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3:32:27

더블 업 찬스

츠쿠모 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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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원작2.2. 게임에서
3.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속공 마법 카드.

2. 설명

파일:ダブル・アップ・チャンス(QCCU).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더블 업 찬스,
일어판명칭=ダブル・アップ・チャンス,
영어판명칭=Double or Nothing!,
효과1=①: 몬스터의 공격이 무효가 되었을 때\,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배틀 페이즈 중\, 그 몬스터는 1번 더 공격할 수 있다. 이 효과로 그 몬스터가 공격하는 데미지 스텝 동안\,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배가 된다.)]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처음 발매되었다.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배로 하는 것은 아주 우수한 효과이지만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것이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공격을 무효로 하는 효과는 네크로 가드너, 매직 실린더처럼 상대 카드의 효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 무력화, 속공의 허수아비, 배틀 페이더처럼 배틀 페이즈를 종료하는 카드들 앞에서는 한없이 무력하다. 거기다 위협하는 포효, 화목의 사자처럼 공격 자체를 무효화하는 효과가 아니거나 배틀 페이즈 내내 효과가 유지되는 카드 앞에서도 답이 없다. 고철의 허수아비 같은 카드에 대해서는 타이밍을 놓쳐 쓸 수가 없다.

다만 광자화는 공격 무효와 공격력 상승이 같은 타이밍이고, 매직 실린더도 공격 무효와 효과 데미지가 같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더블 업 찬스를 발동할 수 있다.

이처럼, 공격을 무효로 하는 효과는 상대 카드의 효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막상 그러한 카드를 상대로도 이런저런 이유로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 카드가 의미를 가지려면 자신이 자신의 공격을 능동적으로 무효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카드에는 No.39 유토피아, No.39 유토피아 루츠,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타스켈톤, 극빙수 블리자드 울프, 사이버 오우거, 헌원의 상검사 등이 해당한다.

물론, 이 카드들을 전부 한 덱에서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특화된 전용 덱을 짜는 것이 좋다.

새로 등장한 강력한 엑시즈인 No.39 유토피아 더블의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더블 업 찬스를 반드시 덱에서 패에 넣어야 하기에 채용률이 크게 상승했다.

2.1. 원작

유희왕 ZEXAL처음과 끝을 장식한 주인공의 카드이자 유희왕 ZEXAL 팬들의 기억 속에서 잊힐 틈이 없을 정도로 자주 등장하는 카드이다. 유희왕 ZEXAL 한정으로 공격 무효 효과를 패배 플래그로 만든 카드이기도 하다.

No.39 유토피아, 하프 언브레이크와 함께 유마의 혼의 카드 3종이라 할 수 있다.

첫 등장은 유마가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을 앞두고 덱을 정비하던 중 '이 카드는 어떻게 쓰는 거지?'[1]라는 식으로 언급되었다. 이후 첫 듀얼인 료가와의 1차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일부러 유토피아의 효과를 쓰지 않고 No. 특유의 전투 내성과 바이바이 데미지로 버텨 엑시즈 소재를 아껴 두었다가 이 카드를 뽑아 유토피아의 효과와 연계해서 공격력을 5000으로 올려 No.17 레비아단 드래곤을 베어 쓰러뜨리고 피니시를 냈다.[2]

그렇게 퍼스트 시즌에서 유마의 듀얼 간에 드문드문 등장했지만 마땅한 의미는 없이 효율 좋은 콤보로서 사용된 정도였는데, 본격적으로 상징성이 부여된 건 세미마루전에서 첫 드로우로 뽑은 이 카드를 보며 아스트랄을 회상하던 순간이였다. 그 이후부터는 굵직한 보스와 싸울 때 전황을 뒤엎는 키 카드로서 계속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장면을 많이 남겼다. 적 측에서도 유마의 주력으로 인식한지라 이 카드를 견제하는 카드도 여럿 등장했는데, 특히 낫슈글로리어스 세븐은 완전히 이 카드의 발동을 염두에 둔 전략이였다.[3] 하지만 운명의 문의 의미를 떠올린 유마가 극적으로 공격을 종료하는 바람에 결국 낫슈는 자멸하고 만다.

그리고 돈 사우전드와의 결전에서 마지막을 장식한 카드이다.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의 효과[4]로 공격이 무효화된 No.39 유토피아에게 발동하여 공격력 204000[5]을 기록하여 돈 사우전드를 패배시킨 마지막 한 수가 되었다.

또한 아스트랄과의 최종전에서도 운명의 문의 효과로 공격이 막히자 발동해 FNo.0 미래황 호프의 공격력을 8000으로 불려 피니시를 내었다. 여러모로 ZEXAL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카드.[6]

유희왕 ZEXAL 코믹스에서는 본 카드의 일러스트가 아니라 로켓이 발포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2.2. 게임에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유마의 파트너 덱에서 교체 불가능한 유일한 메인 덱 카드이다. 교체 불가능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는 물론 No.39 유토피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ZEXAL 월드가 출시되고 유마&아스트랄이 나왔지만 유마의 상징적인 마법 카드인 이 카드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다. 그나마 IV 레이드 듀얼에서 잠시 쓸 수가 있었지만 다행히 2021년 8월 30일에 ZEXAL 월드의 레벨 상한선이 올라가 레벨 35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3. 관련 카드

3.1. No.39 유토피아 더블



[1]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그냥 '마법 카드'로 번역되었다.[2] 여기서 유마는 이 카드를 떠올려 아스트랄의 조언을 무시하고 소재를 남겼지만, 코믹스에서는 아스트랄이 이 카드의 사용을 귀띔해 주어 공격을 그대로 받았다.[3] 드로우 리셋 배틀과 세븐스 어라이벌로 뽑은 카드를 배틀 중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유마의 라이프는 0이 되기에 유마가 발동할 수 있는 카드는 더블 업 찬스뿐이였다.[4]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의 라이프를 회복한다.[5] 이 수치는 아직까지 주인공 에이스 몬스터 중 최강의 공격력 수치로, 유희왕 SEVENS까지 와서도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6] 여담이지만 첫 듀얼에서 이 카드를 뽑기 전에 백덤블링을 몇 번 하고 다시 앞으로 달리며 점프해 드로우하는 기행을 하는데 2화에선 뽑은 뒤 그대로 넘어졌지만 최종화에선 멋지게 착지한다. 유마의 성장을 잘 보여준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