매개체를 주지 않은게 컸다.
  • 발동시킬 때마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함: 작중에선 능력의 발동에 대한 판정[5]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피나 질소, 영력같은 퀸시 입장에서도 흔한 요소들조차 전투 시에 일일히 발동시키며 1분을 기다렸던 점을 보면 능력을 발동시킨 이후 일정 시간 동안만 유지가 되며 임의로 해제할 수 없다던가, 대상을 지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어느 쪽이든 결국 전투 시작 후 1분은 버텨야 하며,[6] 아스킨이 능력을 쓸 정도면 여차하면 1분 내로 아스킨을 죽일만한 능력은 있는 인물들이므로 아스킨 입장에선 능력을 쓰기 전에도 쓴 이후에도 언제나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싸워야 하는 셈.
  • 본인을 지킬 능력의 부실함: 몸싸움을 싫어하는 아스킨의 성향이 반영된 영향인지 직접적인 공격, 방어 능력은 없어서 발동 유예기간인 1분 동안은 사실상 슈리프트가 없는 상태나 다름없다. 즉 아스킨은 최소 1분간은 퀸시의 기본기만 쓰면서 싸워야 하는 셈. 작중 묘사를 보면 성향 탓인지 아니면 진짜로 실력이 부족했는지, 비슷하게 직접 전투에 특화되진 않은 우라하라를 상대로도 정면으로 부딪혔다가 밀렸다.[7] 반대로 말하면 1분만 버티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로 볼 수 있고, 실제로 시간끌기에 적합한 순발력, 속도, 맷집 등은 골고루 우수하다.[8]
  • 자신에게도 능력이 적용됨: 이 때문에 유하바하에게서 능력을 처음 받았을 때 꽤나 고생했다고 하며, 우라하라와 싸울 때도 본인 역시 치사량 조절 능력에 휘말릴까봐 위력을 조절하며 싸웠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능력을 사용해도 적은 괴로워하지만 아스킨은 딱히 영향을 받는 묘사가 없어서 아스킨 본인이 그만큼 강해서인지 아니면 본인의 능력이라 영향을 덜 받는지 의문점이 있었는데 상극담의 아이캐치에 의하면 지정할 물질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내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9]

간단히 요약하면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에 가까운, 사용자에게 부담이 크고, 발동 조건 역시 까다롭지만, 조건이 충족되면 상대하는 적 입장에선 매우 성가시기 짝이 없는 그런 능력.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간단한 공격만 해도 면역을 획득해서 관련 기술이 죄다 막히게 된다. 최악의 경우엔 진심으로 싸우기 전에 이미 면역을 획득해서 헛탕치게 될 수도 있다. 보통 블리치 세계관은 별의별 다양한 능력이 많기에 서로 견제기로 시작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을 드러내는 식이 일반적인데, 아스킨의 능력은 이런 요소 자체를 카운터치는 설계[10]로, 오히려 시작부터 주력기로 밀고 들어오는 적에게 역으로 불리한 특이한 구성이다. 단순하게 밀고들어오는 인물보다는 지적으로 상대를 탐구하며 완전한 승리를 추구하려는 두뇌파들을 상대로 오히려 유리한데,[11]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꺾은 인물은 두뇌로는 블리치 세계관에서 최고 수준인 우라하라였다.

천년혈전 애니매이션 26화의 오리지널 장면에서는 기린지 텐지로 상대로 마구 도망치면서 시간을 시간을 끌다 마침내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웃긴 장면 같지만 생각해보면 작정하고 시간을 끌면 설령 0번대가 상대라도 홀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슈리프트가 공개되기 이전에 했던 대사들에 복선이 깔려있었다. 하쉬발트에게 "이런 싸움은 너에게 '독'[12]밖에 되지 않아." 라고 말한거나 앞에서도 언급된 "치명적" 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복선이었던 셈이다.

3.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e0c7e5><colcolor=#000> 하스하인(신의 독기미)
[ruby(神の毒見, ruby=ハスハイン)]
파일:askin02.jpg
원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애니메이션

나크 르 바르의 퀸시 폴슈텐디히. 여기서 독기미(毒見, 도쿠미)란 주인이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맛을 보고 독의 이상유무를 검증하는 하인을 뜻한다. 조선시대의 기미상궁을 생각하면 편하다. 특정한 물질을 섭취함으로써 남의 치사량을 조절하는 아스킨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이름일지도.

