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東黃城고구려의 성. 평양시 일대에 있었던 성으로 추정된다.
2. 기록
秋七月, 移居平壤東黄城. 城在今西京東木覔山中.
(343년) 가을 7월, 평양(平壤) 동황성(東黃城)으로 옮겨 살았다. 성은 지금의 서경(西京) 동쪽 목멱산(木覓山) 중에 있다.
삼국사기 권 제18 고구려본기 제6 고국원왕
(343년) 가을 7월, 평양(平壤) 동황성(東黃城)으로 옮겨 살았다. 성은 지금의 서경(西京) 동쪽 목멱산(木覓山) 중에 있다.
삼국사기 권 제18 고구려본기 제6 고국원왕
十一年, 春三月, 王畋於黄城之東.
11년(529년), 봄 3월, 왕이 황성의 동쪽에서 사냥했다.
삼국사기 권 제19 고구려본기 제7 안장왕
11년(529년), 봄 3월, 왕이 황성의 동쪽에서 사냥했다.
삼국사기 권 제19 고구려본기 제7 안장왕
3. 위치 비정
- 기경량은 의암동 토성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의암동 토성은 왕의 거처로 보기에는 너무 협소한 토성이기 때문에 고구려 당대의 사실이 반영된 것이 아니라 고려 ~ 조선 시기의 전설이 채집되어 기사에 삽입되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4. 참조 자료
- 이병도, 《국역 삼국사기》, 을유문화사, 1986
- 기경량, 고국원왕대 ‘平壤東黃城’의 위치와 移居 기록의 성격, 한국학연구 제 57집,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