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던그리드
1. 개요
던그리드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보스 몬스터는 크게 보스와 엘리트 몬스터(중간 보스)로 구분된다.
2. 보스
모든 보스들은 각자의 보유 패턴 중 하나를 랜덤으로 사용한다.보스의 능력치와 패턴 강화는 하드 모드 4단계 이상부터 적용된다.[1]
2.1. 벨리알
감옥의 수문장 벨리알 |
공격 패턴 | |
1 | 보라색 구체를 십자 형태로 시계방향,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발사한다. 벨리알의 좌우의 발판을 회전하는 속도에 맞춰 밟으면서 피할 수 있다. 이 패턴이 시작되자마자 구체들이 어느 방향으로 회전하는지 빨리 판단하여 피해주도록 하자. |
2 | 벨리알의 손아귀에 원형의 보랏빛이 돌면서 손을 움켜쥐고 잠시 후, 보라색 광선을 발사한다. 횟수는 최대 3회. 제일 처음 왼쪽의 손에서 발사할 경우 반드시 한번만 발사하며, 오른쪽 손에서 발사할 경우 좌우 번갈아가며 최대 3회 발사한다. 가로 방향으로만 쏘므로 점프 또는 상하방향 대쉬로 피할 수 있다. 게임 첫번째 보스의 패턴 치고는 광선의 발사 준비 모션 → 광선 발사로 이어지는 딜레이가 매우 짧아 최소 수십~100 시간대를 플레이한 숙련된 유저들도 피격당하는 경우 종종 있으니 교전시 벨리알의 손에 항상 집중할 것. |
3 | 해골왕의 대검 6개를 맵 상단에 소환하여 잠시 후 하나씩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한다. 연달아 날아오는 것이 까다롭긴 하지만, 1번 패턴의 요령으로 피할 수 있다. 판정 문제로 맵의 출입구에 딱 달라붙어 있으면 검이 반 이상 맞지 않는다. |
하드 모드 강화 패턴 | |
1 | 구체의 발사 속도가 올라가며, 중간중간에 속도가 빠르고 대미지가 높은 붉은 구체가 섞여서 나온다. 약간의 유도성이 있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의식하지 않고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
2 | 광선 패턴의 발사 횟수가 증가한다. 왼쪽 손에서 발사할 경우 한번만 발사하는 것은 같지만, 오른쪽 손에서 발사할 때 최대 3회가 아닌 6회까지 발사한다. 패턴이 나오면 여섯번까지는 계속해서 피할 것을 의식해두고 있는 편이 좋다. |
지하 감옥의 보스.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벨리알. 처음에는 많이 어렵지만 장비와 레벨이 갖춰지면 스펙빨로 밀어버릴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이 호구지만 1번 패턴은 다소 피하기 까다롭다. 물론 뒤의 보스들보단 쉬우니 여기서부터 천천히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된다. 전형적인 튜토리얼 보스 느낌으로 쉬운 보스.
다만 하드 모드에서는 상당히 난이도가 어려워져서 1층에서 파밍이나 스탯이 부족하다면 좀 힘들수도 있다.
제일 처음에 만나는 보스라서 빠르게 통과할 때가 많고, 니플헤임 OST의 인기에 묻혀서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지만, 칩튠과 락을 절묘하게 믹싱한 배경음악이 나오는데, 좋은 편이다.[2]
2.2. 니플헤임
얼음 마녀 니플헤임 |
공격 패턴 | |
- | 얼음 기둥 4개가 주변을 회전하며, 얼음 기둥을 전부 파괴하기 전엔 니플헤임을 공격할 수 없다. 얼음 기둥을 파괴하면 니플헤임이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3] 그 상태에서 체력의 25% 이상을 깎거나 10초가 지나면 넓은 범위에 빙결 상태이상 효과를 걸고 다시 얼음기둥이 생성되어 무적상태가 된다. 얼음 기둥이 발사하는 얼음 조각은 근접 무기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일정 비율로 파괴가 불가능한 색이 다른 얼음조각이 섞여 나온다.[4] |
1 | 얼음 기둥을 자신의 근처로 모아 빠르게 회전시키며 나선 형태로 얼음 조각을 흩뿌린다. |
2 | 얼음 기둥이 맵의 상하좌우로 하나씩 흩어진다. 이후, 플레이어를 향해 직선으로 얼음 조각을 차례대로 발사한다. |
3 | 얼음 기둥이 맵의 상하좌우로 하나씩 흩어진다. 이후, 각 기둥에서 나선 형태로 얼음 조각을 흩뿌린다. |
4 | 맵의 가운데에 얼음 기둥 4개를 차례대로 늘어놓고 각 얼음 기둥으로부터 각자 나선형태로 얼음조각을 흩뿌린다. 1번 패턴보다 피하기가 약간 까다롭다. |
5 | 니플헤임이 손을 위로 뻗고 얼음 기둥 4개를 활 형태로 모은 채로 멈추는데 이때 맵 전체가 지진이 난 것 마냥 진동한다. 이 상태로 활 형태의 얼음 기둥 4개가 플레이어를 겨냥하다가 니플헤임 앞의 세 기둥이 얼음 조각을 무더기로 퍼붓는다. 어마무시한 연출과 이펙트, 뼈와 살이 분리되는 대미지를 자랑하나, 발사 직후에 위치를 약간 바꿔 피하거나 얼음을 쏘아내는 앞의 기둥 3개를 부수면 공격이 날아오지 않는 쉬운 패턴. |
6 | 천장에서 맵 전체에 일정간격으로 고드름이 2회 떨어진다. 경고 이펙트가 표시되므로 주의깊게 본다면 피할 수 있다. |
7 | 니플헤임의 HP를 절반 이하로 깎으면 잠시 멈춰 얼음 창을 소환해 던진다. 이 이벤트 이후로 일정주기마다 맵 밖에서 계속해서 얼음 창이 날아온다. 얼음 창이 날라오는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가 대미지도 명치를 박살낼 정도로 묵직하지만 가로 축으로만 날아오고 직전에 경고 이펙트가 표시되므로 피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가끔씩 얼음 조각들을 흩뿌리는 패턴들과 연계되어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피하기가 어렵다. |
하드 모드 강화 패턴 | |
1 | 1번 패턴과 2번 패턴의 얼음 조각이 전부 파괴 불가능한 조각으로 바뀐다. |
2 | 2번 패턴의 얼음 조각이 차례대로 총 2회 발사되고, 유도성을 가진다. |
3 | 얼음 창의 대미지가 크게 증가한다. |
4 | 고드름이 4회 떨어진다. |
얼음 동굴의 보스. 특이하게도 바로 본체를 공격할 수 없고, 니플헤임의 주변에 소환되는 기둥 4개를 잡아야만 잠시동안 공격할 수 있다. 기둥을 전부 잡으면 기절상태가 되므로 이때 마음껏 두들기면 된다. 다만 2번째 기절이 풀리고 나서는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창이 항시 대기타고 있으니 정신놓고 때리다가 맞을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근접무기라면 다음 보스인 투낙보다 더 골치 아픈 보스가 된다. 기둥 4개부터 부숴야 하는데 기둥이 사방팔방으로 이동하기 때문. 자신의 근접 공격력이 상당하거나 근접무기와 원거리 무기 사이의 차이가 심한게 아니라면 원거리 무기를 쓰는게 편하다. 물론 손이 되고 근접 무기의 화력이 좋다면 그냥 얼음 기둥부터 빠르게 제거하고 본체를 때리면 된다.
