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2:28:02

듀얼마스터즈/백스토리/에피소드 3


1. 개요2. 스토리
2.1. 레이지 VS 갓2.2. 데드&비트2.3. 울트라 V 마스터2.4. 오메가∞맥스2.5. 종전 이후2.6. 코드 베스티

1. 개요

TCG 듀얼마스터즈에피소드 3의 배경 스토리.

2. 스토리

2.1. 레이지 VS 갓

키라마루와 샹그릴라의 싸움에 의해 제니스가 소멸한 후 1만년.
판도라 스페이스의 소실 후 세계에서 헌터와 에일리언은 거의 없어져, 오니마루슈라마루의 이름은 전설에, 샹그릴라와 키라마루의 싸움은 오라클 교단의 교리로서 신화가 되고 있었다.

세계는 '신의 사도'를 자칭하는 오라클들이 지배하고 있었다.
오라클 교단의 목적은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 것. 이를 위해 모든 크리처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려 하고 있다.
오라클은 제로의 신인 오라크리온을 만들고 그 힘을 빌려 다양한 기적을 일으켰다.
오라클 교단이 만든 신들은 과거에 갓이라고 불린 종족과는 달랐다. 하지만 그 힘은 신이라고 부르기에 합당한 수준이었다.
'제로의 신의의 사도'인 오라클에 의해 세계는 다툼 없는 평화로 평정하게 유지된 세계로 보였다.

그러나 제로의 힘을 악용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저속한 이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들의 힘은 절대적인 정체와 압도적인 파괴에 뒷받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이자나이의 일부는 교리를 따르기 위해 처음에는 공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흉악한 어스 이터를 세계에 뿌렸다.
또한 오라클 의 교리에서 정체는 평화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그 때문에, 세계를 평화와 정체가 동시에 찾아왔다.
그래도 오라클에 의해 세계는 부흥했기 때문에 오라클을 신봉하는 신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종족을 받아들여온 그랜드 데빌, 제로를 빠르게 받아들인 스노우 페어리 , 불꽃의 화신인 플레임 커맨드, 다른 어스 이터 와 아크 세라핌이 그 일례이다.
일부 신자들은 오라크리온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자도 있었다. 오라크리온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신자가 희생된 것은 조로스타에 의해 교단의 최고 기밀로 여겨졌다.

스스로의 손으로 새로운 신, 오라크리온을 낳은 오라클 교단이지만, 오라클의 최고 지도자는 스스로가 신이 되려 했다.
그리고 오라클의 리더인 요미는 갓에 제로의 영혼을 불어넣고, 새로운 신 '갓노바'로 다시 태어나 신인류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편, 오라클이 쌓은 도시에 살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아웃레이지라 불리며 몸의 일부를 무기로 변화시켜 싸우는 지금까지의 상식에 묶이지 않는 싸움을 하는 자들이었다. 오라클 교단 상층부는, 단순한 반란 분자 이상으로 그들을 경계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신념과 충동에 따라 지배로부터의 해방을 목표로 반역의 길을 계속 걷고 있었다.

오라클의 지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적한 산속에서 자유의 주먹을 다루는 남자가 있었다. 나중에 드론 고를 몸에 익히고 오라클의 지배를 끝낼 자, 그 이름은 카츠동!

오라크리온의 광림에 의해 한층 더 신자를 얻은 교단이었지만, 어느 때를 기점으로 그 밸런스는 무너지게 된다.
갑자기 몸 전체를 변형시킬 수 있는 아웃레이지들이 나타난 것이다. 무법자 집단인 아웃레이지 중에서도 손 꼽히는 무법자, 사람들은 그들을 엑자일이라고 불렀다.

엑자일의 출현에 의해, 아웃레이지는 궐기해, 오라클에 의한 평화는 파괴된 것이다.
순식간에 엑자일들은 반 오라클 세력인 아웃레이지의 상징이 되었다. 마치 언노운에 대항한 오니마루 처럼.

