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마담 버터플라이, 잔혹한 어둠의 숙녀(Madama Butterfly, Mistress of Atrocity)1.2. 고모라, 멸망을 먹는 자(Gomorrah, Devourer of the Divine)1.3. 판타즈마라네아, 불꽃을 자아내는 자(Phantasmaraneae, Twister of Flame)1.4. 전투 기관차 고온, 폭주하는 적륜(Wartrain Gouon, Charger of the Crimson Rim)1.5. 바알, 나락의 여왕(Baal, Empress of the Fathoms)1.6. 말파스, 어둠과 최후의 도래를 알리는 자(Malphas, Overseer of Darkness)1.7. 믹틀란테쿠틀리, 파멸을 꿰뚫는 자(Mictlantecuhtli, Presser of Destruction)1.8. 엄브라의 시계탑, 마로써 하늘을 꿰뚫는 자(Umbran Clock Tower, Spire of the Forbidden)1.9. 라볼라스, 숙명을 부수는 자(Labolas, Destroyer of Fates)1.10. 알라우네, 광기를 잉태한 자(Alraune, Whisperer of Insanity)1.11. 크라켄, 선잠을 지배하는 자(Kraken, Despot of the Sullen Maw)1.12. 타락천사 로댕, 완전한 자(Rodin, The Infinite One)
1. 개요
(02분 25초부터)
3편에서는 베요네타가 마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여 데몬 슬레이브로 마수들을 강제로 직접 조종하게 된다.[1] 여러모로 플래티넘 게임즈의 취소작인 스케일바운드의 협동 공격을 마수 조종으로 구현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ZL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마수를 소환할 수 있으며 베요네타가 버튼으로 명령을 내려 적들을 공격하거나 특수한 패턴을 발동할 수 있다. 간혹 호문쿨루스 개체 중 보호막을 두르거나 베요네타를 제압하는 패턴이 존재하는데 이 때 마수 공격으로 패턴을 캔슬시킬 수도 있다. 단순 조종뿐만 아니라 탈출기나 패턴 파훼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마수가 무적은 아니며 일부 보스는 소환된 마수를 무자비하게 공격해서 무력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일정 쿨타임이 돌아 회복될 때까지 해당 마수는 재소환이 불가능하다.
베요네타는 조종하는 동안 무방비하지만 마수에게 명령을 내려두고 회피나 공격하는 것은 가능하다. 만약 마수와 연계를 끊지 않으면서도 콤보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동작이 긴 커맨드를 눌러놓고 베요네타가 잠시 회피나 콤보를 이어간 뒤 다시 소환버튼을 누르면서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시스템상 마수들은 소환 도중 적에게 너무 많은 공격을 받거나 특정 기술을 너무 오래 사용하면 폭주하여 역으로 베요네타를 무차별로 공격하기 시작한다.[2] 이때 마수는 임의로 소환 해제할 수 없는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며 베요네타가 다룰 수 없는 특수 패턴으로 공격해오기도 하고 마수의 공격은 회피해도 위치 타임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보스가 1마리 더 늘어난 것마냥 난이도가 상승할 수 있다.
게임 내 팁에선 베요네타뿐만 아니라 주변 적들도 무작위로 타겟팅하여 공격해오기 때문에 이를 역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서술되어 있지만 가급적이면 폭주시키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만약 폭주시키고 말았다면 최대한 적들 사이를 누비며 휘말리게 만들자. 이들을 때에 맞게 소환하거나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다른 마수들을 적절히 섞어가며 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게임에서 설명되어있지 않지만, 일부 마수들의 공격은 연계가 가능하다. 판타즈마라네아의 거미줄을 이용해 적의 발을 묶어놓고 고모라로 물어뜯는다던지, 말파스로 만든 회오리에 판타즈마라네아가 불을 붙여 화염폭풍을 만든다던지. 그 외에도 즉석에서 마수를 스위칭해가면서 다양한 콤보를 연계할 수도 있다.
- 플래시 슬레이브
- 윙크 슬레이브
콤보 마무리(위키드 위브) 이후 추가타로 넣을 수 있는 기술. 주로 베요네타가 마무리로 적을 날려버리는 타이밍에 소환하면 특수한 카메라 앵글과 함께 마수가 나타나 추가 마무리 공격을 해준다. 기술 타이밍은 마무리 직후 베요네타의 얼굴에 반짝이는 이펙트와 효과음이 들리는데 효과음이 시작할 때가 아닌, 효과음이 재생되고 난 이후의 타이밍에 발동해야 제대로 발동된다.
- 어썰트 슬레이브
데몬 슬레이브의 반격기로,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마수를 소환하면 베요네타의 회피와 마수의 공격 판정을 동시에 먹일 수 있다.
