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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오다 노부나가의 애완 원숭이로, 모티브는 별명부터 원숭이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2. 작중 행적
2.1. 스포일러
망토 걸친거 빼고 달라진 게 있나?
사실 그 정체는 마인 자비엘의 첫번째 사도
자비엘이 봉인되고 난 후에는 평범한 원숭이로 지내다가 우연찮게 오다 노부나가의 애완용이 된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사도이기에 천지교에서 오다가에 맡겼던 자비엘의 호리병을 발견하자 자신의 주인을 구하기 위해서 그걸 부술려고 달려든다.
결국 금이 간 호리병에서 그 틈으로 자비엘이 풀려 나와 오다 노부나가의 몸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에도 란스가 시간을 오래 끌면, 상대가 란스하고 싸우는 통에 (또는 란스에게 정복당해서)경비가 허술한걸 이용하여 타국의 성에 숨어들어가 자비엘이 봉인된 호리병을 훔쳐온다.
2회차 보너스로 "원숭이 죽이기" 루트를 선택해서 란스가 홧김에 도키치로를 죽이면 마인 자비엘이 부활하지 않는건 이 때문이다.
...그런데 왜 카오스는 도키치로가 사도라는걸 몰랐던걸까. 이 무능한 검이 제대로 일을 못한덕에 여럿 인생이 망가졌다.(...) 닛코우야 표주박이 거의 다 깨졌을때 노부나가를 만났으니 어쩔수 없었지만;
여담이지만 원숭이 죽이기 루트에서는 란스가 후환이 두려워 몰래 대역 원숭이를 세워서 노부나가를 속였다.(란스가 대역 원숭이에게 "만약에 니놈이 가짜라는게 들통나면 네놈을 반드시 쳐죽일거다."라고 협박하자 공포에 질려서 능숙하게 대역 역할을 해낸다.)JAPAN 통일 후 이미 진작에 가짜라는 것을 간파했던 오다 노부나가 왈 "...내가 눈치 못 챌줄 알았냐?"
'VS 자비엘 무장전에서 적으로 등장하는데, 공격 자체의 데미지는 낮지만 공격당한 사람의 행동횟수가 1 깎이는데다가 버프까지 날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