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58

듀얼블레이드/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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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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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및 퀘스트 역사 스킬 모험가

1. 스토리 퀘스트
1.1. 기초 교육1.2. 다크로드의 수련1.3. 다크로드의 평판 분석1.4. 연우의 걱정1.5. 조사1.6. 커닝시티의 서점주인1.7. 밝힐 수 없는 진실1.8. 듀어러의 길1.9. 숨길 수는 없다1.10. 그녀의 결심
2. 모험의 서3. The Day After4. 개편 전5. JMS6. 비판

1. 스토리 퀘스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기초 교육

플레이어는 비화원에서 듀얼블레이드의 길을 고른다. 시바에게 이도류를 쓰기 위한 기초 교육을 받은 뒤 홍아에게 커닝시티 잠입을 위한 스파이 교육을 받는다.

스파이 교육을 마친 플레이어는 홍아에게 약을 받아먹는데 독약이다. 듀얼블레이드에는 대의를 위해서라면 독이라도 먹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 설희에게 해독제를 받으러갔으나 홍아의 장난일 뿐이다. 여튼 교육이 끝난 플레이어는 로그로 전직한다.

1.2. 다크로드의 수련

홍아에게 임무를 받은 플레이어는 다크로드와 친분을 쌓고 커닝시티에서 다크로드의 비리를 캐내려고 한다.

다크로드에게 다가갔으나 자신이 전직시켜준 기억이 없다며 수상해하기에 전직한지 오래됐다고 둘러대는데, 왜 아직도 그 레벨이냐며 몬스터 잡는 수련만 시킨다.

1.3. 다크로드의 평판 분석

다크로드에게 접근한 걸 파악한 홍아는 다음으로 커닝시티 주민들의 일을 도우며 다크로드와 친한 사람들에게서 비리 관련 정보를 캐내라고 시킨다.

넬라, 슈미, 제이엠의 일을 돕던 중 다크로드가 "가끔 늪지대에서 혼자 산책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택배로 무언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보고한다.

1.4. 연우의 걱정

비화원의 연우는 다크로드를 조사하는 설희의 기분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기분을 풀어주게 보라색 꽃(마녀풀)을 잔뜩 구해달라고 한다.

여기서 밝혀지길 비화원은 꽃 도매상으로 위장해있다. 덕분에 괜찮은 실력을 가진 연우는 꽃다발을 만들어서 설희에게 전해준다.

꽃 향기를 맡으며 기분을 가라앉힌 설희는 현 다크로드 '진'이 전대 다크로드를 죽였다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트리스탄과 전대 다크로드가 마왕 발록을 토벌하러 갈 때 설희는 위험한 상황을 막기 위해 몰래 뒤를 쫓았고, 마왕 발록이 쓰러지는 소리에 기뻐서 굴 속으로 들어간 순간부터 기억이 없다. 고 한다. 마치 누군가가 지워버린 것처럼 흐릿하다는 것.

정신을 차려보니 트리스탄과 전대 다크로드는 쓰러졌고 진은 손에 피 묻은 검을 들고는 설희를 보며 놀라고 있었다. 발록을 쓰러트리느라 지친 둘을 진이 죽인 게 분명하다며, 기억이 명확하면 진의 죄를 폭로할 수 있다며 안타까워한다.

1.5. 조사

다크로드에 대한 평판 조사가 끝나고, 직접 증거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먼저 다크로드의 택배를 가로채봤으나 역사에 관한 문서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 다음엔 늪지대의 오두막을 조사하러 가는데, 다크로드의 수하들이 깔려있었다. 이들을 쓰러트리고 문서를 얻어보니 다크로드가 설희에 대해 조사했다는 걸 알게된다.

홍아는 정보가 넘어갔다는 것에 탄식하지만 어차피 곧 전면전이라며 과감하게 다크로드의 본거지인 재즈바 조사를 명령한다. 그렇게 다크로드의 일지를 찾아낸다.

1.6. 커닝시티의 서점주인

일지에는 과거 커닝시티의 서점주인이었다가 다크로드에게 쫓겨난 '제피'가 일지에 적혀있었다. 이웃이었던 몽땅따를 통해 현주소를 알아낸 후 제피의 은신처에 가자 다크로드의 부하들이 깔려있었다. 다크로드에게 협박당하고 있다고 생각한 플레이어는 이들을 제압한 뒤 제피를 안심시키지만 오히려 왜 호위들을 공격하냐며, 다크로드에게 고문이나 협박 같은 건 당하지 않았다고 밝힌다.