하드 모드로 가면 매우 어려워진다. 우선 기둥의 발사체가 파괴가 불가능해지고 기둥 맷집도 쎄져서 게임이 탄막슈팅 게임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얼음창이나 고드름 발사 패턴과 겹치면 가불기가 들어오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설상가상으로 발사체의 피해량도 매우 높다. 원거리 무기로 처치하는게 좋다.
애절한 멜로딕 덥스텝 분위기의 배경음악이 유명한데, 게임 내 전곡을 통틀어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배경음악과 더불어 여성형 보스라는 점으로 인해 인기가 가장 많은 보스다.
2.3. 투낙
리자드맨의 왕 투낙 |
공격 패턴 | |
- | 리자드맨 공통 특성으로,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력이 증가한다. |
1 | 리자드맨 방패병과 리자드맨 투창병을 각 1마리씩 총 2마리 소환한다. |
2 | 전방으로 조금씩 전진하며 2회 도끼질을한다. 근접전을 한다면 제일 많이 보게된다. |
3 | 투낙이 손가락으로 플레이어의 방향을 가리킨 후, 천장에서부터 플레이어의 위치로 화살이 3발 떨어진다. 화살의 낙하 속도가 꽤 빠른 편이지만 미리 낙하 위치에 경고 이펙트가 표시되므로 피하기 쉽다. |
4 | 천장에서 폭탄을 안은 고블린이 떨어져서 폭발한다. 이때 투낙 자체가 별도의 발동 모션을 시전하진 않으나 맵에 일제히 경고 이펙트가 표시되므로 그걸 보고 피하면 된다. |
5 | 투낙이 짧게 뒤로 점프한후 맵 끝까지 돌진해 벽에 들이박는다. 거리를 벌리면 발동하는 패턴. |
6 | 제자리에서 매우 높이 점프한 후[5] 그대로 착지하여 좌우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발생한 충격파는 맵 좌우 끝까지 날아간다. |
7 | 플레이어가 멀어지면 점프를 해 거리를 좁힌다. 충격파는 발생하지 않지만, 도약과 착지에 둘 다 공격 판정이 있다. |
8 | 도끼로 바닥을 내려쳐 내려친 방향으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날려보낸다. 충격파의 판정은 6번 패턴과 동일하다. |
하드 모드 강화 패턴 | |
1 | 화살의 발사간격이 짧아지고, 총 발사 수도 6발로 늘었다. |
2 | 폭탄을 안은 고블린들의 숫자가 늘었다. 여전히 피하기 어렵지는 않지만 다른 패턴과 섞여서 오면 곤란해진다. |
3 | 리자드맨 소환 패턴에서 도끼 리자드맨을 추가로 소환한다. |
늪지대의 보스. 여기서부터 슬슬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며, 스펙빨로 밀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커트라인. 이 뒤의 보스들은 패턴 중에 사라지거나 무적시간이 존재하거나 부활하거나 하며 시간이 끌리는 탓에 스펙 외에도 컨트롤도 중요해진다. 리자드맨 형태의 적 중 가장 까다로운 졸개들만 소환하는건 물론이고 큰 덩치에 맞지않게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 높은 맷집과 피하기 힘든 패턴들로 압박해오기 때문.
리자드맨 투창병의 경우 살려두면 피해가 크므로 빠르게 잡아두는게 좋으며, 리자드맨 방패병은 아차 하면 돌격으로 스턴을 건 후에 투낙과 창병들과 함께 흉악한 집단 린치를 시전하여 플레이어의 피통을 거덜내버리므로 이쪽도 가능한 빠르게 잘라내는게 좋다.
근접 무기류, 특히 사거리와 범위가 짧은 한 손 무기를 주력으로 쓴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리자드맨 방패병의 스턴 돌격과 리자드맨 투창병의 높은 명중률 덕분에 근거리에서 딜을 넣기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투낙 자체의 살벌한 딜량과 덩치에 걸맞지 않게 빠른 반응 속도 덕분에 접근하면 할 수록 위험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 따라서 근접 무기를 들었다면 소환 몹들을 바로바로 컷해주고 끊임 없이 무빙을 쳐주며 최대한 투낙의 뒷통수를 노리도록 하자. 투낙은 본인이 직접 뒤돌아서 도끼질 해대지 않는 이상 후방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면 스펙빨로 뭐라도 하기 전에 잡아버리던가 원거리 무기를 착용하자.
템도 별로 없었고 초반이 부실했던 대규모 패치 이전까지는 정말 어려운 고난이도 진입의 수문장 보스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워낙 많은 템이 추가되고 음식이 많이 개편되었으며 전설, 희귀 아이템을 얻기가 쉬워진 지금은 그냥 잡보스중 하나가 되었다.
신속 20을 찍었거나 날개같은 비행 아이템이 있게 된다면 다른 보스에 비해 난이도가 엄청나게 낮아진다.[6]
1.6.0 패치로 위의 패턴이 전부 변경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잡몹을 소환하는 패턴이 사라지고 체력을 절반 깎으면 자신은 맵에서 사라지고 잡몹을 2회 소환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맵에서 사라진 동안 잡몹을 모두 처리할때까지 체력을 회복한다.
