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소속 : 정의초인 출신 : 브라질 나이 : 18 & 16 신장 : 100cm 체중 : 50kg 초인강도 : 2만 파워[1] 기술 목록 피셔맨 스플렉스 웃음소리 게히히 (1세)[2] / 가휴가휴 (2세) |
2. 작중 행적
2.1. 근육맨
제21회 초인 올림픽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한 초인으로, 늘 2인 1조로 다닌다. 둘 다 제3차 예선까지 생존 후 최종 예선인 50km 지구 롤러 게임에 참가, 온갖 수단으로 타일맨을 비롯해서 여러 참가자들을 아웃시킨다.[3] 울프맨이 근육 스구루를 장외로 내던지자, 피셔즈가 뒤를 노려 울프맨을 장외로 내던진다. 하지만 스구루와 울프맨 둘 다 탈락되지 않았고, 곧 급조된 일본 콤비[4]가 피셔즈에게 달려든다. 피셔즈 역시 일본 콤비를 향해 달려들지만 한 방에 멀리멀리 날아간다.[5]제21회 초인올림픽이 끝난 뒤 권말 코멘트에서는 "태그 선수권하고 헷갈려서 참가했다네. 태그 선수권이 있을 때 또 불러달라구."라고 한 마디 했다. 그러나 이 콤비가 꿈의 초인태그에 참가하는 일은 없었다. 그래도 신근육맨 극초반에 아이들과 2인3각 놀이를 해주며 놀아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배경 역할의 엑스트라로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작가가 이 둘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 근육맨 2세
궁극의 초인태그 당시 리저브 매치가 열리자 자신들이 그토록 원하던 태그 선수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서로 어떻게 할지 의논하는 장면이 나오며 다른 콤비보다는 비중이 큰 편이었다. 망설이는 한 명에게 다른 한 명이 리저브 팀에서 뛰어올라 우승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젖은 손으로 좁쌀 줍기라고 설득, 누르려는 순간에 피떡이 되어 실려나가는 팀 코스마스의 몰골을 보고는 둘 다 기가 죽어 포기한다.3. 기타
작중에서 둘이 떨어진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이지 않았다. 모습도 같고, 신체 조건도 같기 때문에 겉으로만 보면 쌍둥이. 이름은 각각 피셔즈 1호와 피셔즈 2호라고 소개되었는데, 누가 누군지 알 길이 없다. 둘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로를 너라고 부르는 모습을 통해 형제가 아닌 친구일 수도 있다.[6] 이 둘의 필살기인 피셔맨 스플렉스는 사용 모습이 단 한 번도 보이지 않았지만 실제로 있는 프로레슬링 기술과 이름이 같다.외향은 시끌별 녀석들에 나오는 다퍄맨과 닮았다.
[1] 둘이 합치면 4만 파워.[2] 서울문화사 정발본에서는 이히히로 번역.[3] 타일맨을 박살 내는 것이 피셔즈의 첫 등장이었다. 이때 캐스터는 피셔즈를 소개하며 시마에 노부히로 군이 만들어낸 피셔즈라고 소개한다.[4] 스구루는 근육별 출신이지만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일본에서 살아왔고, 당장 초인올림픽에서도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5] 골인 지점 앞에서 초인들이 난투극을 벌일 때 피셔즈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일본 콤비에게 내던져지면서 장외로 아웃된 모양이다.[6] 나이는 다르지만 근육맨 등장인물들 사이의 호칭에는 나이는 별 상관이 없다. 따지고 보면 스구루와 테리맨은 로빈에게 형님이라 불러야 하고, 버팔로맨과 블랙홀은 스프링맨에게 어르신이라고 불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