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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 Denon™ | |
<colbgcolor=#031E2F><colcolor=#fff> 설립일 | 1910년 10월 1일 ([age(1910-10-01)]주년) |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산업 | 음향기기 |
직원수 | 400명 (2002년 기준) |
경영진 | CEO 랜들 트립 |
법인 소재지 | 시라카와 |
본사 소재지 | 일본 후쿠시마현 시라카와[1] |
홈페이지 | (대한민국)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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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종합 오디오 기업. 1910년에 설립된 일본 컬럼비아를 모체로 한다. 2001년 일본 컬럼비아에서 오디오 사업부문이 분리된 뒤, 2002년에는 마란츠와 합병해 D&M 홀딩스를 설립했다. 2017년에는 사운드 유나이티드에 인수됐으며, 2022년 2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의료 기기 회사인 마시모에게 인수되면서, 현재 마시모의 오디오 브랜드가 됐다.현재는 일본에서도 가타카나 표기를 デノン으로 쓰고 읽지만, 2000년까지는 'デンオン'(덴온)으로 썼다. 어원은 전음(電音), 즉 전기음향의 일본식 독음인 덴키온쿄('DEN'ki 'ON'kyo).
과거 일본 컬럼비아 시절에는 음반과 오디오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다루었던 기업이었기 때문에 음반과 오디오 역사에 기여한 데논의 업적은 크다. 1951년에 일본 최초로 LP 레코드를 발매했고, 1970년에 세계 최초로 PCM 방식의 디지털 녹음기를 개발했으며, 역시 이 녹음기로 세계 최초의 디지털 녹음 음반을 발매했다. 우리에게는 AV 리시버, DVD 플레이어 같은 홈시어터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데논은 원래 오디오 전문 기업이라는 강한 자의식이 있다. 이미 아날로그 시대에 카트리지부터 앰프, 스피커까지 오디오 재생을 위한 풀 라인업을 완성했고, NHK 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로 제품을 개발했다.
카오디오는 접은듯 하다.
2. 역사
출발은 20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데논의 전신인 일본 콜롬비아 주식회사는 1910년에 설립되어 축음기와 음반을 제조했는데, 재미있게도 설립자는 프레드릭 휘트니 혼(Frederick Whitney Horn)이라는 미국인이었다. 1951년 당시 데논 브랜드를 소유한 일본 전기 음향[2]을 흡수 합병했고, 1970년에 NHK 와 공동 개발하여 방송국 전용으로 사용되던 DL-1003 카트리지를 일반에 판매하면서 데논 브랜드를 민수용으로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데논은 2001년 일본 콜롬비아의 전기 부문이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2002년에는 마란츠와 합병하면서 새로 설립된 지주회사인 D&M 홀딩스 산하에 있었다. 미국의 베인 캐피탈이 소유주인데 위의 역사를 감안하면 다시 원래 주인이 있던 나라로 돌아간 격이다. 2014년 녹음, 방송, DJ 등 전문가용 사업 부문을 InMusic에 매각했고, 2017년 폴크오디오(PolkAudio)와, 클라세(CLASSE),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echnology), 보스턴 어쿠스틱(Boston Acoustics) 오디오 브랜드를 갖고 있었던 세계 3번째 미국 오디오 기업인 Sound United가 D&M 홀딩스를 인수했다.
데논은 1990년대 중반 돌비 디지털, THX 프로세싱을 탑재한 AV프리앰프를 내놓으면서 홈시어터 시장에 뛰어 들었다. 당시엔 주로 분리형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1996년에 나온 AVP-A1 AV프리앰프는 그 디자인 테마가 지금의 A1XV AV리시버에도 이어지는 빛나는 전총의 시작이었다.