2.4. 엔비록
악마 소공자 엔비록 |
공격 패턴 | |
1 | 제자리에서 잔상을 남기며 사라지며, 가로로 길게 2회 베고 지나간다. 공격 직전에 경고 이펙트가 표시되기 때문에 사라지는 모습만 포착한다면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벨리알의 광선, 니플헤임의 얼음 창과 메커니즘이 매우 흡사하므로 이들 패턴을 피하던 방식 그대로 피해주면 된다. |
2 | 맵 좌우 한쪽 끝으로 이동해서, 반대쪽 끝으로 공중 제비를 돌며 도약하는 동시에 불덩이를 4차례 발사한다. 이때 불덩이들은 한 차례당 4발, 총 16발이 발사되며 불덩이들의 발사 궤적은 100% 랜덤이다. 엔비록의 패턴 중 가장 까다로운 패턴이며, 아래에서 서술할 4번 패턴과 연계되면 던그리드 내에서 가장 흉악한 패턴이 완성된다. 앵간한 고수들도 피하기 어렵다고 할 정도. |
3 | 허공에서 사라지고 난 뒤 맵 좌우에서 각각 4칸씩, 총 8칸의 블럭들이 소환된다. 블럭들은 약간의 텀을 갖고 충돌하며, 양쪽 8칸의 블록중 중 랜덤으로 몇칸이 약간 뒤로 빠져있어 그 안쪽으로 피해야 한다. 블록이 서로 충돌하기 시작했을때 비어있는칸으로 대쉬하면 간단하게 피할 수있다. 충돌 전에도 블럭의 충돌면에는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주의. |
4 | 발판 바깥쪽으로 좌 우 한 곳에 불덩이 3개를 내뿜는 용을 소환한다. 패턴에 따라서 두마리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의식만하고 있다면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용이 사라지기 전까지 불덩이를 쏘는 것을 막을수가 없으며, 2번 패턴과 연계하여 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앵간해선 못 피한다고 봐야한다. 기회가 있을 때 빠르게 공격하여 죽이는 걸 추천. |
5 | 망령들을 소환시켜 플레이어를 사슬로 묶고, 일정 시간이 지날때까지 모든 망령을 없애지 못하면 플레이어를 화상상태로 만든다. HP는 매우 낮기 때문에 적절히 공격해서 없애버릴 수 있다. |
하드 모드 강화 패턴 | |
1 | 가로축 베기 공격 횟수가 2회에서 최대 5회로 늘어난다. 2회일 때와는 다르게 연속으로 피하는 것이 약간 까다롭다. |
2 | 불덩이의 숫자와 속도가 증가한다. |
3 | 블럭 패턴의 양쪽에 1칸씩 비어있던 것이 좌우 둘중 한곳에 1칸이 비어있도록 바뀐다. 충돌하는 횟수가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
불타는 왕국의 보스. 조그만 덩치와 그에 맞게 순간 이동하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패턴을 많이 쓰기 때문에 딜링이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전 보스인 투낙보다는 공격이 많이 느린 편이라서 오히려 초기 버전에는 투낙보다 쉬웠던 보스이다. 물론 대규모 패치 이후론 스펙빨로 투낙을 잡는게 가능해진대 반해 엔비록은 패턴마다 사라지거나 피격이 되지 않아서 현재로썬 이쪽이 더 성가셔졌다.
던그리드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다면 처음으로 고배를 마실 보스이다. 패턴을 발동할 때마다 모습이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스펙빨로 빠르게 잡는게 힘들어지고 그만큼 패턴을 피해야 하는데 컨트롤에 익숙지 않아 자꾸 맞기 때문.
가장 까다로우면서 성가신 패턴은 화염룡 소환인데, 침착하게만 대응하면 모든 패턴을 정해진 방법으로 피할 수 있는 엔비록이지만[7] 이 화염룡들이 소환되는 순간 그 피하는 방법에 변수가 생긴다. 특히 2번이나 3번패턴과 조합되면 무조건 맞아야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크게 상향되었는데, 일단 순간이동 베기 패턴이 강화되어 노말처럼 그냥 점프 한번으로 회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불덩이 속도와 대미지도 강해져 확실히 어려워진 편.
2.5. 에르타 알레
시련 최종장 에르타 알레 |
공격 패턴 | |
- | 맵 배경에 커다란 본체가 보이며 보스로는 에르타 알레의 손이 여섯개가 등장한다. 두개씩 세 페이즈에 걸쳐 쓰러트려야 한다. 페이즈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에르타 알레의 체력이 높아진다. |
1 | 플레이어가 서있는 발판을 주먹으로 내려쳐서 부순다. 부서진 발판은 잠시 뒤 다시 나타나며 그 전까지는 밟을경우 용암에 떨어진다. 발판에 주먹이 맞는 순간 위로 불꽃이 튀어오른다. 쓰러트리고 나면 다음 페이즈부터 튀어오르는 불꽃이 없어지며 패턴의 발동 속도가 약간 느려진다. |
2 | 양쪽에서 새로운 손이 나타나 벨리알의 레이저 패턴과 비슷한 광선을 쏜다. 벨리알과는 다르게 플레이어를 천천히 추적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피할 수 있다. 쓰러트리고 나면 다음 페이즈부터 패턴의 발동 속도가 느려진다. |
3 | 왼쪽 손에서는 기를 모은 뒤 발판 아래의 용암으로부터 불꽃을 튀어 올린다. 맵 좌, 우, 체력이 적다면 양쪽에서 파도타기 형태로 올라오니, 타이밍에 맞춰 점프로 피하거나 근접 무기로 없애야 한다. 오른쪽 손에서는 똑같이 기를 모으고, 플레이어 방향으로 불꽃들을 발사한다. 유도성은 없으므로 위치만 바꿔주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
모든 시련을 전부 넘기면 불타는 왕국에서 엔비록을 물리친뒤 출구로 나가는 길중 아래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이 길로 떨어져 문으로 들어가면 만날수 있는 보스다. 에르타 알레를 만나러 떨어지는 용암 길은 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막히지 않으므로 날개와 제트팩을 이용하면 배부름 게이지만 깎고 다시 올라와서 도전은 안 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소화제 사용 시 2 더 깎을 수 있다.