사실 제피는 선대 다크로드, 현 다크로드, 트리스탄에게 협력하여 역사를 조작한 자를 추적하던 조력자였다. 그러나 선대 다크로드와 트리스탄이 당한 후, 진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제피를 엘리니아 근처로 피신시킨 것.

1.7. 밝힐 수 없는 진실

제피의 증언을 들은 플레이어는 트리스탄의 제자인 '무영'에게 찾아간다. 그 후 트리스탄의 영혼을 만나 진실을 듣는다.

사실 트리스탄을 비롯한 발록 원정대의 목표는 발록 퇴치가 아니라 역사를 조작한 자를 추적하던 것이고, 다들 강한 자들이라 빙의가 통하지 않았다. 그러자 문 뒤에 숨어있던 설희에게 빙의해 설희를 인질로 삼아 선대 다크로드 '성'과 트리스탄을 살해, 진과 설희만을 살려둬서 설희를 인질로 삼을 수 있음을 과시해 진이 사태를 수습하게 만든 것이었다.

이후 트리스탄의 유품을 찾으러 창고로 들어가는데 블랙윙 토끼들이 이미 습격해왔길래 퇴치하고 유품들을 가져온다. 그 중 일기장을 홍아에게 가져가자 홍아는 이를 설희에게 알려야하냐면서 혼란스러워한다.

1.8. 듀어러의 길

검은 구슬을 모아 2차 전직하는 퀘스트.

여기서 밝혀지길 설희는 성의 친딸이 아니다. 몬스터에 둘러싸여 죽을 상황이던 설희를 구해주고 수양딸로 삼았던 것.

1.9. 숨길 수는 없다

홍아가 다크로드에게 기록이 진실인지, 그리고 왜 숨겼는지를 추궁한다.

다크로드는 당시 설희는 진실을 알게되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약해질 것이 분명했기에 증오로라도 살아가길 바라며 진실을 숨겼다고 고백한다.

홍아는 결국 설희에게 밝혀야겠다고 결단을 내린다. 진실을 알게 된 설희는 혼란스러워한다.

1.10. 그녀의 결심

설희는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다크로드와 화해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면서 설희와 이도류 분파는 더 이상 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다크로드와 플레이어가 가볍게 한 번 싸운다.[1]

전투가 끝나고 듀얼블레이드는 도적의 분파로 다시 명맥을 이어받는다. 이 때문인지 이후 3차 전직 시작 퀘스트는 설희가 아닌 다크로드에게서 받는다. 퀘스트에 나오는 분신도 다크로드다.
다만 3차 전직 퀘스트는 60레벨에 받을 수 있는데, 이 퀘스트는 65레벨부터 받을 수 있어서 순서가 안 맞는다. 이전 3차전직 레벨제한이 70일 때의 잔재이다.

2. 모험의 서

모험가 직업군이다보니 모험의 서 관련 스토리도 플레이할 수 있다.

3. The Day After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플레이어의 노고를 설희가 치하하며 자기도 사실 재즈바에 가서 칵테일이란걸 마셔봤다고 말한다. 듀얼블레이드도 더 이상 그림자 속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닌 변화할 것이라고 말한다.