비올라 또한 상술한 데몬 슬레이브 액션을 공유한다.
1.1. 마담 버터플라이, 잔혹한 어둠의 숙녀(Madama Butterfly, Mistress of Atrocity)
베요네타와 계약을 맺은 마계의 귀부인이다. 챕터 진행도중 베요네타의 부름에 따라 자연스레 추가되어 부릴 수 있게 된다.
주로 격투 기술로 적들을 무찌르는 공격을 사용하며 계약자인 베요네타와 동작이 비슷하다. 스페셜 어택은 적들을 기절시키는 매혹의 키스를 날리는 것. 유혹하는 듯한 춤을 추더니 거대한 하트 모양의 투사체를 적들에게 날린다. 다만 준비동작이 너무 길기 때문에 베요네타가 명령을 내려두고 적들을 공격하며 시간을 벌거나 아예 격투 명령만 내려서 편하게 운용하는 방법도 있다.
건물 5층 높이에 맞먹는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꽤 날렵한 편이다. 전작의 귀부인의 드레스보다는 노출도가 있는 서큐버스 느낌이 나는 형태로 바뀌었다.[3] 평상 시에는 날개를 숨기고 다니는데 데몬 슬레이브 조종 중에 날개를 펼쳐 체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다른 마수에 비하면 체형이 얇아서 방향전환이 자유롭다. 동작이 약간 굼뜨지만 거대한 베요네타를 조종한다는 느낌으로 다루면 익숙해질 수 있다.
1.1.1. 마담 스틱스, 죽음을 정하는 자(Madama Styx, Decider of Ends)
잔느와 계약을 맺은 마계의 귀부인이다. 조작과 스킬은 마담 버터플라이와 공유한다.
1.2. 고모라, 멸망을 먹는 자(Gomorrah, Devourer of the Divine)
고대괴수 고모라의 오마주. 유래는 구약 성서에 나온 타락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
프롤로그에서 가장 먼저 다루게 되는 마수. 각종 할퀴기나 브레스가 주된 공격이다.
R키를 누르면 물기를 시전한다.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적들은 떨쳐내기 때문에 위치 타임이나 판타즈마라네아의 거미줄 어시스트가 필요하지만, 일단 무는데 성공하면 브레이크 없이도 토쳐 어택으로 연계할 수 있어서 강력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브레스 계열의 화력은 준비동작이 길지만 화력만큼은 상당한 편이다.
다만 덩치도 크고 반신은 지면 아래에 잠겨있다보니 동작도 굼떠서 적에게 너무 오래 노출시키면 피격 판정이 넓어서 폭주하기 쉽다. 방향 전환도 굉장히 느려서 잘못된 방향에 소환했다면 바로 해제하고 다시 소환하는 게 훨씬 빠를 정도.
1.3. 판타즈마라네아, 불꽃을 자아내는 자(Phantasmaraneae, Twister of Flame)
지옥의 깊은 곳에 있는 마그마의 바다에 살고 있는 전갈꼬리가 달린 거미의 형상을 지닌 악마.
특수 액션으로 거미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적을 홀딩시키거나 둔화시킬 수 있다. 특히 대형 적조차 거미줄에 묶이므로 정신없이 날뛰는 적이 있다면 활용하기 좋다.
특수 액션으로 거미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적을 홀딩시키거나 둔화시킬 수 있다. 특히 대형 적조차 거미줄에 묶이므로 정신없이 날뛰는 적이 있다면 활용하기 좋다.
1.4. 전투 기관차 고온, 폭주하는 적륜(Wartrain Gouon, Charger of the Crimson Rim)
3편에서 추가된 열차포 형상의 마수 정확히는 증기기관차에 악령이 빙의[5]하여 완성되었다고 한다. 설정화에서 본체는 인면의 지렁이이다. 악마 도감에 따르면 데몬 슬레이브로 부리는 악마 중 가장 최연소로 85살이라고 한다.
조작방식이 특이한데, 소환을 누르고 있으면 열차의 선로를 지정하고 각 공격 버튼을 통해 해당 지점에 공격 명령을 미리 내려둔 뒤 시동하는 방식이다. 이 때 선로를 지정하는 동안 위치 타임을 발동하지 않아도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 R버튼으로 공격력 상승 버프를 걸 수 있지만 여러 차례 버프를 걸면 폭주하므로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조작방식이 특이한데, 소환을 누르고 있으면 열차의 선로를 지정하고 각 공격 버튼을 통해 해당 지점에 공격 명령을 미리 내려둔 뒤 시동하는 방식이다. 이 때 선로를 지정하는 동안 위치 타임을 발동하지 않아도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 R버튼으로 공격력 상승 버프를 걸 수 있지만 여러 차례 버프를 걸면 폭주하므로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여러 커맨드를 마구 도배해서 공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적을 공격할 때 마다 역경직이 들어와 커맨드 수행 시간이 길어져 마력 소모도 장난 아니고 카메라 앵글이 고온에게 고정되기 때문에 베요네타가 전투하기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거기에 강력한 공격을 맞으면 입력한 커맨드가 무색하게 바로 소환취소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특정 커맨드로 공격하고자 한다면 적당히 짧게 입력하고 싸우는 것도 방법이다.
