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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선수 경력/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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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5~6월3.2. 7~8월3.3. 9월
4. 총평

1. 개요

데이비드 뷰캐넌의 2014년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클리프 리의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데뷔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5~6월

5월 24일 LA 다저스와의 데뷔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K 2실점(2자책)의 호투로 승을 따내어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직접 보러 온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5월 30일 뉴욕 메츠 전에서는 6.2이닝 7피안타 2K 4실점(3자책)으로 첫 패배를 얻었다.

6월 4일 워싱턴 내셔널즈 전에서 6이닝 10피안타 6K 7실점(7자책)으로 난타당했다. 평균자책점 또한 3.86에서 6.11로 크게 증가했다.

6월 8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6K 4실점(4자책)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째. #

6월 15일 시카고 컵스 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5K 3실점(3자책)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2승 평균자책점도 4.95로 하락했다.

6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서 7.2이닝 4피안타 4K 1실점(1자책)으로 QS+를 기록하여 시즌 3승을 따냈다. #

6월 24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K 2실점(2자책)으로 승을 따내어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

6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4K 3실점(3자책)으로 그럭저럭 던졌으나 상대 투수인 애런 하랑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패전투수가 됐다. #

6월 초반에는 ERA 6점대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으나 6월 중순부터 반등하여 QS를 달성하는 등 나름대로 선전하였다.

3.2. 7~8월

7월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3K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으나 만패 타선이 2점밖에 뽑아내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

7월 10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5K 1실점(1자책)의 어마어마한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올렸다. #

8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는 6.1이닝 9피안타 5K 3실점(3자책)으로 호투하였고 타선도 무려 10점의 득점지원을 해줘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 승리가 되고 말았다. #

8월 12일 메츠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5K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는 6.2이닝 9피안타 4K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미비한 득점지원과 불펜의 방화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8월 24일 카즈전에서는 5이닝 8피안타 2실점(2자책)으로 그럭저럭 던졌으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여 노디시전이 되었다.

8월 29일 메츠전에서는 똑같이 2014년에 데뷔한 제이콥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하여 6이닝 4피안타 3K 1실점(1자책)으로 QS를 달성하는 등 호투했으나 디그롬이 7이닝 4피안타 5K 1실점(0자책)으로 필리스 타선을 제압하고, 불펜이 방화하면서 노디시전이 되었다.[1] 뷰크라이

3.3. 9월

9월 3일 애틀랜타전에서는 4이닝 3피안타 2K 4실점(1자책)으로 만패 투수라면 누구나 겪는 비자책 팩발로 조기강판되었고 노디시전이 되었다. #

9월 10일 피츠버그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5K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노디시전이 되었다.

9월 14일 마이애미전에서는 6.1이닝 5피안타 2K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여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9회에 불펜의 방화로 또다시 노디시전이 되었다. 불쌍하다 #

9월 20일 오클랜드전에서는 6.2이닝 6피안타 6K 3실점(3자책)으로 호투하였지만 타선이 존 레스터에게 틀어막혀 1점밖에 내지 못하는 등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차라리 노디시전이 더 낫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77이 되었다.

9월 25일 마이애미전에서는 5.1이닝 9피안타 0K 2실점(2자책)으로 선전했으나 제이크 디크먼이 7회에 4점이나 내주는 등 방화하여 또다시 노디시전이 되었고 결국 10승을 넘기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

4. 총평

최종 성적은 6승 8패 ERA 3.75를 거둠으로서 메이저리그에 갓 데뷔한 신인치고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만패 투수답게 QS를 기록했지만 노디시전이 된 경우나 패전투수가 된 경기도 많았기에 더 고무적이며, 비교적 기대받지 않았던 유망주였음에도 MLB에서 3선발로 뛸 수 있는 기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그러나 이 시즌 이후로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겪으며 결국 메이저리그 1기에서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되었다.
[1]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투수전이었다. 디그롬과 뷰캐넌 둘 다 신인이었다는 점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