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0:56:14

데이브 강

1. 개요2. 원문3. 커리어4. 기타

1. 개요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데이브 강은 캐나다의 개발자이며 한국 이름은 강대웅이다.

어릴 적 한국의 부천에 살다가 14살에 캐나다로 이주했다고 하며 1997년부터 현재 토론토에 거주중이다. 데이비드 킴과 비슷한 케이스.# 주로 아트 디렉터를 맡으며 게임하이브 코퍼레이션[1]의 아티스트이다. 당연하겠지만 한국어를 할 줄 안다.

2016년 그가 제작하려는 Year Of The Ladybug 취소에 대한 약간의 고찰을 하자면, 순수한 열정페이와 팬들의 관심만으로 게임을 만들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결국 부진한 홍보성과 후원의 부재로 인해 한계에 다다른 사례로 볼 수 있다.

게임으로 만드는 건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컨셉 제작자인 데이브 강은 게임이 아닌 만화판으로 방향을 바꿔 작업할 계획이라고 남겼다. 현재는 글이 올라왔던 인스타그램 전 계정이 해킹되어 원글이 삭제되었다.

허나 최근 올라온 소식에서는 본래 계획대로 게임 컨셉아트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한다고 하였다. 데이브 강 본인이 만화책 작가가 아니라 컨셉아트 등 그림 위주의 개발자인지라 역량이 부족했다고. 애초에 아트북 크라우딩 펀딩 후 게임 개발이 목적이었으나 SNS로 크게 이슈가 되자 성급하게 게임 개발이 나선 것. 즉 게임 개발은 완전히 취소된 건 아니고 아트북의 완성과 판매가 실제 게임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인건 펀딩 시작 3일만에 펀딩 목표액을 달성하였다는 정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본에서 엄청난 양의 펀딩을 받았다. 초반에 목표액 달성까지는 한국 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달성 이후로는 후원자 이름이 죄다 일본 이름이다.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의 설정에 기반한 '무당벌레의 해'라는 웹툰을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5화까지 연재하였으며, 현재는 2019년 말에 자신과 연락한 일본의 게임회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고. 자세한 것은 아래의 '기타' 문단에서 후술한다.

2024년 5월 11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알렸다. 일본 회사와 연락했던 계획은 얼마 지나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전했다.[2] 콘솔이나 PC 버전으로 만들기에도 너무 큰 돈이 들어 못 만들었고, 현재 친구 2명과 함께 팀을 만들어서 모바일 비주얼 노벨 게임 형식으로 한달 뒤에 런칭 및 트레일러를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3] 오랜 시간 동안 컨셉 아트를 벗어나지 못했던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를 게임화하기 위해 퇴사하고 비주얼 노벨로 제작하고 있다는 발표를 했다. 오랜 시간 작업한 스토리를 공개하는 목적으로 첫 게임을 비주얼 노벨로 선택했다고 한다. 비주얼 노벨을 시작으로 현재 2D 호러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2. 원문

My name is Dave Kang and I am a concept artist based in Toronto, Canada. I grew up in a city outside of Seoul Korea called Bucheon where I got to experience the blend of eighties driven childhood and love for cartoons. At the age of fourteen, I followed my parents to Toronto and blossomed in Mississauga before studying at Ontario College of Art and Design. After graduating with a Bachelor of Design in illustration I headed south to Colorado where I first learned how to paint digitally.

I have been working in the gaming industry since and I worked on projects such as Tap Titans, Lego Universe, Avatar: The Last Airbender, Beat The Boss, Battle Run, and Year Of The Ladybug.

Today, with a family of my own, the meaning of 'artistic journey' has taken on new meaning with the new responsibilities accompanying my pursuits at being a tender husband and father.

My goal is to create something fun everyday. I don't get philosophical about my work. I just get very excited.

3. 커리어

4. 기타

파일:무당벌레의해_등장인물얼굴.jpg
파일: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제작자가3.png
  • Year Of The Ladybug의 컨셉 아트에서 류승룡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국 연예계에도 관심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 탭 타이탄즈, 비트 더 보스 등의 제작사다.[2] 컨셉아트만으로 진행하기엔 너무 위험했고, 최소한 데모 버전의 게임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회사측에서 바랐다고 한다.[3] 본인 스스로도 아쉽지만 적어도 무당벌레의 해의 게임이라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4] 게임 개발 중단했으나, 2020년 3월 26일 유튜브 통해 개발 다시 들어간다고 소식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