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 한국어 특기자로 입대하여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근무한다. 1987년에 미공군사관학교에서 아시아역사학으로 졸업 및 임관하며, 1989년부터 항공기 조종 및 훈련을 받고 조종사로도 경력을 시작한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도 근무하였으며, 일본 미사와공군기지에서 근무한 적도 있다. 2011년에는 준장 자리까지 오르며, 별을 달게 된다. 2013년까지 주중국 미국대사관 국방무관으로 일했다. 예비역 준장 개편 이후로 동아태 차관보로 2019년에 임명되었다. 한국어 및 중국어에 능통하며, 일본어 구사 실력도 어느 정도 된다고 한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동아태 차관보 자리를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에게 넘겨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