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동백 (남, 27세) |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졌다. 처음 몇 년간은 믿거니 못 믿거니 사이에서 광적인 논쟁이 들끓었으나, 이제 동백의 초능력을 의심하는 국민들은 7%미만으로 떨어졌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장기미제사건을 포함 26건의 대형범죄가 동백의 ‘기억스캔’ 덕에 완벽히 해결되었기 때문.
동백이 등장한 이후로 매년 범죄율이 크게 줄고 있다. 그러나 그를 미워하는 건 흉악범들만이 아니었으니, 늘 뒤가 구리기 마련인 재벌, 정치, 법조, 언론 등 온갖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견제의 움직임을 시작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되기에 이른다.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대로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범죄자, 일명 지우개!
놈은 분명 기억속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졌다. 처음 몇 년간은 믿거니 못 믿거니 사이에서 광적인 논쟁이 들끓었으나, 이제 동백의 초능력을 의심하는 국민들은 7%미만으로 떨어졌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장기미제사건을 포함 26건의 대형범죄가 동백의 ‘기억스캔’ 덕에 완벽히 해결되었기 때문.
동백이 등장한 이후로 매년 범죄율이 크게 줄고 있다. 그러나 그를 미워하는 건 흉악범들만이 아니었으니, 늘 뒤가 구리기 마련인 재벌, 정치, 법조, 언론 등 온갖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견제의 움직임을 시작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되기에 이른다.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대로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범죄자, 일명 지우개!
놈은 분명 기억속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
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주인공. 배우는 유승호.
2. 작중행적
1화에서 범죄자의 기억을 읽어 10년 전 도주[1]한 최풍원 회장을 공소시효 종료 2시간 전에 체포하였다. 체포 중에도 뻔뻔하게 뇌물을 주겠다고 회유하자 빡친 동백은 그대로 날라차기를 해버렸다. 동백은 20살 때 재판을 받다가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밝혔다. [2] 본인의 이런 능력을 본인의 조국일지라도 특정 국가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경찰이 됐다...2.1. 1막
2.2. 2막
3. 기타
- 평소에는 예의바르지만 기억을 읽은 범죄자들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난폭해진다.
[1] 죄명은 공무집행 방해 및 과실치사, 살인교사 죄이다. 10년 전 형사를 죽이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2] 동백은 신체 접촉만으로도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이다. 동백은 상대가 얇은 옷을 입어도 기억을 스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체가 맞닿는다면 가장 좋다고 한다. 동백의 이런 능력은 사춘기 시절 2차 성장과 함께 발현된 능력으로 보인다고 메디컬센터 신경학과장 안소윤 박사가 얘기했다.[3] 강지은이 일주일 치냐고 물어볼 정도로 많지만 하루치다.[4] 동백은 우수한 실적으로 1계급 승진했지만 용의자 폭행으로 다시 1계급 강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