1.5. 바알, 나락의 여왕(Baal, Empress of the Fathoms)
거대한 불두꺼비 형상의 악마.
혀뿐만 아니라 등에서 올챙이 모양 폭탄을 투척, 직접 춤을 추면서 적을 밟거나 두꺼비답게 도약하여 깔아뭉게거나 점프킥, 노래를 부르며 유황비를 뿌리는 공격기가 추가되었다. 이 중 유황비는 베요네타가 4번 연속 노래 명령을 해야 발동된다. 한 번 노래를 하면 잠시 끊거나 소환을 취소했다가 다시 명령을 내려도 횟수는 유지되지만 그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단계별 대사는 동일하기 때문에 몇 단계인지 파악하려면 여러 차례 다루면서 익혀두는 것이 좋다. 그만큼 유황비 노래는 선딜이 존재하지만 전범위에 딜링도 강한 기술로 몹쓸이에 제격이다.
다만 폭주하게 되면 역으로 4단계까지 노래를 불러 베요네타를 공격하는 유황비를 발동하는데, 이 유황비는 회피로 피하는데 한계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1.6. 말파스, 어둠과 최후의 도래를 알리는 자(Malphas, Overseer of Darkness)
구약 성서에서 솔로몬 왕에 의해 봉인된 72악마들 중 말파스에서 유래.
전투방식은 새답게 부리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베요네타 3에서는 깃털을 미사일로 쏘거나 회오리 바람을 생성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회오리 바람에 판타즈마라네아를 소환하면 불길로 뒤덮여 불꽃 회오리로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외에도 조종 도중 R버튼으로 적들을 발톱으로 잡아 홀딩하거나 주변 오브젝트를 집어 머리 위에 떨어뜨릴 수 있다.
1.7. 믹틀란테쿠틀리, 파멸을 꿰뚫는 자(Mictlantecuhtli, Presser of Destruction)
포유류형 악마. 어원은 아즈텍 신화에서 죽음의 왕국 미크틀란을 다스린 죽음의 신 미크틀란테쿠틀리가 유래.
다리의 날개부분이 전작보다 크기가 커졌으며 번개 공격 및 자력을 이용해 꼬리 마디들을 비트파츠로 변형 두 종류의 와이번형 악마로 분열하여 콤보를 이루는 택티컬한 모습을 펼친다.
박쥐모티브에 2마리합체에다 전기공격을 쓰는 등 메카드볼의 트윈캐논 드라코스와 꽤나 비슷한 편.
비슷하게 공중전 마수인 말파스가 돌풍이나 잡기를 통한 홀딩 기술 위주라면 믹틀란테쿠틀리는 좀 더 화력이나 액션에 중점을 둔 마수라 볼 수 있다. 평상 시에는 육탄돌격이 주를 이루지만 포메이션 변경을 거치면 자세를 바람개비 같은 형태로 변경하며 투명 유닛을 감지하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변경된다.
1.8. 엄브라의 시계탑, 마로써 하늘을 꿰뚫는 자(Umbran Clock Tower, Spire of the Forbidden)
베요네타의 첫 배경이 되는 그 시계탑이 맞다. 이명은 마로써 하늘을 꿰뚫는 자.
엄브라의 마녀들의 상징이며 마녀사냥 당시 이 시계탑을 수호하던 마녀들이 시계탑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며 원념이 모여 강한 사념체가 되었다고 한다. 탑의 외벽은 마녀들의 강한 원념이 뭉쳐 매우 단단하며 각 층에 엄청난 숫자의 공성 병기들이나 마도구가 내재되어 있으며 각 버튼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멀티버스 중에 있는 금발머리 괴도 베요네타와 같이 있던 다른 세계의 로사가 소환하는 개체이다.
상당한 내구성과[6] 막강한 화력이 강점이지만 소환시 자리가 고정이고 조준이 굉장히 까다롭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한 번 공격을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필드에 나와있는지라 마력을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각 층마다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명령마다 층이 이동해서 한 공격만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무작정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이도저도 못하다가 마력만 낭비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히 조작을 해야하며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 왼쪽 스틱으로 방향을 360도 돌릴 수 있다.