초반에는 많은 체력과 매우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3페이즈까지 있어서 에리차만큼 어려운 보스였지만 대규모 패치로 인해 에리차와 같이 하향되면서 쉬워졌다. 그래도 역시 어려운 편이다. 어중간한 스탯이나 무기로 도전했다간 쪽도 못쓰고 털릴 수 있다. 대신 투낙만큼은 아니지만 날개를 썼을 때 난이도가 꽤 내려가는 보스다. 날개를 얻으면 자신있게 도전해보자. 방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방어 무시 아이템이 대미지가 잘 박힌다. 모루에서 무기 강화로 20% 방깎을 들고 가면 좋다. 또는 상태이상으로 승부 보는 방법도 있다.에르타 알레를 처치 후 비석을 읽으면 아이템 해금과 함께 상자를 열 수 있으며, 상자에선 희귀등급 이상의 아이템만 나온다. 이후 출구 구석에는 드워프제 고대의 불타는 망치를 4000골드를 지불하고 얻을수 있는데, 이 망치는 진 최종 보스인 에리차를 대면하는데 쓰인다. 현재 이 망치를 사면 다음 스테이지부터 음식 가격이 구버전 기준대로, 즉 3000 ~ 19000 까지 비싸진다. 골드가 모자라면 음식도 못 먹을 수 있으니 주의.
이명은 '시련' 최종장이지만 그냥 보스 취급이기에 다른 시련과 달리 계속 도전할 수 있다.
1.5 패치 이후로 하드 모드에서 시련이 불가능해 만날 수 없었으나 패치 이후로 다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2.6. 슬라임 메이커
융합된 기계 슬라임 메이커 |
공격 패턴 | |
- | 맨 왼쪽에 드릴이 있고 강철 장화를 신으면 막을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는 슬라임 메이커와 싸우기 시작한 순간부터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움직인다. 슬라임 메이커의 체력이 75%, 25%가 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탑승한 기계가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5초동안(패치전엔 8초) 무적 상태가 된다. 무적 상태가 될 때마다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가 빨라진다.[8] |
1 | 검은색의 칼날 모양 슬라임을 소환시켜 플레이어가 밟을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 세 라인중 두 라인에 3회 발사한다. |
2 | 붉은색 슬라임을 던지는데 이때 슬라임이 날라올 때도 피격 판정이 존재하며, 컨베이어 벨트에 닿은 뒤 폭발한다. 폭발 이펙트가 크긴하지만 판정은 이펙트만큼 크진 않아서 1층에서 슬라임이 터져도 2층에 대미지를 주거나 하진 않는다. 붉은색 슬라임의 폭발에 피격당하면 자체 폭발 대미지 + 초당 4대미지를 주는 화상을 4초간 건다. 그러니 1번과 2번 패턴이 동시에 나오면 차라리 1번을 맞자. |
3 | 맨 위에서 아래로 두 라인, 맨 아래에서 위로 두 라인 기관포를 이동시키며 연사한다. 두 라인만 공격하고, 기관포의 이동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으므로 위에서 쏘기 시작할경우 맨 아래 라인으로 피하고, 아래에서 쏘기 시작할 경우 맨 위 라인으로 피하면 된다. 시작 전에 슬라임 메이커의 기관포가 이동하는 것이 보이므로 예측이 어렵지 않다. |
4 | 기관포에서 탄환을 부채꼴 형태로 3번 흩뿌려 발사한다. 이때 탄환의 궤적은 랜덤이다. 대쉬 무적이 없는 이상 앞에서는 피하기 힘들기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 맨 뒤에 있는 드릴에 닿기 직전까지 물러나야 총알을 피하기 쉽다. |
5 | 유도 미사일을 3발 발사한다. 근접 무기로 파괴할 수 있다. |
하드 모드 강화 패턴 | |
6 | 빙결 디버프를 거는 얼음 슬라임을 발사한다. 날아오는 도중 공중에서 터져서 사방으로 얼음조각을 흩뿌리며 사라진다. 이 얼음조각도 근접 무기로 파괴할 수 있다. |
초원 지대의 보스. 초기 버전에는 그냥 신속 20찍고 가까이에서 대쉬만 해주면서 패기만 해도 고물이되는 전 보스인 투낙이나 엔비록보다 쉬운 호구 그 자체인 보스였으나 대규모 패치로 인해 폭탄 슬라임이 플레이어에게 닿아도 터지도록 판정이 상향되고, 부채꼴로 기관포를 발사하는 패턴의 추가와 2차례의 무적 시간이 추가됨에 따라 난이도가 말 그대로 수직 상승하여 굉장히 흉악한 난이도의 보스가 되었다.[9] 패치 이후엔 차라리 카미넬라가 더 쉽다고 느껴질 정도. 끈끈이 슬라임 패턴은 삭제되었다.
하드 모드에서는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더 수직 상승하여 얼음 슬라임의 파편을 피하기도 어려운데 맞으면 이속이 절반 느려지는 디버프가 선물로 들어온다. 이때문에 다른 공격까지 더 피하기 어렵게 되어 달빛 사막으로 가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근접 무기를 반드시 한 쪽 슬롯에 껴야하는 이유.
격파하면 잠시 후에 죽는 보스들과 달리 이 보스는 격파하는 순간 고철 덩어리가 됐었는데 1.5 패치 이후로 다른 보스들처럼 격파하면 폭발하면서 파괴된다.
