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 의미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란 사무실 책상을 꾸민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로, Desk와 Interior의 합성어이다.책상을 개인의 취향대로 꾸미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 되면서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나만의 근무 공간을 꾸미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데스크테리어가 더욱 트렌드가 되고 있다.
2. 경향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때문에 식물을 이용해서 데스크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눈은 식물의 초록빛을 보게 되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
게임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셋업시키는 데스크테리어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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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면, 음악, 미술이면 미술, 영상이면 영상, 각자의 전문 영역에 맞게 각자의 사무공간을 커스터마이즈하면서 최적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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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스크테리어 AI 서비스
https://deskterior.ai데스크테리어 설계에 AI를 적용한 서비스로, 2025년 1월에 출시되었다. 국내 스타트업 주식회사 브랜즈모어(BrandsMore)에서 개발했다.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기능
- 맞춤형 AI 데스크테리어 컨설팅: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 기반 AI 챗봇이 사용자의 업무 환경, 취향, 예산에 맞는 최적의 데스크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 AI 이미지 생성: IDEOGRAM API를 활용한 고품질 작업 공간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 콘텐츠 요약 및 학습 도구: 유튜브 콘텐츠 자동 요약 기능과 텍스트 임베딩 기술을 활용한 관련 지식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 생산성 향상 도구: 시간 관리 앱과 데이터 기반 건강 자가진단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별화 포인트
- 데스크테리어에 특화된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반 전문 지식 제공
- 고객의 구체적인 상황과 요구사항에 맞춘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
- 지속적인 데이터 업데이트로 최신 트렌드와 제품 정보 반영
재택근무와 홈 오피스의 증가로 인해 개인 작업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유저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일부 이미지 생성에 문제가 있긴 하나, 데스크테리어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시각적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데스크를 새로 구성하거나 변경할 때 도움이 되는 편이고, 각 운영체제에 맞는 악세사리나 부품을 선정할때도 꽤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다.
전자신문에서도 소개 된적이 있다. https://www.etnews.com/2025031400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