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東京陰陽師~天現寺橋 怜の場合 |
제작사 | TYRANT |
플랫폼 | PC |
음성 | 풀보이스 |
발매일 | 2014.06.27 |
장르 | BL 게임 ADV |
등급 | 18세 이상 이용가(만 19세 이용가) |
1. 소개
TYRANT가 2014년 6월 27일에 낸 18금 BL 게임. TYRANT는 브랜드만 새로 만들었을 뿐 홍색천정염요기담, 다이쇼 뫼비우스라인을 만든 회사와 동일하다.2. 스토리
서기 2014년. 도쿄의 신주쿠.음양사가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일본.
도쿄에 대공습은 일어나지 않고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나날.
평온함으로 가득해야 할 일상 속에서
요괴가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었다.
그 대책으로 내세워진 것은 종전 당시,
금지가 풀린지 얼만 안 된 음양도, 즉 음양사였다.
혼돈에 삼켜져 가는 세계,
공허한 혼이 떠돌며 방황하는 도쿄.
악영향을 주는 요괴의 상당수가
원래는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왜 사람이 요괴로 변해버리는 것인가.
그 뒤에 꿈틀거리는 어둠의 정체란.
수많은 마음이 교차하는 이 땅을 무대로 일어나는 괴이.
그 해결책은 진실로 향하는 길에 이어져 있다.
이어졌을지 모른다.
3. 게임 시스템
일직선적인 공통루트 구조가 많이 등장하는 타 게임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의뢰를 직접 선택하여 그 의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호감을 쌓는 살짝 특이한 공통루트 방식을 갖고있다. 의뢰 선택시 공략 캐릭터들의 코멘트로 각각 어떤 의뢰에 등장하는지를 적당히 가늠해볼수도있다. 진행에따라 전 의뢰에 등장한 인물이 다시 등장하여 스토리가 이어지기도 한다. 한 캐릭터를 깨고나면 대체로 스킵하게되는 공통루트를 최대한 덜 지겹게 만들려고 한 듯하다.전작 다이쇼 뫼비우스에도 등장했던 애니메이션/특수효과는 어김없이 등장.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음양사라는 소재에 걸맞게 눈을 즐겁게 해준다.
4. 등장인물
- 텐겐지바시 레이(CV. 타카나시 켄고)「나는 음양사니까 말이지. ...의뢰를 받아 요괴를 퇴치한 것 뿐이니까.」
29살. A형. 생일은 9월 29일. 게이다.
도쿄의 한 곳에서 음양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청년. 엄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요괴를 봉인하거나 소멸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어지간하면 거의 소멸시키지 않는다.
마이페이스로 신경쓰는 것이 서투르다.
육체관계가 헤프지만 본인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 듯.
진지하게 일을 생각하거나 무언가를 고민하지만 얼굴에는 드러나지 않는다.
- 바사라(CV. 이시이 카즈타카)「저, 선생님이랑 엣찌 할 수 있다면, 어디라도, 언제까지라도 할 수 있다구요?」
텐겐지바시의 식신.
음양술은 물론, 인형이나 부적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주인을 닮아 야한 것을 좋아한다.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유혹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다. 성공 확률은 반반.
평소에는 주인공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다.
매우 낙천가로, 감정 표현도 풍부하다.
창조주인 텐겐지바시를 경애하고 있다. ...성적으로도. 따라서, 틈만 나면 주인공을 꼬셔 넘어뜨리고 있다.
- 메구로 마사토(CV. 츠보이 토모히로)
32살. O형. 생일은 1월 12일.
음양사 일을 하고는 있지만, 활동 장소나 의뢰는 뒷세계에 관련된 것 뿐인 수수께끼가 많은 남자.
딱히 소속된 것은 없으며, 적당히 개입했다 떠나는 독불장군 같은 인물.
눈 앞에 나타난 요괴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소멸시킨다.
거만하지만, 그에 걸맞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완고한 성격으로 힘으로 굴복시키는 방법밖에 모른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무책임한 면도.
- 카미오오사키 스구루(CV. 키시오 다이스케)「정말, 너는 쌀을 좋아하네. 그것도 좋지만, 생선이라던가 고기도 제대로 먹지 않으면...」
29살. B형. 생일은 5월 29일.
음양사를 생업으로 하는 청년.
텔레비전이나 잡지 등에도 나온 유명한 카미오오사키류의 한 명.
텐겐지바시와는 중학~고등학교의 동급생.
요괴를 봉인, 소멸시키는 힘은 텐겐지바시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남을 잘 돌봐주며, 교제가 긴 텐겐지바시에 대해선 잔소리가 많아진다.
가끔 독설을 할 때도 있지만, 그것 또한 그를 생각한 일이다.
솔직하며 한결같이 사람을 생각하는 성격.
- 요츠야(CV. 오키츠 카즈유키)
요괴. 800살.
소란을 일으킨 요괴를 거두고, 지박령을 정리하는 요츠야 일문의 하오리 역.
동료애가 깊고 마음이 넓지만, 화나게 하면 무섭다.
존재를 구속하여 명령하거나 주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텐겐지바시의 동향을 지켜볼 생각이었지만, 매우 재밌게 보여서 개입하게 된다.
도와달라 하면 도와는 주지만, 그만큼 보답을 받는다고 단언하고 있다.
텐겐지바시의 반응을 즐기는 듯, 여러가지 의뢰를 넘기는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