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5 22:10:46

도마루



##유닛 탑
파일:IN일본분리주의군.png
##유닛 명칭 국문
도마루 부대
##유닛 명칭 영문
Domaru Butai
파일:도마루엠블럼2.png

##(수정) 유닛 사진
파일:도마루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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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정보

유닛 타입
##(수정) 유닛 타입
HI
파이어팀
##(수정) 파이어팀
코어

불입 박스
##(수정) 불입 박스
단품 박스

주 역할
##(수정) 주 역할
돌격병


1. 개요2. 궐기 이전 설정3. 궐기 이후 설정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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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maru,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일본 분리주의군 소속 중보병.

2. 궐기 이전 설정

파일:도마루 컨셉.png
"승리란 반드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테츠잔 사범. 하가쿠레의 서에서 발췌.[1]
도마루는 혈통, 혹은 군공을 통해 일반적으로 사무라이라고 알려진 무사 계급에 다다른 일본인 전사들을 뜻한다.

일본에서 이는 서구의 기사 정도쯤 되는 최하층 귀족을 뜻하는 말이나, 유징 제국의 사회에 이런 호칭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하지만 무사들이 발휘하는 뛰어난 군사적 재능 덕에 이들은 높은 추앙을 받고 있다. 무사들은 가계의 전통에 따라 아주 어린 나이부터 피로 물든 훈련을 거친다. 현재 무사 계급을 달고 있는 누구나 고참 케이소츠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군사 작전에서 살아남은 군인말이다.

케이소츠 부대의 높은 사상률을 생각해보면 이들은 아주 실력이 뛰어나거나, 혹은 굉장히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유징 제국군에서는 운과 실력 모두를 높이 친다. 도마루는 사무라이의 엄격한 규범을 문자 그대로 따르는 출중하고 존중할만한 전사들이다. 마치 그들의 손과 팔뚝에 난 상처들이 증거하듯이 말이다. 무사도는 칼날이 피를 보지 않은 카타나를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걸 금한다. 하지만 유징의 군사 의례에는 칼을 뽑아 들어 무기를 보이는 동작이 포함된다.
도마루들은 삶을 가치없이 여기고, 인생에 있어 항상 투쟁과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여긴다. 사무라이의 도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이기 때문이다. 도마루 모두는 언제나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서 그들은 방어자세를 포기하고, 더 나아가 목숨까지 희생하며 승리를 보장한 완벽할 일격을 가할 수 있다.

번역출처 : 워해머 갤러리

3. 궐기 이후 설정

"무릇 사무라이란 설령 상대가 수천에 달한다고 해도 거기에 굴하지 않고 맞서서 적들을 모조리 베어버릴 각오를 가져야 한다."

- 야마모토 츠네토모, 하가쿠레의 저자.
출처: 코르부스 벨리 온라인 판매 사이트

도마루는 사회적, 군사적 엘리트들로 현대 일본의 사무라이들이다.
궐기 이후의 일본 사회는 공가 귀족들과 현대의 사무라이인 도마루들의 규범에 의해 새로 만들어졌다. 일본 귀족들 중 가장 낮은 계층인 부시(武士)로 불리는 이 전사들은 냉정함과 대담함, 절묘한 백병전 기량을 지닌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다. 이들은 사무라이의 길, 무사도를 철저하게 준수하며 무사도에 따른 낡은 관습과 관행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명예를 갈고닦는데 이런 특징들 때문에 공가들이 이끄는 일본 사회에서 도마루는 올곧고 유능한 지휘관의 표본과 같다. 궐기에서 도마루들은 최전선에 나섰고 이들이 전투 한가운데서 이룬 용감한 업적들은 일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오늘날에도 일본의 군사작전에 도마루들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도마루들은 언제나 공격의 선봉에 앞장서면서 모범을 보인다.

도마루들은 변함없는 검술의 고수들로 이들은 실제 역사 속의 전사 계층들처럼 근접전 기술을 중점에 두고 수련을 행한다. 이들은 헤아릴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지고 만사를 행하며 전투에서 도마루들은 자신감과 함께 끔찍한 폭력을 휘두르고 상대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지핀다. 도마루들은 삶을 끊임없는 도전으로 보는데 이 도전에서 불명예는 죽음보다 더한 실패로 여겨진다. 삶의 끝을,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무사도의 근간이다. 이들은 전투를 시작하고 칼을 휘두르기 전부터 천황과 조국의 이름 아래 죽음을 받아들인다. 스스로의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평화를 찾고, 이를 통해 두려움과 망설임을 버리는 것이다.

4. 성능

파일:n4도마루.png

탄코 전선부대의 대척점인 일본 분리주의군의 파이어 팀 요원. 일본인들이 봤을 때 요란한 무뢰배들인 탄코 전선부대와는 달리, 서브컬쳐 등지에서 묘사되는 무사도를 따르는 근엄한 무사라는 설정 때문인지 지방군의 장교로 선택될 때 아무런 제약이 없는 유닛이다.

게임 내적으로는 근중거리 사격전과 난전에 특화되어 있는 디자인의 유닛. 탄코 전선부대보다 BS 자체는 낮지만, 다연장화기인 스핏파이어 옵션이 생기면서 JSA 입장에서 매우 소중한 유닛이 되었다. 강력한 근접전 성능 또한 변하지 않았기에 샷건/EM 수류탄을 사용하면 근거리로 다가갈수록 위협적인 유닛으로 변한다. 사격 능력이 정말 못 미더우면 체인 라이플을 준 뒤 높은 CC수치와 어썰트를 사용해 난전을 강요할 수도 있으며, 3판에서 무술 스킬이 매우 좋아짐에 따라 근접전에 돌입한 도마루를 막기는 꽤나 힘든 편이다.

예전에는 모델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2] 때문에 비교적 구하기 쉬운 하라마키 전선부대에 밀려서 링크드 팀을 짜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마루 4인 박스도 나왔기 때문에 탄코와 더불어 파이어팀을 수월하게 짤 수 있게 되었으므로 선택의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1] 참고로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하가쿠레는 치킨호크가 쓴 소설에 가까운 책으로 구 일본군의 막장화에 아주 큰 공헌을 한 책이다(...)레알 일본군이네[2] 체인 라이플 도마루는 일본인 지방군 스타터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구조형이기 때문에 디자인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유닛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