슈리프트나 폴슈텐디히를 발동할 경우 외형이 크게 변화하는 다른 슈츠슈타펠들과 달리 외형의 변화가 크게 없다.[13] 다만 독이라는 컨셉을 반영했기 때문에 날개가 화학 물질 구조도와 같은 문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슈텐디히의 능력은 '독의 변질에 대한 적응'. 정확히는 '본인이 독으로 인정한(또는 능력으로 치사량이 조절되는) 요소에 대한 완전 면역 습득'이다. 우라하라가 아스킨의 슈리프트를 카운터치기 위해 영압패턴 자체를 바꿔가며 몰아붙이지만 폴슈텐디히의 힘으로 결국 그 근본 자체는 우라하라의 영력이란 논리로 완전내성을 습득해 그가 가진 40개 이상의 영압 패턴에 대한 내성도 습득했다.
파일:아스킨 폴슈 결별담.png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릴제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선 아우스발렌의 여파로 부활했을 때 다른 형상을 하고 있었는데, 완결 이후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선 아우스발렌 당시의 폴슈텐디히 형상이 기존의 의상이 남아있고 몸주변에 고글과 라인이 없는 것 만 빼면 이후 원작에서 나오는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4. 기술 & 장비

  • 하일리히 보겐(神聖弓 / Heilig Bogen)
    손목의 팔찌에서 하일리히 보겐을 꺼내서 사용한다. 영왕궁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활의 모양이 화학 물질 구조도처럼 생겼다. 다른 퀸시와는 달리 하일리히 프파일을 동시에 2발 연사도 가능.
  • 봉 (가칭)
    폴슈텐디히 사용시 생성되는 봉, 이 또한 활과 마찬가지로 화학물질 구조도처럼 생겼다. 상대가 접근하면 활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이 무기를 통해 백병전을 펼친다, 천년혈전 애니에선 봉 끝으로 기프트 발을 쏘는 모습과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장대 높이뛰기로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기프트 발([ruby(毒入りバ―ル, ruby=ギフト・バル)] / Gift Ball)[14]
    구체에 닿은 적에게 나크 르 바르가 설정한 치사량이 적용된다. 첫 등장 당시에 함께 나왔던 정체불명의 검은 구체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다. 영자, 영소, 질소 등 여러 물질의 치사량을 한꺼번에 낮춰서 위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그림죠 재거잭에게 선물이라고 던져놓고 쓰러지자 엄마 드립을 치는 것이 백미.
    • 기프트 발 디럭스([ruby(極上毒入りバ―ル, ruby=ギフト・バル・デラックス)] / Gift Ball Deluxe)
      퀸시 폴슈텐디히 상태에서 쓴 기프트 발. 나크 르 바르 본인 왈,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최대의 독이 든 볼이라고 한다. 범위가 거대해서 바르발트의 한 구획에 필적하는 크기다. 이 구체에 휘말려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아스킨의 치사량 설정이 적용되며 위력은 기프트 발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하위 기술인 기프트 발이 닿은 적을 중독시키는 기술인 것과 달리 이쪽은 기프트 베라이히와 연계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설치 계열 능력이다.
  • 기프트 바트([ruby(毒入りプ―ル, ruby=ギフト・バート)] / Gift Bad)
    나크 르 바르가 지정한 영역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가 선택한 것의 내성을 떨어뜨릴 수 있게 된다. 이치고와 싸울땐 이치고의 영자 내성을 한도까지 내려서 영자 중독 상태로 만들어 쓰러뜨렸다. 다른 능력들처럼 당한다고 해서 목숨이 위험해지는 수준까진 안 간다고 하는데, 살상보단 제압을 위한 능력인 모양.[15] 영왕궁을 갔다오며 강해진 이치고조차 제압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이지만 영역 내에 발을 디디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터라 요루이치에겐 당했다.
  • 기프트 베라이히([ruby(猛毒領域, ruby=ギフト・ベライヒ)] / Gift Bereich)
    폴슈텐디히 상태에서 기프트 발 디럭스에 치는 결계. 기프트 발 디럭스에서의 탈출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다만 밖에서의 침투는 막을 수 없다.
  • 기프트 링([ruby(猛毒の指輪, ruby=ギフト・リング)] / Gift Ring)
    폴슈텐디히 상태에서 쓴 링으로, 상대를 향해 던지면 순간 사라졌다가 상대의 특정 신체 부위 또는 장기를 피어싱하며 나타난다. 나크 르 바르 본인 왈, 너무 강해 치사량 설정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적을 죽이기 위해 쓰는 기술로, 자신의 슈리프트인 '치사량'의 능력을 한 점에 집중시켜 피어싱한 부위를 즉사시킨다고 한다. 기프트 베라이히 안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던 우라하라의 양 눈을 날려버렸다.