2.7. 라슬리
마검의 포로 라슬리 |
공격 패턴 | |
- | 쓰러트리면 총 2회 부활한다. HP 게이지를 3번 깎아야 완전히 쓰러진다. 패턴에 반복성이 있는데, 보통 3-1-2 순서로 반복한다. |
1 | 검을 휘두르며 땅을 타고 나아가는 충격파를 발사한다. 한번도 쓰러지지 않았을 때는 점프로 피할 수 있는 크기지만, 한번 이상 쓰러졌을 경우 아랫쪽 발판에서 윗쪽 발판을 넘어갈 정도로 커진다. |
2 | 플레이어가 서 있는 위치를 원격으로 1~2번 벤다. 검기의 방향은 랜덤이며, 완전히 없어질때까지는 피격 판정이 남아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3 |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 불꽃을 발판 위에 소환한다. 매 부활시 마다 불꽃을 놓는 패턴이 바뀌며 넓어진다. |
4 | 라슬리 주변에 거대한 붉은 구체들이[10] 움직인 후 붉은 기운이 나타나는데 이땐 근접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들[11]을 반사시킨다. 반사 대미지는 가한 피해량 만큼이 아니라 라슬리의 고정 대미지로 들어온다. |
5 | HP가 전부 소모되면 쓰러지며 4마리의 앉아있는 신도들을 소환한다. 이 신도는 달빛사막의 잡몹으로 일정 시간마다 맵상에 랜덤으로 검은 구체를 소환시킨다. 이 신도를 늦게 쓰러뜨릴 수록 더 많은 체력으로 부활한다. |
하드 모드 강화 패턴 | |
5 | 라슬리를 죽이고 나오는 앉아있는 신도들이 달빛사막의 잡몹인 서있는 신도로 변화하고, 이 서있는 신도들은 전방으로 큰 검은 구체들을 쏘아내며 그 검은 구체가 작은 구체들을 발사시키는 공격을 한다. |
대검으로 베는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데 패턴은 딱 4개밖에 없고 4개를 섞어서 쓰는게 아니라 차례대로 발동하는 순이기 때문에 단순하지만, 그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범위도 넓어서 피하기 힘든편.
원거리 무기로 존버하면서 패면 될것 같지만 이 보스는 주기적으로 붉은 방어막을 두르는데, 이 방어막을 둘렀을때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면 오히려 반사되어 플레이어에게 날아온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의 원거리 공격력이 높을수록 반사탄에 맞으면 피해량도 더 높게 들어온다.[12] 때문에 근접 무기로 상대하던지, 아니면 방어막을 쳤을때 원거리 공격을 지양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이전 초기버전에서는 딜이 받쳐준다면 형편없이 약한 보스였는데, 전체적으로 상향되면서 무조건 풀피로 부활로 변경돼 난도가 가장 크게 오른 보스가 되었다. 덕분에 이전 초기버전에서 라슬리를 깨던 사람도 지금은 깨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13]
하드 모드에서는 카미넬라보다도 더 어려운 보스로 변한다. 일단, 검기의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쎄져서 맞딜이 불가능해 검기를 피하면서 공격해야 하는데, 워낙 속도가 빠르고 불 때문에 대부분 맞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풀체력으로 부활하는게 확실히 큰 난이도 체감으로 다가온다.
1.5 패치로 부활시 회복하는 체력이 신도가 사망하는 시간에 비례해 차오르도록 너프됐다. 대신 사망시 나타나는 신도들이 보호막주기적으로 방어막을 치는데 이때는 공격해도 Block이 뜨며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그래도 어느정도만 빨리 처리해도 회복하는 피가 크게 감소하여 제법 쉬워진 편.
특유의 한팔을 내리고있는 자세와 오른손에 든 대검, 복장의 유사성 등을 볼때 모티브는 다크 소울의 보스 기사 아르토리우스인듯 하다. 대검의 디자인은 소울 엣지를 참고한 듯.
2.7.1. 데바나
악신교단의 교주 데바나 |
공격 패턴 | |
1 | 2가지 종류의 교단의 표식이 존재하며, 중앙에 노란색으로 '교단의 표식이 힘을 모으기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오고, 잠시동안 붉은 눈들이 데바나를 감싼다. 이때 데바나를 공격시 '죽음의 표식'디버프가 1씩 누적됨과 동시에 플레이어 근처에 주시자와 비슷하게 생긴 붉은눈들이 최대 4개까지 생겨난다.(데바나 자신의 HP를 전부 회복시키는 패턴의 경우 데바나 주변에서 붉은 눈들이 생겨난다) 총 5스택 이상 누적시 즉사하는데, 플레이어에게 죽음의 표식 디버프가 걸려있다면 즉사를 시키고, 디버프가 걸려있지 않다면 HP를 전부 회복해버린다.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죽음의 표식 디버프의 스택 중첩횟수는 데바나가 소환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할때마다 중첩수가 1씩 감소한다. |
2 | 맵 밖에서 데바나쪽으로 '한 방향이 뚫려있는' 사각형 모양의 탄막들이 모여든다. 뚫려있는 방향으로 피해야하지만, 민첩 특성의 대쉬무적이나 바람정령의 헤어왁스가 있다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
3 | 45도 방향으로 조금 휘어진 별모양으로 보라색 구체들을 마구 흩뿌린다. |
4 | 플레이어에게 타겟팅을 박으며(플레이어의 위치에로 붉은 원이 생성된다)그 타겟팅된 위치에(붉은 원의 위치에)빛의 알갱이들을 마구 쏟아낸다,총 3회 반복한다. |
5 | 5개의 붉은색 레이저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뒤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레이저를 움직이며 공격한다. |
6 | 데바나가 달빛사막의 몬스터(어둠의 신도, 검)들을 소환한다. |
인간 라슬리 코스튬 착용 시, 기존의 라슬리를 대체하여 나오는 최종 보스.
처음 보면 갑자기 회복하고 갑자기 즉사하고 탄막도 까다롭게 흩뿌려서 당황할 수 있지만, 하드 모드가 아니라면 보스 자체의 체력과 대미지가 낮은편이므로 1번패턴만 조심하면 맞고도 깰 수 있다. 다만 이빨검, 묠니르처럼 범위 공격을 하는 아이템들이나 소환수를 소환하는 악세서리는 사용을 자제하자.
1.5 패치 이후 형태가 3개로 늘어나며 크게 어려워졌다.
2.8. 아르샤
아무 코스튬으로나 최초로 13층에 도달했을 때, 1회 한정으로 나오는 이벤트 보스. 모험가의 사정을 모르는 만큼 앞을 가로막으면서 던전에서 쫒아내려고 한다. 이 때 아르샤가 나가라고 열어 준 포탈을 타고 마을로 돌아가버리면 던전에서 도망친 것으로 간주 되어 그 동안의 노력이 전부 물거품이 되니 속지 말자. 아르샤를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면 아르샤가 철갑기사와 황금열쇠를 소환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기사와 열쇠는 체력이 계속 회복되므로 절대 죽일 수 없다. 공격을 피하다보면 아르샤가 철판으로 한계단씩 발판을 만들어주는데 그 발판을 밟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아르샤를 다시 만날 수 있고, 그제서야 오해가 풀려 플레이어와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이후 NPC로서의 행적은 던그리드/등장인물을 참고.노말 난이도 보스 러쉬 최종 보스.[14]
카미넬라 3회 격파 후, 아르샤를 통해 보스러쉬를 진행하면 라슬리 이후 카미넬라가 나와야 할 차례에 카미넬라 대신 뜬금없이 등장한다. 자신의 환영 마법에 대한 자화자찬을 늘어놓다가 모험가가 자신 또한 환영인지 궁금해 하자 직접 모험가를 상대한다. 이벤트 보스전 때와는 전혀 다른 패턴을 구사하며, 하나 같이 광범위하고 화려해 난이도가 상당하다.