평화를 추구하는 오라클과 자유를 추구하는 아웃레이지. 지금까지의 전쟁과는 의미가 다른 싸움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한편, 제니스가 세계에서 소멸한 것으로, 트라이스톤은 자신의 존재의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그런 사건으로 이어진다고는, 이때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2. 데드&비트

교단과의 싸움을 통해 아웃레이지들의 결속은 점차 굳어졌다.
싸움 속에서 오라클 교단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해 스노우 페어리 들과 손을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요정들은 아웃레이지가 추구하는 자유를 위해 아웃레이지들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싸움도 가경에 들어가 아웃레이지들은 오라클의 본거지, 발하라 갓에 돌입했다.
그들의 맹격을 앞서 점차 몰려가는 오라클 . 그리고 마침내 카츠킹 , 글로벌 , 브리티시 , 미켈란젤로 , 로빈후드 등 5명의 엑자일의 힘으로 신인류인 요미는 실추, 그 후계자인 이즈모도 모습을 감추었다. 오라클의 지도자였던 그들의 소멸. 그것은 오라클 교단의 붕괴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 종격에 요미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부족했던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애제자인 이즈모에게 전하지 못한 것은 불행이었다.

한때는 결속이 굳어진 것처럼 보인 아웃레이지 였지만, 그들은 무법자. 쓰러뜨릴 적이 없어진 그들은 서로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원래처럼 아웃레이지끼리의 싸움을 즐기기 시작 했다 . 그 결과, 강자인 카츠킹이 이끄는 아웃 레이지와 브리티시가 이끄는 아웃레이지가 대립했다.

한편, 요미와 이즈모를 잃은 교단. 거기에 남겨진 신자들과 끝까지 그들과 함께 싸운 악마들은 함께하고 있었지만, 점차 제로를 신앙하는 것과 교단 자체를 신앙하는 것으로 분열해갔다. 그런 가운데 이즈모는 요미를 쓰러뜨린 에그자일이 미워하고 복수를 위해 힘을 축적하고 죽음을 뒤집는 힘을 가진 데드 오어 얼라이브 블루스의 힘을 노리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교단의 유지를 요구하는 신자들을 이끄는 오라클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스스로 만트라라는 새로운 계층으로 자칭하고 교단의 재흥을 목표로 했다.
만트라는 흩어진 악마들에게 파밀리아라는 새로운 위층을 주어 신자 아래의 계급으로 했다.
또한 교리를 유지하기 위해 봉쇄의 힘을 가진 카르마가 만들어졌다.
만트라 파의 대두에 의해, 오라클은 오라크리온을 믿는 것과, 만트라를 따르는 이들로 이분되었다.

그런 가운데 오라크리온을 믿는 오라클들은 오라클 교단에 전해지는 뒷교리를 접했다. 오라클의 뒷 교리, 그리고 고스펠의 전승이 전해지고 있었다. 거기에는 아웃레이지의 비밀, 아웃레이지와 골든 에이지의 연결이 쓰여져 있었다. 카르마는 그것에 대항하기 위해 만트라가 만들어낸 것이었다.
카르마의 시조, 마괴업황 데스토피아는 뒤 오라클 구황 원탁회의에서 아웃레이지를「싸움을 원하는 사악한 자」로 지정해, 브리티시를 새로운 제로의 기초로 하는 것을 결정, 교단의 재구축을 도모했다.
뒷교리를 접한 오라클은 이에 따라 어둠의 마성 브리티시 파피리온을 목표로 했다. 브루스도 마침내 헬 블루스 브리티시의 군문에 내렸다. 게다가 브리티시의 곁에는 만트라에 쫓겨난 오라클들도 집결해 갔다.
그리고 오라클 교단은 그 힘으로,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이나 사악한 왕 로마노프 1세, 볼메테우스 사파이어 드래곤 같은 과거에 활약한 영웅을 오라클리온이나 갓 노바로서 잇달아 거듭나게 한다.
아웃레이지 측도 이에 대항해, 싸움은 더욱 격화해 간다.

