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독사의 공물, 일어판 명칭=<ruby>毒蛇<rp>(</rp><rt>どくじゃ</rt><rp>)</rp></ruby>の<ruby>供物<rp>(</rp><rt>くもつ</rt><rp>)</rp></ruby>, 영어판 명칭=Offering to the Snake Deity,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과\, 그 상대의 카드 2장을 파괴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이며, 자신 필드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2장을 파괴하는건 동시라는 재정이 내려져 있기 때문에, 베놈 덱에서 이 카드와 사신강림을 콤보로 쓰기도 한다.
처리 조건이 쓸데없이 빡빡한 카드로도 유명하다. 9기 이전에 나와 텍스트가 애매한 카드들의 경우, 일단 발동만 했다면 효과 처리 시점에서는 발동 조건과 맞지 않더라도 그대로 효과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카드의 경우는 처리 시점에 대상으로 지정한 3장의 카드가 전부 필드에 남아 있지 않다면 처리가 안 된다. 즉 이 카드의 발동에 달의 서를 체인당해 자신 파충류족 몬스터의 종족을 참조할 수 없게 되거나, 상대가 3장 중 1장의 카드를 파괴하는 식으로 회피하면 불발된다는 뜻. 탐욕의 항아리와 비슷한 재정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9기 이후의 텍스트에서는 발동할 때 대상을 찍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카드들을 파괴하는 처리에서도 "자신 필드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2장"을 파괴한다고 명시하여 이를 확실히 하고 있다.
세 장을 파괴하는 효과는 동시에 처리되기 때문에,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거나 함정 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대상으로 발동했을 경우에는 3장을 파괴할 수 없더라도 효과가 정상적으로 처리된다.
일러스트는 독사왕 베노미논을 독사신 베노미너거에게 공물로 바치는 장면. 아까 말했듯이 파괴가 동시처리인지라 베노미논에게 이 카드의 발동 후 사신강림을 발동하면 베노미너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굉장히 강력한 제거 및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효과를 가진 카드이기 때문에 파충류족 중심의 덱에서 거의 반드시 채용하는 카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