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브 (The Rev aka The Reverend Tholomew Plague)
1981년 2월 9일 ~ 2009년 12월 28일 (향년 28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헌팅턴비치 출생
1. 개요
본명 제임스 오언 설리번(James Owen Sullivan)은 현재는 사망한 미국의 음악가로,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드러머였다. 더 레버런드 소롤뮤 플레이그(The Reverend Tholomew Plague) 또는 간단히 더 레브(The Rev)'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2. 실력
드러밍은 물론이고 작곡과 보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났고 밴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었다. 메탈리카의 클리프 버튼과도 같은 포지션이었다.라이브에선 이런 식으로 드럼과[1] 백보컬을 했었다.
3. 음반
- Sounding the Seventh Trumpet (2001)
- Waking the Fallen (2003)
- City of Evil (2005)
- Avenged Sevenfold (2007)
- Live in the LBC & Diamonds in the Rough (2008)
- Nightmare (2010)[2]
4. 사망
2009년 12월 28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검사 결과, 사인은 처방약[3][4]과 알코올의 과잉 섭취로 판명되었다.[5] 그가 사망한 지 수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추모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며, 그와 관련된 동영상 등을 보면 R.I.P The Rev, 혹은 foREVer 라는 댓글이 종종 보인다.[1] 드러머는 보통 팔만 쓰는 다른 악기들과 달리 페달을 밟기 위해서 두 다리까지 함께 쓰기 때문에 연주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보컬까지는 맡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의 내용은 아마추어 밴드의 경우이고, 노래를 함께 할 수 없는 관악기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프로 연주자라면 얼마든지 연주도 하고 노래도 같이 할 수 있다. 심지어 Hotel California로 유명한 이글스는 드러머 돈 헨리가 리드 보컬도 한다. 다만 드러머가 보컬을 겸하는 케이스가 드문 것은 일단 첫째로 당연히 노래를 못하니까(...),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드럼 소리가 워낙 크다보니 마이크에 간섭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양하기 때문이다.[2] 더 레브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그가 완성하진 않았지만 몇몇 곡엔 그의 목소리가 있다.[3] 더 레브는 생전에 심장비대증을 앓고 있었다.[4] 처방약의 과다복용이라는 사인때문에 사망 직후 마약남용으로 사망했다는 오보가 많이 퍼졌었다. 이에 친구이자 팀의 보컬인 M. 섀도우스는 '우리 멤버는 어느 누구도 마약을 하지 않는다'며 루머를 진화시켰다.[5] 미국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가 약을 먹을때 물이 아닌 우유, 주스, 커피 등 다른 음료수와 같이 복용한다는 점이다. 특정 음료수가 가지고 있는 성분 때문에 복용한 약의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기도 할뿐더러, 특히 특정 약물을 카페인이나 알코올과 같이 섭취하면 급성 부정맥 혹은 간쪽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