1998년 출시된 AVC-A1D AV리시버는 AV계에 데논의 명성을 높이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다. 당시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AV리시버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탄탄한 만듦새와 스피커 구동력은 AV리시버를 얕잡아 보던 하이파이 오디오 마니아들에게까지 어필했다. 전채널 디스크리트 구성의 파워 앰프 같은, 요즘에는 일반화된 사양도 당시에는 데논이 아니었다면 시도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업계의 기준을 뛰어넘는 데논의 도전은 A1XV AV리시버와 DVD 플레이어를 만들었는데, 가히 DVD시대를 결산하는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마니아가 상상 가능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면서 막강한 물량을 투입하여 만들어진 이들 제품은 경쟁사에 비교할 만한 제품이 없을 정도로 업계 기준을 넘는 제품이었다.
한때의 모기업이었던 D&M홀딩스 산하의 계열사 중 DJ장비 전문 생산업체 데논DJ도 있다. 일본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하이파이와 감상용 헤드폰의 데논(과 마란츠), DJ장비와 DJ헤드폰의 데논DJ(와 알렌히스)로 영업망이 나뉘었으나, 한국에서는 D&M홀딩스 한 곳에서 총괄했다가 2017년 이후 사운드 유나이티드에서 총괄하고 있다.
2010년 100주년을 맞이했다.
3. 제품
(1993년 발매 당시 초호화 CD 트랜스포트였던 DP-S1)
- AH-MM200
- AH-MM300
- 데논 AH-MM400
- AH-D1200
- AH-D5200
- AH-D7000
- AH-D7100
3.1. AH-D7200
데논 헤드폰의 5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한 모델로 AH-D9200의 출시 이전까지 데논 헤드폰의 플래그십 역할을 맡고있던 제품이다.저음부가 탄탄한 삼각형 사운드가 특징이다.
저음은 탄탄하고 풍성하다.
진짜 정말 탄탄하다. 감동을 주는 저음이다.
아메리칸 월넛 원목재질에서 오는 잔향이 어우러져 쫀득하고 웅장한 마약같은 매력적인 저음을 만들어낸다.
평판형도 아니고 다이내믹 드라이버에서 순수 피지컬만으로 이런 저음이 나오는게 놀라울 따름.
중음도 훌룡하다. 저 괴물같은 저음에 먹히지않고
자기 할 일 다하면서 화려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고음은 아쉬운감이 있다. 중저음이 상당히 괴물같다보니
존재감이 크게 밀려버렸다.
퀄리티가 나쁜건 아니고 그냥 부드럽고 치찰음이 거의 없는 조용한 모범생같은 고음이다.
귀를 찌르는듯한 고음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다.
물론 "저음이 탄탄하고 고음은 아쉽다", "삼각형 사운드다" 이렇게 서술하였으나 일단 기본적으로 전 플래그십인 만큼 음역별 밸런스가 중도를 잘 지켰다. 단지 데논의 색깔을 입혔을뿐.
어떠한 부분에 브랜드의 특색을 첨가하면서도 과하지않게 스윗스팟을 잘 지켰다고 할 수 있겠다.
밀폐형치고 공간감은 좋은편이다
해상력은 조금 아쉬우나 악기분리, 사운드 디테일은 좋다
착용감은 두상에 따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듯.
한국에서는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있는데
한국한정으로 발매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상시특가로 팔려나간다.
정가에 팔아도 나름 좋은 물건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가격에 팔고 있으니 아는 사람만 아는 한국한정 보급형 플래그십...취급을 받는다.
물론 이는 플랫한 사운드, 원음을 추구하는 하이파이 계열과는 다른 삼각형 사운드를 가진 7200의 특성 때문일수있다고.
하지만 이런 순산형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자기 몸값의 몇배를 찍는 고가의 기기들을 따버리는 극강의 가성비로 군림할것이라고 한다.
3.2. AH-D9200
현재 데논의 플래그십 밀폐형 헤드폰. 대나무 소재의 하우징을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대나무 하우징에서 나오는 특이한 저음의 타격감과 선명한 고음역대 및 보컬의 걸출한 표현력이 특징.[3]출고가는 198만 원. 2022년 기준 150만원 초반대 판매중. 평가는 소니 MDR-Z1R, 포칼 스텔리아 등 더 가격이 나가는 밀폐형 플래그십과 비교해도 견 줄만큼 밀폐형 종결기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