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앨리스 The Second Alice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이지은 |
작가 | 디앤씨북스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2. 09. 02. ~ 2014. 11. 30. |
단행본 권수 | 2권 (2014. 11. 28.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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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지은 작가가 2012년에 조아라에서 연재했던 웹소설이다. 본작은 ‘로망사쥬’의 책 속 서브남주인공을 동정하던 주인공이 책 속에 들어가 신의 아이가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대체적으로 글의 호홉이 느리며, 여러 문장을 함축해 놓은듯한 짧은 문체가 특징이다.
2. 줄거리
아, 순진한 그대여!
이토록 어두운 밤에, 순결한 천사도 질투할 만큼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오!
예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설, ‘로망 사쥬’.
여대생 한시화는 어느 날 소설 속 세계로 소환되고,
동경해 온 ‘등장인물’, 아름다운 왕자 라인하르트와 만난다.
하지만 그는 여주인공에게 거절당하고 불행해질 운명.
몇 번이나 되풀이해 읽은 그의 참담한 결말을 떠올린 시화는
‘여주인공’ 서연과 그의 사랑을 이루어 주려 하지만…….
이토록 어두운 밤에, 순결한 천사도 질투할 만큼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오!
예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설, ‘로망 사쥬’.
여대생 한시화는 어느 날 소설 속 세계로 소환되고,
동경해 온 ‘등장인물’, 아름다운 왕자 라인하르트와 만난다.
하지만 그는 여주인공에게 거절당하고 불행해질 운명.
몇 번이나 되풀이해 읽은 그의 참담한 결말을 떠올린 시화는
‘여주인공’ 서연과 그의 사랑을 이루어 주려 하지만…….
3. 연재 현황
2년여간에 연재 끝에 84편으로 완결되었으며 2014년 11월 28일에 디앤씨 미디어의 블랙라벨클럽을 통하여 출간되었다. 이후 2015년 4월 14일에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했다.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시화
한국에서 병원장인 아버지 밑에서 기대를 받으며 말 잘 듣는 딸로 커 왔다. 책의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유진의 부모님을 살해한 자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그와 대화를 나눈다. 서브 주인공인 라인하르트를 연민하고 애정하며 원작의 내용을 파괴하여 라인하르트를 사로잡는다.
- 라인하르트 디외도네 드 사쥬
로망 사쥬의 책 속에서 사랑을 잃고 죽음을 선택했던 서브 남주. 왕궁의 시녀인 어머니와 국왕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이자 선의의 얼굴을 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친절을 베풀지만, 웃으면서 비꼬는 것 또한 잘 하는 편이다. 시화를 예언의 아이로 믿고, 그녀가 예언의 아이라 트필린의 매듭이 이어지지 않는 것을 아쉽다 생각 할 정도로 빠져들게 된다.
4.2. 서브 주인공
- 유진 라비 유스티노프
젊은 공작이자 라인하르트의 이복 동생. 국왕과 국왕의 동생인 유스티노프 공작의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서 어릴적 의부에게 학대당하며 자랐다. 누구에게나 평어를 쓰며 가볍고 짖궂은 편.
- 서연
원작의 여주인공이자 예언의 아이. 시화가 동경하던 이상향에 가까우며 밝은 성격이 특징이다. 유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점차 책의 내용과 같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5. 작가의 말
저자 이지은은 순수문학, 소녀만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왕자님과 소녀를 좋아하는 작가. 조숙하고 현실적인 초등학생, 여중생, 여고생, 여대생을 거쳤지만 현재는 철이 없다. 현재에 만족하는 중. ‘엘리스’라는 닉네임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좋아하는 테마는 불안.
두 번째 앨리스는 2012년 가을에 시작해서 2014년 초에 3부작으로 완결한 이야기다. 키워드는 세 가지. 하나는 ‘서브남을 위한 소설’로, 지금까지 그늘에서 서브남을 응원해 오신 무수한 로맨스 독자님의 응원을 받았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두 번째는 ‘메타소설’. 소설 속에서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다.
오랜 세월 로맨스 소설을 애독해 온 독자의 마음으로, 또 부족하나마 그 장르에서 글을 쓰게 된 작가의 마음으로 마음에 맞는 친구와 수다 떨듯 이야기를 구성했다. 마지막은 ‘결함’ 혹은 ‘불안’이다. 이 부분은 작품을 통해서 함께해 주시기를. 마지막 장을 덮으며 주인공들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지신다면 작가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
두 번째 앨리스는 2012년 가을에 시작해서 2014년 초에 3부작으로 완결한 이야기다. 키워드는 세 가지. 하나는 ‘서브남을 위한 소설’로, 지금까지 그늘에서 서브남을 응원해 오신 무수한 로맨스 독자님의 응원을 받았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두 번째는 ‘메타소설’. 소설 속에서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다.
오랜 세월 로맨스 소설을 애독해 온 독자의 마음으로, 또 부족하나마 그 장르에서 글을 쓰게 된 작가의 마음으로 마음에 맞는 친구와 수다 떨듯 이야기를 구성했다. 마지막은 ‘결함’ 혹은 ‘불안’이다. 이 부분은 작품을 통해서 함께해 주시기를. 마지막 장을 덮으며 주인공들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지신다면 작가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