그런 가운데 한층 더 힘을 손에 넣은 브리티시에 대항하기 위해, 카츠킹은 동료의 협력을 구해 전설의 레이지 크리스탈을 찾아냈다. 그 정체는 과거의 영웅들이 남긴 우정의 증거였다. 세계를 덮친 위기를 구한 것은 언제나 영웅의 우정의 힘이었다.
예를 들면 언노운이나 제니스에 맞서기 위해 원래 적끼리였던 에일리언과 우정을 맺은 헌터, 과거 갓 에 맞서 세계를 구한 NEX. 그의 힘을 지지한 것도 루피아와의 우정의 힘이었다. 영웅의 모습이 없어져도 그들의 우정은 영원히 불멸. 그 불멸의 우정이 결정이 된 것이 레이지 크리스탈인 것이다.

카츠킹은 레이지 크리스탈에게 굉장한 우정을 가진 엑자일로 인정받고, 진정한 드론 고의 힘을 얻어, 아웃로 칼리버 카츠킹 MAX로 진화한다. 우정의 힘을 가진 아웃레이지에 우정의 힘을 증폭하는 비보가 조합되어, 전례없는 강대한 힘이 만들어진 것이다.

아웃레이지의 힘의 근원은 우정. 그들은 자신의 힘을 친구로 나누어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카츠킹이 레이지 크리스탈에 의해 파워업하면 공명하는 것처럼 동료 아웃레이지를 파워업한 것이었다. 헌터의 우정의 힘은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 아웃레이지의 힘의 원류는 헌터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우정의 힘으로 카츠킹들은 무적의 힘을 얻고 친구를 지키기 위해 다음 싸움에 도전한다.

2.3. 울트라 V 마스터

오라크리온을 신봉하는 파벌은 뒷교리에 따라 브리티시를 오라클리온으로 변화시켰다. 오라크리온이 된 브리티시는 그 힘으로 오라클 전체의 힘을 강화해냈다. 또한 교단의 핵심을 담당하게 된 만트라들은 신자의 수를 늘려갔다. 그리고 오라클이면서 신들을 넘는 힘을 가진 교황을 탄생시킨 것이었다.
신의의 남자, 블루스는 끝까지 오라클의 지배에 저항했지만 UK 펑크에 삼켜져 버렸다. 그리고 그의 부하였던 데스퍼펫도 오라클이 되어 갔다.

브리티시의 오라크리온화. 이 사변을 알게 된 아웃레이지의 실력자들에 의한 무법 정상 회담이 개최되게 되었다. 무법자의 톱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은 어려웠다. 하지만 회의가 시작된 순간 카츠킹은 바로 선언했다.
"지금부터 내가 브리티시와 결투를 하러 간다! 결투를 하면 분명 그 녀석의 생각도 알 것이다!"

그대로 카츠킹은 파피리온에 돌입, 그리고 신성아 UK 펑크가 된 브리티시를 발견한다. 카츠킹은 브리티시에 맞서기 위해 레이지 크리스탈의 힘을 해방해서 아웃레이지 빅토리 카츠마스터로 진화했다.

카츠마스터가 브리티시를 구하기 위해 싸우기 시작한 그 순간, 오메가로 부활한 갓 노바가 브리티시 파피리온을 목표로 진군해왔다. 두 사람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한 남자가 그들을 막아 섰다. 그 이름은 테스타로사. 테스타는 자신의 힘을 해방해 라스트 버닝 테스타로사가 되어 그들을 싱대했다.
'''「의미도 없이 싸움을 원하고 요미님을 토벌한 너희들이 악이 아니면 뭐냐?」
「우리는 무의미한 싸움을 하는 게 아니야! 상대를 알기 위해 우리는 싸우는 거야! 동료가, 친구가 있으니까 우리는 싸운다! 계속 싸워 나가는 거야!」'''