2.9. 카미넬라
깨어난 마왕 카미넬라 |
공격 패턴 | |
1 | 플레이어의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뒤 발로 찬다. 정면뿐 아니라 발로 차는 위쪽까지 공격 판정이 있으며, 이 공격을 맞으면 살짝 위로 뜬다. 1페이즈에서는 4번, 2페이즈에서는 6번 시도. |
2 | 십자 모양이나 반십자 모양으로 불꽃의 사슬들을 폭발시키며 움직이는데, 가끔 움직이다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가 있다. |
3 | 맵의 천장이나 바닥, 벽에 순간이동해 유도성이 있는 불꽃을 두 개씩 두 방향으로 3번 쏜다. 카미넬라에게 가까이 붙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
4 | 벽에 사슬을 소환시킨뒤 폭발시켜 공격한다. |
5 | 공중으로 이동한뒤 5개의 비트를 소환하고, 비트에서 레이저가 사출되어 랜덤한 방향으로 회전한다. 회전한뒤 바로 방향을 바꾸므로 주의. |
5 | 맵 중앙에 플레이어를 당기는 포탈을 소환한다. 빨려들어가면 큰 피해를 받고 잠깐동안 스턴에 걸린다.[15] 단순히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도 끌려가지 않을 수 있으나, 지속 시간이 길며 다른 패턴과 조합되면 어렵다. 끌려가는 방향으로 대쉬를 하면 순식간에 빨려들어가니 주의하자. 2페이즈에서는 맵 좌우에 두개를 소환한다. |
6 | 한 번 죽이면 2페이즈로 변신. 2페이즈 변화시 전체적인 패턴의 발동 빈도가 빨라지며 모든 패턴들이 강화된다. |
챕터 2의 최종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처음에는 만날 수 없고 아르샤의 공격을 버틴 뒤 탐험을 완료하고, 다시 던전 깊숙한 곳으로 가면 봉인된 문이 생긴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카미넬라와 대면할 수 있다.
챕터의 최종보스답게 높은 공격력과 다채롭고 난해한 공격패턴, 모든 보스중 유이한 즉사기와[현재] 2 페이즈라는 무기를 가지고 나와 초반에는 상당히 어려운 보스였다. 무엇보다 가장 어려웠던 건 이 즉사기 패턴 시전 시간이 엄청나게 짧고 시전 위치 경고가 없었기 때문에 정신놓고 딜하다가 죽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설령 피해도 즉사기와 다른 공격의 콤보가 매우 악랄했다.
결국 즉사기 패턴 시전 시 선딜레이가 증가했으며 즉사기의 시전 위치가 표시되게 변경되고, 대규모 패치와 시련 추가, 진 최종 보스의 추가로 인해 인해 현재는 그냥 그런 보스가 되었다. 심지어 라슬리와 슬라임 메이커의 폭풍 상향으로 인해 하드 모드에서는 아예 이 둘 보다 못한 보스로 전락해버린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흑우넬라. 게다가 1.5패치에선 포탈의 판정이 완화되어 그나마 가지고있던 즉사기도 뺏겼다.
처음으로 쓰러트리면 스킵이 불가능한 엔딩을 한번 보게되며, 다른 스킨 캐릭터로 격파하면 아이템이 하나씩 해금된다.
1.5 패치 이후로 체력이 상승하였다. 대신 즉사 포탈이 즉사 기능이 아닌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훨씬 쉬워졌다. 원래는 라슬리 이후로 이 보스부터는 신비의 돌을 드랍하지 않았으나 패치 이후로 이 보스부터 에르타 알레, 에리차도 신비의 돌을 드랍한다.
2.10. 에리차
감금된 가시괴물 에리차 | ||
<rowcolor=#e0f0ff> 1페이즈 | 2페이즈 | 3페이즈 |
1페이즈 | |
1 | 대각선 방향으로(플레이어 바로 위로) 점프하면서 빠르게 내려찍는다. (총 3번)대각선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정확히 대쉬하면 피할 수있다. |
2 | 제자리에서 가시구체를 여러개 생성한다. 이 가시구체는 짧은 시간 멈춰있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온다. |
3 | 제자리에서 좌우로 붉은 검기를 날린다. |
4 | 구르면서 이곳저곳에 부딪히며 튕겨다닌다. 이후 착지한 자리에서부터 원형으로 가시 여러개를 발사한다. |
2페이즈 | |
- | 에리차의 크기가 작아진다. |
1 | 점프 후 내려찍기. 네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
2 | 가시구체 소환. 소환하는 가시구체의 갯수가 많아진다. |
3 | 좌우로 검기 날리기. 변화 없음. |
4 | 이곳저곳 튕겨다니면서 벽이나 천장, 바닥 등에 부딪힐 때 마다 가시를 세 개씩 날린다. 이후 착지한 곳에서부터 원형으로 가시들을 발사한다. |
5 | 맵 곳곳에 검은구체를 생성한다. 잠시후 검은구체에서 가시탄이 발사되고 플레이어게 유도되며 날아온다. |
6 | 에리차가 괴성을 지른 뒤 맵밖으로 사라진다. 잠시후 천장과 바닥에서 가시기둥 여러개가 솟아오른다. |
3페이즈 | |
- | 에리차의 크기가 더욱 작아지고 가시들이 전부 제거된 모습이 된다. 배경의 정육면체는 해당 정육면체를 감싸고 있던 벽돌이 떨어져 나간 모습으로 변한다. 또한 맵 바닥과 천장, 벽에 가시가 생긴다. 맵 곳곳에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반복적으로 생성되고 사라진다. |
1 | 플레이어 근처로 순간이동한 뒤 8 방향으로 가시를 뻗고, 가시를 수축시킨 뒤 다시 8 방향으로 가시를 발사한다. |
2 | 몸을 드릴 처럼 바꾼 뒤 맵 밖으로 사라진다. 잠시후 자신의 위치에 붉은 기둥이 솟아오른다. 초반에는 1번,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면 2번 솟아오른다. |
3 | 맵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순간이동한 뒤 전방을 향해 자신의 분신 다섯 마리를 발사한다. |
4 | 플레이어를 원형으로 둘러 싼 여덟 마리의 분신이 소환되고, 잠시후 여러마리씩 차례로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온뒤 날아온 방향으로 다시 날아간다. |
3페이즈 테마곡 Metamorphosis
15층의 보스이자 챕터 2.5의 최종 보스, 그리고 던그리드의 진 최종 보스.