사격 버튼을 누를 경우 게틀링 총을 4방향으로 쏘는데, 공격력은 뛰어나지만 판정이 굉장히 좁아서 적을 고정시켰거나 덩치가 큰 적이 아닌 이상 큰 효과는 보지 못한다. 펀치 공격시 1층에서 팔이 튀어나와 마구 공격하는데 타점만 잘 맞춘다면 상당한 DPS를 보여준다. 발차기 공격 시 꼭대기 층이 내려와 거대한 유탄들을 주변에 마구 흩뿌려 광역 쓸이에 좋다. 점프 명령시 임의로 위치 타임을 발동시킬 수 있다.
R키를 누를 경우 시계탑 1층에서 엄브란 아머를 꺼내 탑승한다. 펀치 홀드로 나가는 개틀링의 화력이 2편에 비해 꽤나 약해졌지만 그래도 준수한 딜량을 보여주며, 회피를 통한 위치 타임이 발동 가능하므로 이론상 무한정으로 아머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카스텔라누스 등이 설치하는 결계와 일부 챌린지에서 생기는 풍압을 무시하는 특성이 있어 해당 상황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폭주하면 모든 층의 병기들이 한꺼번에 폭주하면서 베요네타를 공격한다.
1.9. 라볼라스, 숙명을 부수는 자(Labolas, Destroyer of Fates)
구약 성서에서 말파스와 함께 솔로몬 왕에 의해 봉인된 72마신 중 하나인 글라시아 라볼라스가 유래.
사실상 최종보스전 때에 가서야 모습을 드러낸다. 획득 시기는 엔딩 이후. 5마리의 날개 없는 사자로 분열하는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그냥 불을 뿜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얼리는 청염을 내뿜으며 적을 공격한다. 설정에 따르면 베요네타가 계약한 라볼라스는 5마리의 형제 고양이가 융합한 희귀 개체로 각자 의식이 있어 분리도 가능하다.
1.10. 알라우네, 광기를 잉태한 자(Alraune, Whisperer of Insanity)
챕터 3의 모든 엄브란 마녀의 피눈물을 모으면 사이드 스테이지가 열리는데, 이곳에서 히든 보스 알라우네를 제압하면 무기와 마수를 얻을 수 있다. 알라우네의 무기 알루나를 얻어 데몬 마스커레이드도 가능하며 알라우네가 2차전 폼으로 등장하여 직접 가시 덤불을 통한 공격을 가하는 등 공격 방식이 추가됐다.
1.11. 크라켄, 선잠을 지배하는 자(Kraken, Despot of the Sullen Maw)
두족류형의 거대 마수로, 다리에는 빨판 대신 닻 모양 곡괭이가 달린 다리가 일부 있어 이걸로 공격을 가하거나, 먹물탄을 내뿜는 패턴이 있다.
특징으로는 점프나 특수 공격을 제외하고 다수의 공격 명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즉 펀치 공격, 발차기 공격 커맨드를 연달아 누르면 촉수를 휘두르면서도 앞발의 곡괭이로 내려치는 것도 가능하며 사격 버튼으로 먹물도 쏠 수 있다. 이 덕에 특정 커맨드만 제외하면 적을 마구 난타하듯이 쓸어버릴 수가 있다.
1.12. 타락천사 로댕, 완전한 자(Rodin, The Infinite One)
플래티넘 티켓을 통한 히든 보스로 등장. 무기 '로댕' 역시 얻을 수 있으며 마수 조종이 추가된 3 시스템상 직접 악마화 한 로댕을 사용 가능하다. 물론 난이도가 가히 살인적인 건 여전하므로 방심하면 체력이 증발해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승리하지 않아도 장시간 트라이 하다보면 상점에 해금되도록 획득 난이도는 완화되었다.
[1] 악마들은 천사들의 헤일로를 먹잇감으로 삼아 전투에 임하는 것이지만 새로운 적 호문쿨루스는 마계도 천계도 아닌 혼돈계에서 만든 것으로 악마들을 만족시킬 먹잇감으로 쓰기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천사라면 사족을 못쓰던 고모라도 눈 앞에 거대한 호문쿨루스 개체를 두고도 멈칫하자 베요네타가 강제로 명령을 내리기 위해 데몬 슬레이브를 사용하게 된 것.[2] 마수 아이콘의 왼쪽에 구슬 게이지가 표시되는데 총 10칸으로 이 10칸이 모두 채워지면 베요네타의 명령을 거부하며 마구 날뛴다.[3] 물론 힘쎈 마물인지 배를 잘 보면 복근이 형성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4]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킹 케르베로스를 연기했다.[5] 일종의 소라게와 닮은 형태라고 한다.[6] 특정 보스는 마수를 일격에 즉사시키는 특수 패턴이 존재하지만 엄브라의 시계탑은 예외로 해당 패턴이 먹히지 않으며 어그로까지 대신 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