그를 돕기 위해 앨리스는 자신의 생명을 깎아 그 능력의 모든 것을 개방했다.
테스타로사를 위해 아리스가 개방한 힘은 세계를 지식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했고, 아웃레이지와 오라클의 비밀, 그리고 이 소동의 '흑막'의 정체까지도 드러났다.
오라클 교단의 분열, 브리티시의 오라크리온화, 교황의 탄생 이것에는 '흑막'이라는 소년이 크게 관여했다. '흑막'의 목적은 평화가 아니라 아웃레이지를 섬멸하는 것이었다.
갓 노바 오메가를 이끄는 오라클. 한때 오라클 소속이었던 테스타는 「흑막」이라고 불리는 그 남자를 알고 있었다. 그 몸을 희생하여 '흑막'을 쫓아낸 테스타였지만 '흑막'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느꼈다.

카츠킹과 브리티시의 싸움이 끝난 후, 블루스는 그 몸을 희생해서 그들의 자부심을 지킨 크로스파이어와 아리스 등 테스타의 동료들을 소생시켰다.

진정한 갓 노바, 그것은 오라클 쥬얼에 봉인되어 신세계 종말의 신들, 오메가. 무감정인 제로의 힘에 성사의 감정을 담아 오메가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은, 성과 사, 두 개의 마음을 겸비한 자는 단 한명. 그것은 「흑막」―죽었다고 생각되고 있던 이즈모였다.
이즈모는 요미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깊은 상처를 입었지만, 요미를 토벌한 원한으로 빈사 상태를 극복하게 해주었다. 아웃레이지에 대한 복수를 맹세한 이즈모는 교단 붕괴 후에도 힘을 쌓아 상처를 치유하면서, 뒤에서 오라클과 브리티시 일파를 조종해, 아웃레이지끼리의 공멸을 노렸다. 한편, 자신의 손으로 요미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오라클의 비보 '오라클 쥬얼'을 손에 넣었다.
오라클 쥬얼의 힘은 이즈모의 잠들어 있던 힘을 불러 일으켰고, 오메가에 의해 이즈모 자신도 신인류를 넘은 초인류로 거듭났다. 정신의 신을 거느린 이즈모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아웃레이지에게 역습을 시작했다.

2.4. 오메가∞맥스

책사의 이자나이 조라아스타는 캐논의 폐위 이후 봉인되어 있던 오라크리온화의 의식을 실시했다. 그러나 그렇게 탄생한 파옥의 만트라 조로아스타는 신도 사람도 아니었다.

성과 사, 두 신을 통해 부활한 이즈모는 카츠마스터에게, 그리고 아웃레이지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오메가에는, 카츠마스터도 대항할 수 없고, 레이지 크리스탈을 빼앗겨 버린다. 이즈모가 두 개의 보석을 손에 넣은 그 순간, 보석은 그 진정한 힘을 개방해, 갓노바가 되어, 이즈모 와 링크했다. 그리고, 신을 넘는 무법의 신, G·이즈모 가 탄생한 것이었다.

무법신류가 된 이즈모를 돕기 위해 요미는 갓노바와 오라크리온을 크로스하는 존재로 부활했다.
그렇게 크로스오버 요미로 재강림을 이룬 요미였지만, 그 대가에 마음을 잃고 있었다. 요미와 이즈모의 부활에 의해, 교단 내부에서 싸우는 이유를 잃은 만트라는 해산되었다. 스승의 복수를 마친 이즈모는 신세계의 창조를 위해 세계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요미와 이즈모에게 대항할 수 있는 이들은 없는 듯 했다.

한편 레이지 크리스탈과 오라클 쥬얼이 에너지를 해방해 갓 노바가 된 영향으로 신과 같은 힘을 가진 아웃레이지가 잇달아 나타났다. 이즈모에게 레이지 크리스탈을 빼았긴 카츠동은 동료 아웃레이지들, 그리고 엑자일의 힘을 결집해 G·이즈모에 반격을 시작한다. G·이즈모에 다시 싸움을 건 카츠동은 동료들과 힘을 합쳐 G·이즈모와 레이지 크리스탈, 오라클 쥬얼과의 링크를 해제하는데 성공. 신의 힘을 잃은 이즈모 앞에서 카츠동은 두 보석을 그 몸에 모으고 클라이맥스 카츠무겐으로 클라이맥스 드론 고를 해냈다.