에르타 알레를 처치하고 고대의 망치를 구입한 뒤, 카미넬라를 처치한 후 돌아가지 않고 오른쪽의 금이 간 벽에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만날 수 있는 숨겨진 보스. 부서진 벽으로 들어가면 보스 처치 시 등장하는 큰 요정이 존재하며 오른쪽으로 쭉 이동하면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던그리드가 이성을 잃고 모든 것을 빨아들인 원인으로 밝혀진 진정한 흑막.
입장시, 네모난 정육면체 모양의 보호막 안에 갇힌 흰 구체를 공격하다 플레이어를 발견한 에리차가 제자리에서 구르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가시괴물이란 명칭에 걸맞게 온몸이 가시투성이인 구체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데, 최종 보스 치고는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이다.
페이즈는 총 세 개이며, 첫 번째 페이즈는 붉은 꽃을 순차난사하는 패턴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두번째 페이즈부턴 첫 페이즈의 모든 패턴이 강화되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하며, 마지막 세번째 페이즈는 완전히 새로운 패턴들로 대체된다. 거기에 지형마저 완전히 바뀌고, 지형의 블록이 계속해서 없어졌다 나타났다 하는데다 보스의 패턴은 거의 생랜덤에 이런 랜덤 패턴들을 2~3개씩 섞어서 쓰므로 확실히 까다롭고 어렵다는 평. 최초 추가되었을때는 에르타 알레마냥 거의 난공불락의 보스중 하나였으나 패치로 인해 위력과 체력이 하향되고 난이도가 낮아졌다. 다만 하드 모드에서는 무지막지한 공격력과 체력 때문에 너프전 에리차의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다.
날개나 강철 장화가 있다면 3페이즈의 까다로운 지형효과를 무시할 수 있어 난이도가 꽤나 낮아진다.
격파 후 쓰러져버리는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괴성을 지르며 발악하지만 배경에 있던 흰 구체[17]가 정육면체에서 탈출해 날뛰는 에리차를 정육면체에 가둬버린다.
최초 클리어 후엔 전설급 양손 무기인 이빨검이 해금된다.
1.5 패치 이후 하드 모드에서 에르타 알레가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보스도 하드 모드에선 볼 수 없게 되었으나 패치 이후 에르타 알레와 다시 전투할 수 있게 되며 이 보스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 엘리트 몬스터 (중간 보스)
2019년 1월 8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몬스터로, 하드 모드 2단계부터 등장한다. 처치 시 고급 이상 아이템을 주는 고유한 모양의 상자와 40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요정이 확정적으로 나온다.3.1. 아스테리오스
감옥왕의 장군 아스테리오스 |
공격 패턴 | |
1 | 돌진 자세를 취한 후, 잠시 뒤 앞으로 돌진한다. 맞으면 기절과 함게 크게 넉백당한다. |
2 | 기를 모으는 자세를 한 후, 포효를 내질러 플레이어를 크게 넉백시키며 미노타우로스를 하나 소환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둘 소환한다. |
3 | 발을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한 후, 발을 굴려 맵 끝까지 이동하며 폭발하는 충격파를 날린다. |
4 | 근접시 칼을 휘두른다. |
1층에서 출현. 모든 패턴에 선 동작이 있고 지상 한정 패턴이므로 모두 점프와 공중 대쉬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유일하게 4번패턴은 근접시 거의 딜레이 없이 나감으로 근접 플레이시 주의해야 한다. 날개가 있다면 모든 패턴에 면역이 된다.
하드모드 단계가 올라갈수록 누가 지하감옥의 보스인지 헷갈리게 된다.
3.2. 나글파르
방주의 현신 나글파르 |
공격 패턴 | |
- | 모든 공격이 플레이어를 5초간 추위 상태로 만든다. |
1 | 얼음 박쥐를 소환한다. 얼음 박쥐가 죽을 경우 우선적으로 얼음 박쥐를 다시 소환한다. |
2 | 얼음 박쥐를 향해 순간이동하며 얼음 박쥐를 강화한다. |
3 | 기를 모은 후 8방향으로 얼음 조각을 발사하거나 바깥부터 자신 쪽으로 모이게 한다. |
4 | 플레이어 주위에 얼음창 4개를 떠다니게 한다. 얼음창은 시간이 지나며 하나씩 발사되거나 특수 패턴으로 모두 발사된다. |
5 | 자신을 얼음으로 감싸 짧은 시간 동안 받는 피해를 크게 감소시킨다. 이후 넓은 범위에 추위 상태이상 효과를 준다. |
3층에서 출현. 패턴에서 나오는 탄막이 많고 4번 패턴의 얼음창의 심리적 부담감이 크지만 실상은 모든 패턴이 상당히 느린지라 맞으면서 공략해도 맞는 패턴은 많지 않으므로 빠르게 공격해서 처치하면 된다. 오히려 날개가 있으면 체공 시 많이 맞는 보스다.
3.3. 스퀴아타
굴복한 전사 스퀴아타 |
공격 패턴 | |
1 | 플레이어를 향해 도끼를 하나 던진다. 도끼는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며 2차 피해를 입힌다. |
2 | 도끼 2개를 동시에 두척한다. 각 도끼는 회전하면서 발사된다. |
3 | 도끼 리자드맨을 둘 소환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추가로 정예 리자드맨을 소환한다. |
4 | 전방으로 돌진한다. 맞으면 기절한다. |
5 | 자신을 보호막으로 감싸 일정 시간 동안 전방으로 받는 피해를 크게 경감시킨다. |
5층에서 출현. 전방 보호막 때문에 맷집이 좋고 모든 패턴이 선딜이 짧으며 도끼 패턴과 소환 패턴 모두 까다롭다. 점프 무빙으로 최대한 패턴을 씹는 것이 중요하다. 날개가 있으면 쉽게 공략 가능.
