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3:21:15

동경(음반)

동경(憧憬)
파일:donggyeong_f.jpg
<colbgcolor=#F4E9D7><colcolor=#4C413B> 발매 1994년 11월 1일
장르 재즈, 포크
재생 시간 41:30
곡 수 8곡
레이블 킹레코드
프로듀서 조동익
[clearfix]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62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62위 ||

파일:100BEAT 로고.png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동경(憧憬)3.2. 엄마와 성당에3.3. 노란 대문 (정릉 배밭골 '70)3.4. 경윤이를 위한 노래3.5. 동쪽으로3.6. 물고기들의 춤3.7. 함께 떠날까요?3.8. 혼자만의 여행
[clearfix]

1. 개요

1994년 11월 1일에 발매된 조동익의 첫 번째 솔로 앨범.

2. 상세

1989년 어떤날 활동 중단 이후 조동익은 자기 자신의 음반을 만들기보다는 다른 뮤지션들의 스튜디오 세션과 편곡자로서 주로 활동하였다. 그래서 이 시기에 나온 앨범들의 크레딧을 보면 조동익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후 그는 어떤날 활동 중단 이후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앨범의 제목대로 조동익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자신만의 이상향을 담아낸 작품으로,[1] 조동익은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유년기 기억을 복원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수록곡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조동익이 존경하였던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인 팻 메시니의 영향이 짙게 베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조동익 본인은 어떤날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아왔던 팻 매시니의 음악에 대한 동경을 고백함과 동시에 이를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음반을 제작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앨범에서 조동익은 앨범 제작의 많은 것을 자기자신이 직접 했는데,[2]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에 커버 사진 제작까지 혼자 하였다고 한다. 작업 환경은 상당히 열악하였는데 주로 연습실로 사용하였던 곳에서 녹음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앨범의 완성도는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며 늦게 발표하였던 만큼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국 음악의 고요한 울림'이라 불렸던 어떤날 특유의 음악을 이 앨범에서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 8개의 수록곡 중 연주곡이 절반인 4곡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3.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colbgcolor=#F4E9D7><colcolor=#4C413B>
1 동경(憧憬) - 조동익 조동익 5:13
2 엄마와 성당에 조동익 6:36
3 노란 대문 (정릉 배밭골 '70) 4:23
4 경윤이를 위한 노래 - 5:25
5 동쪽으로 4:49
6 물고기들의 춤 6:11
7 함께 떠날까요? 조동익 6:03
8 혼자만의 여행 3:00

3.1. 동경(憧憬)


3.2. 엄마와 성당에

엄마와 성당에
먼 곳에서 들려오는

3.3. 노란 대문 (정릉 배밭골 '70)

노란 대문 (정릉 배밭골 '70)
맑은 개울을 거슬러 오르다

3.4. 경윤이를 위한 노래

  • 제목에 쓰여있는 '경윤이'는 조동익의 딸이다. 여담으로, 2집인 '푸른 베개'에서는 'song for chella'라는 연주곡이 수록되어있는데 거기에 쓰여있는 'chella'는 조동익의 외손녀다. 즉, 조경윤의 딸이다.

3.5. 동쪽으로


3.6. 물고기들의 춤


3.7. 함께 떠날까요?

함께 떠날까요?
눈뜨면 머리맡에 어젯밤 취했던 흔적

3.8. 혼자만의 여행

혼자만의 여행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1] 그래서인지 앨범 소개말의 마지막에도 '녹음 작업 중 유난히도 그리웠던 나의 할머님과 어머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이 쓰여져 있다.[2] 완전 혼자서만 하지는 않았는데, 연주에 이병우, 장필순, 김광민 등이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