카츠무겐과 G 이즈모, 크로스오버 요미의 격돌은 너무 치열해 세계를 뒤흔들었다. 아웃레이지들의 성원 속 사투 끝에 카츠무겐은 마침내 이즈모를 물리쳤다. 이즈모가 마지막 일격을 받으려는 그 순간, 찔린 것은 요미였다.

오라클 교단 붕괴 당시 요미가 알게 된 것. 그것은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웃레이지도 오라클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크로스오버가 되면서 마음을 잃은 요미였지만, 그 기억과 이즈모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잃지 않았다. 이즈모 대신 카츠무겐의 일격을 받은 요미의 몸은 가루가 되어 부서졌다.

마지막 순간, 이즈모를 감싼 요미를 보고, 오라클에게도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카츠무겐은 이즈모에게 손을 뻗었다. 그 화해의 말이 세계를 다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갔다. 이렇게 오라클 교단과 아웃레이지의 싸움은 끝났다. 서로 동료로서 상대방의 방식을 인정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오라클들도 이젠 자유를 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평화를 세계에 가져온 것이다.

판도라 스페이스의 침략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일단 끝났다. 이야기는 전혀 다른 세계로 옮겨 간다.

2.5. 종전 이후

상술했든 드래곤 사가 세계관으로 세계관이 옮겨진 이후 아웃레이지와 오라클은 직접적인 출연이 없다가 대감사제 빅토리BEST팩에서 후일담이 나왔다.

신이 되고 싶었던 오라클의 조로아스터가 기계신전 아카시아에서 신과 인간을 융합하여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키는 실험인 "아카시아 계획"을 재가동시킨 결과, 조로스터를 포함한 오라클의 신도들이 기계신들에게 흡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라클의 수장인 이즈모는 이를 막으려 했지만 스승 요미의 모습을 가지고 등장한 기계신에게 결국 흡수되고 만다. 이후 이젠 동료가 된 아웃레이지들이 이들을 되찾기 위해 락 밴드 "레이지 크리스탈"을 결성하고[1] 하지만 레이지 크리스탈의 노래에도 기계신이 된 이들에게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그때 기타 소리와 함께 아웃레이지들에게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처럼 알게 된 친구들을 되찾기 위해 나는 노래한다. 동료가, 친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노래한다, 노래하는 거다!

정말 테스타로사의 영혼이 온건지, 단순히 환영을 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레이지 크리스탈은 이걸 보고 다시 힘을 내 신에게 닿길 바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2.6. 코드 베스티

최종 국면과 이후를 묘사한 만화 스토리 오브 듀얼마스터즈-코드 베스티에서의 스토리이다.

최종결전에서 카츠킹 대신 테스타 로사가 브루스의 레이지 크리스탈을 받아 싸웠으나 이즈모가 오히려 그걸 뺏어 G 이즈모로 진화. 하지만 마찬가지로 카츠킹 대신 테스타 로사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자 그걸 막은 크로스오버 요미를 보고 이즈모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서 오라클-아웃레이지 항쟁은 종료. 그러나 요미와 이즈모의 부하이자 신인류에 가까웠던 오라클인 조로스터가 오라클과 아웃레이지가 화해한 평화로운 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여동생인 신화의 이자나이 시폰과 함께 기계신전 아카시아에서 새로운 신이 될 음모를 꾸미고 있다.
[1] 이게 무슨 짓인가 싶겠지만 신에게 닿을 수 있는 것은 "영혼의 노래"이고 무법자인 자신들의 영혼의 노래는 락이라는 이유로 실행했다. 이전까지 나온 갓들이 락 음악 모티브가 많았던 걸 생각하면 참 절묘하다.(...) 이렇게 밴드가 된 아웃레이지들이 같은 팩의 매직 아웃레이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