[1] 블리치식 허세가 아니라 실제 상식이다. 이라는 것은 '극소량만 먹어도 죽음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사량이 특히 낮은 물질'을 편의상 구분하기 위한 분류이며, 물 중독이나 산소 중독으로 대표되듯 물이나 산소같이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필수적인 것들이라도 특정 수치 이상으로 섭취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치사량에 다다를수록 여러 가지 위험이 야기되는 것도 명약관화한 일.[2] 당장 피의 치사량을 낮게 바꾸기만 해도 대상의 신체에는 피의 양과 동등한 수준의 독극물이 체내 곳곳을 흐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 벌어진다.[3] 예를 들어 피에 대한 치사량을 극도로 내려서 피에 닿기만 해도 즉사하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면 상대도 바로 죽겠지만 본인도 즉사한다.(...)[4] 물론 이것만 안될 뿐이지 니마이야 전에서 드러나듯 그 과정에서 흘린 피나 다른 물질에 대해서는 치사량을 얻을 수 있다. 여차하면 아스킨 본인은 원치 않는 방식이나 자해로 강제로 피를 짜내 발동시키는 방법도 있다.[5] 후술하는 대로 발동 후 유지 시간이 있는지 또는 '니먀이야의 피' 나 '시호인 남매의 영력' 과도 같이 특정 대상을 일일히 지정할 필요가 있는지 등.[6] 실제로 쿠보의 Q&A에 따르면 이치마루 긴의 참백도 신창의 만해 신살창이 품고 있는 독성은 아스킨이 바로 즉사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본편 시점에선 이미 긴이 죽은 지 오래라 불가능한 매치업이지만 긴이 냅다 바로 만해를 키고 신살창으로 살짝 자상이라도 내서 칼 조각을 심는데 성공했다면 이겼다 싸움 끝!으로 끝났다는 것.(...) 심지어 이쪽은 먼 거리에서 노릴 수도 있는 만큼 일정 범위 내로 상대를 유도해야 하는 아스킨에게 매우 불리한 상성이다.[7] 당시 우라하라는 만해의 힘으로 평소보다 신체가 강화되긴 했으나 능력에 당했던만큼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다. 즉 +-0까진 아니더라도 평소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졌다고 할 정돈 아니었던 것.[8] 0번대 습격 당시에도 다른 친위대들이 역으로 쓸려나갈 때 아스킨은 열세에 몰리긴 했어도 버텨냈고, 속도에 특화된 요루이치와 맞부딪힐 때에도 그녀의 공격을 속도와 순발력으로 수 차례 피해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자신도 속도에는 자신이 있다는 대사까지 추가 되었다.[9] 본인의 언급이나 작중 묘사로 보아 완전한 면역을 얻는 수준은 아니며, 상대보다 어느 정도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할 수 있는 정도로 보인다.[10] 여차하면 영력 자체를 해석해버려서 해당 인물이 영력으로 짜내는 모든 공격이 무효화될 수 있고, 아스킨에게 찰과상을 입혔다가 니마이야처럼 피가 치사량으로 조절되어서 위험해질 수 있다.[11] 당장 본인부터도 이런 타입이라 미리 함정을 깔아둔다던가 상대를 유도하려는 등 가능하면 싸움을 피하고, 싸운다면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시작하려는 경향이 짙다.[12] 단행본에도 '독' 이란 단어에 중요하다는 듯이 표시가 되어있다.[13] 상반신이 어깨의 갑주를 제외하면 완전히 벗은 모습인데, 이는 유시로의 순홍 폭염무쌍에 상의가 홀라당 타버려서 그리 된 것으로 폴슈텐디히와는 관계가 없다.[14] Gift가 영어로 '선물'이란 의미지만 독일어로는 '독'이란 의미를 지녔단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 또한, 여기서 Ball은 독일어이기 때문에 영어 발음인 '볼'이 아니라 독일어 발음인 '발'로 읽는다.[15] 이치고 일행과 싸우기 전에 카페오레를 많이 먹은터라 배가 불러 치사량을 조절할 물질을 섭취할 수 없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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