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과 10-2번 모두 시간대에 따라 행선지가 달라지니 주의. 이 때문에 승객이 타면, 기사님이 어디로 가는지 물어본다.
발안 방향은 하루 2번, 남양 방향은 하루 1번 금광포란재아파트 정문까지 들어갔다가 나온다. '발안 - 남양' 노선 첫차는 양 방향 모두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금광포란재는 발안, 남양 모두 거치는 11-1번이 첫차를 빼면 항상 정문 앞까지 들어와줘서 큰 불편은 없다.
네이버 지도, 버스정류장에서는 각 노선별로 번호가 부여되어 있어 10-1번이 노하리행, 10-2번이 기천리행, 10-3번이 나은병원행, 10-4번이 비봉행, 10-5번은 남양행(하저리, 청요사거리 경유)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10-1번, 10-4번, 10-5번같은 번호가 없이 10번 차량에 행선지 팻말만 바꾸어 다닌다. 10-3번도 마찬가지로, 10-2번이 나은병원행과 기천리행 모두 담당한다. 이 노선보다 유명한 노선을 예로 들자면, 성주, 칠곡 버스 250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기사 입장에서 본다면, 하루동안 '발안 → 기천리 → 발안 → 나은병원 → 발안'같은 방식으로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
10-2번(덕우리) 노선은 온천을 두 군데 경유한다. 각각 율암온천 그리고 월문온천(나은병원종점에서 조금 걸어가야 한다.)으로, 이 온천들과 브론코/나은병원 수요로 버스는 거의 항상 만원을 이룬다.
10-2번(덕우리) 노선 막차는 브론코병원에서 출발한다.
10-2번(기천리) 노선은 하루 4번 지월리를 경유한다.
금광포란재는 11-1번, 노하리는 12번, 비봉(자안리/양노리/비봉면사무소)은 340번(평일 한정) 또는 청요사거리까지 간 다음 50-5번, 발안이나 남양은 20~30분마다 일직선으로 이어주는 13-2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