3.4. 라이오나
코로소 보카 라이오나 |
공격 패턴 | |
1 | 긴 시간 동안 좌우로 불덩이를 난사한다.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동안 라이오나는 피해를 1씩만 받는다. |
2 | 플레이어를 겨냥한 뒤 불덩이를 부채꼴 모양으로 3번 발사한다. |
3 |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불덩이를 발사한다. 불덩이는 시간이 지나면 소멸하며, 피격 시 화상 상태이상을 입힌다. |
4 | 마법진을 소환한 뒤, 보스 방 전체에 대각선 방향으로 불덩이들을 떨어뜨린다. |
5 | 주기적으로 임의의 발판으로 순간이동한다. |
7층의 중간 보스.
9월 8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에는 발사하는 탄막의 속도도 느리고, 순간이동도 자주 하지 않았으며 1번 패턴의 경우 좌우를 제외하면 판정이 상당히 널널해서 보스 위나 아래에 있으면 안 맞는 등 중후반부 던전의 중간 보스 치고는 난이도가 쉬워서 호구 소리를 들었었다.
그러나 9월 8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순간이동 빈도가 매우 잦아지고 탄속이 눈에 띄게 빨라졌으며, 1번 패턴이 대각선 방향까지 커버하도록 범위가 넓어져 이전보다 피하기가 빡빡해졌다. 1번 패턴 시전 동안 모든 피해를 1로 줄여받는 유사 슈퍼아머가 생긴 건 덤. 그래도 난이도는 여전히 크게 어렵진 않다는 평가이나 이전 보다는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명인 코로소 보카는 영어버전으로 플레이 시 Coloso Boca라고 나오는데, 스페인어로 'Coloso'[18]는 보통 거장이나 거물을 뜻하고 'Boca'는 입을 뜻한다. 대충 의역하면 '거대한 입'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정말 이 뜻으로 붙인 이명인지는 불명이다.
3.5. 임펄시브 점퍼
강화된 로봇 임펄시브 점퍼 |
공격 패턴 | |
1 | 빠르게 이동하며 바닥에 불을 방사한다. 불은 짧은 시간 동안 남아 위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부고 화상을 부여한다. |
2 | 몸에 전기장을 두르며 플레이어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후, 충격파를 발사해 주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준다. |
3 | 위로 크게 점프한 뒤 바닥을 향해 미사일을 난사한다. |
4 |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조준한다. 잠시 뒤 조준했을 때 플레이어가 있던 방향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
9층에서 출현. 전체적인 패턴이 타이밍을 잘 맞출 수 있다면 어렵지는 않으나 1번 패턴과 2번 패턴이 연달아 나올 경우 약간의 불합리함을 느끼게 하는 보스.
3.6. 마녀검 리브나
마녀검 리브나 |
공격 패턴 | |
- | 주기적으로 맵 외곽에서 플레이어를 쫒아 오는 가시 조각을 소환한다. 가시 조각은 달빛사막 잡몹인 리빙소드와 같은 패턴으로 공격하지만 크기는 작다. |
1 | 바닥을 내리찍으며 좌우로 충격파를 발사한다. 충격파에서는 플레이어를 쫒아 오는 가시 조각이 소환된다. |
2 | 몸체가 검게 변한다. 이 때 공격을 받을 시 플레이어를 향해 가시 조각들을 발사한다. |
3 | 플레이어를 향해 순간이동한다. 이 때 플레이어가 피하지 않으면 본체로 베고, 이후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
4 |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검기로 벤다. 라슬리의 패턴과 동일. |
11층에서 출현. 보통 1, 2번 패턴만을 반복하는데다 움직이지 않고 공중에 고정되어 있어 난이도는 무난하다. 가시 조각은 처치 가능한 소환수이며 다수가 소환되므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장비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스트리머 머독과 콜라보버전인 독그리드 때 DP의 몸[19] 에 잠식해서 NPC로 나왔었다.
[1] 과거에는 하드 모드에 단계가 없었으나, 1,7.0 업데이트(2023년 9월 8일)로 단계가 신설되고 세분화되었다.[2] 여담으로 이 OST는 트레일러에도 사용되었다.[3] 공중에서 기절할 경우 기절한 채 아래로 추락한다.[4] 파괴가 가능한 얼음 조각은 밝은 하늘색을 띄며 반짝이지만, 파괴가 불가능한 얼음 조각은 짙은 하늘색을 띄며 무광이다.[5] 일반적인 투낙의 점프랑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크게 점프하므로 충격파가 발생하는 점프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하다.[6] 패턴들 중 충격파와 2단베기 등을 무시할 수 있고 방패병의 돌격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7] 화염배기는 점프 한번, 블럭소환은 대놓고 피하는 곳이 마련돼있고, 화염구 난사도 플랫폼 밖으로 피하면 어지간히 피해진다.[8] 별도의 이동 속도 증가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은 기본 캐릭터의 이동 속도보다 조금 느린 수준으로 빨라진다. 즉 이때는 점프나 대쉬를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움직이기 힘들다.[9] 당연하게도 슬라임 메이커가 무적인 상태로도 계속 정신 사나운 공격들을 날려대기 때문이다. 무적이 지속되는 동안 플레이어가 밟고 있는 컨베이어 속도가 증가하는 건 덤.[10] 이때는 공격이 통한다.[11] 악마의 부츠에서 발생하는 불꽃이나 각종 무기의 액티브 스킬 전반.[12] 특히 헤카테 대물저격총의 경우 플레이어 세팅에 따라 비명이 나오는 피해량을 주므로 얌전히 봉인하는게 좋다.[13] 이전에는 신도가 오래 살아있을수록 체력이 차오르고, 신도가 전부 죽으면 그 체력으로 부활하게 되는 식이라 신도들을 순살시키고 라슬리를 빠르게 죽이는게 가능했다.[14] 하드 모드 보스 러쉬는 데바나와 카미넬라, 에리차까지 잡아야 클리어이다.[15] 1.5 패치 이전까지는 즉사 판정이었다.[현재] 현재는 즉사 대신 닿았을 때 스턴이 걸리게 너프되었다.[17] 아래에 서술할 이 던전의 실체, 던그리드이다.[18] 발음은 콜로소에 더 가까운 편.[19] 정확히는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