4. 개편 전

- 듀얼블레이드 – 운명의 각인 : Lv.2, 정체불명의 발신인

- 첫 번째 임무 – 잠입 : Lv.9, 정체불명의 발신인

- 두 번째 임무 – 신뢰 : Lv10, 홍아

- 다크로드의 사소한 골칫 거리 : Lv10, 다크로드

- 다크로드의 사소한 골칫 거리 2 : Lv10, 다크로드

- 세 번째 임무 – 조사 : Lv.12, 홍아

- 리본돼지 잠재우기 : Lv.14, 홍아

- 넬라의 의견 들어보기 : Lv.14, 넬라

- 제이엠의 의견 들어보기: Lv.14, 제이엠

- 몽땅따 의견 들어보기: Lv.14, 몽땅따

- 네 번째 임무 – 이중 스파이 : Lv.14, 홍아

- 몸보신엔 옥토퍼스: Lv.14,홍아

- 보약 달이기: Lv.16,홍아

- 다섯 번째 임무 – 조작 : Lv.16, 홍아

- 여섯 번째 임무 – 흔적 지우기1 : Lv.18, 홍아

- 여섯 번째 임무 – 흔적 지우기2 : Lv.18, 홍아

- 여섯 번째 임무 – 흔적 지우기3 : Lv.18, 홍아

- 여섯 번째 임무 – 흔적 지우기4 : Lv.18, 홍아

- 비화원 방문 : Lv.19, 홍아

- 듀얼블레이드 – 각성의 시간 : Lv19, 설희

- 부엉이 수리 : Lv.20, 설희

- 수리의 초급 수련1 : Lv.20, 수리

- 수리의 초급 수련2 : Lv.25, 수리

- 여덟 번째 임무 – 목격자 : Lv.28, 시바

- 듀얼블레이드 – 다크로드의 일기장 : Lv.29, 설희

- 수리의 중급 수련 : Lv.30, 수리

- 연우의 걱정거리 : Lv.30, 연우

- 아홉 번째 임무 – 알현 : Lv.54, 설희

본디는 도적 직업군의 일원들 중 하나였으나 어떠한 이유로 반목하게 되어 독립을 한 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이도류 검술을 개발, 그리고 오히려 정통 도적 직업군들과 대립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어떠한 이유는 바로 현대의 '다크 로드'(도적들의 수장)가 선대의 다크 로드를 죽이고 다크 로드의 자리에 오른 사건. 이에 듀얼블레이드 도적들은 선대 다크로드의 딸인 '설희'를 중심으로 기존 도적 직업군들과 충돌하고 있었으며, 플레이어 캐릭터는 일부러 일반 도적 행세를 하며 잠입해서[2]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최후에는 아예 도적 직군들과 전면전을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선대 다크 로드의 유품인 일기장을 빼돌려서 조사하던 도중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알고보니 선대 다크 로드는 트리스탄, 만지(페리온에 있는 그 사람 맞다)와 함께 발록을 쓰러뜨리기 위해 갔지만 트리스탄과 만지가 너무 늦게 도착하고 다크 로드 혼자 발록과 맞서 싸우다가 세뇌당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선대 다크 로드의 제자이자 설희와 동문인 '진'(현대 다크 로드의 이름)이 스승을 찾으러 갔다가 세뇌당한 다크 로드와 싸우게 되고 결국 다크 로드가 패배하여 세뇌에서 풀렸지만 상처가 깊어서 숨을 거두었다는 것이었다. 뭐야 이거, 진짜 원수는 만지였잖아?

마지막에는 오해가 풀리고 전면전은 전격 취소되었으며 이후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도적의 장로 아레크에 의해 듀얼블레이드도 정통 도적 유파로 인정받는다는 식으로 끝난다.

5. JMS

00.튜토리얼
01.황혼의 운명
02.역사개변
03.시작의 끝
04.비앵음
05.착각의 재회
06.황혼
07.희고 차가운 이변
08.정열의 공포
09.Unlock!
10.아카이바루의 복제
11.임무를 수행하라!
12.오르비스를 지켜라!
13.진실한 에반
14.미혹의 심판
15.절대포위
16.시간의 포효
17.강해지기 위해서(上)
18.강해지기 위해서(下)
19.속죄의 끝에서

용에게 마을을 잃은 비앵음이 용을 지키려는 에반과 대립하는 이야기.

6. 비판

패치 전의 스토리는 적당히 감동적인 스토리로 호평받았지만 패치 후의 스토리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최악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아무래도 검은 마법사팬텀 스토리와의 연관을 두려고 이렇게 한 것 같지만, 리마스터 전 미하일과 함께 메이플스토리 기획자들의 스토리텔링이 엉망일 때는 제대로 엉망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현 다크로드(진)가 완전히 호구가 되어버렸다. 예를 들자면 오래전 전직했는데 싸돌아다니느라 레벨이 안올랐다는 거짓말에 홀라당 속아넘어가고, 도적 전직관이라는 놈이 빈집털이를 당한다.

그리고 발록 관련 npc 만지가 관련 스토리에서 완전히 빠져버리고 만지의 제자였던 무영이 갑자기 트리스탄의 제자가 되어버리는 등 옛날부터 존재했던 두 npc의 기본설정을 완전히 쌈싸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써 만지는 스토리도 잃고 제자도 잃었다 선대 다크로드가 죽은 이유도 발록 때문이 아니라 스우가 원흉인 것으로 나오는데, 이게 또 만지의 글라디우스 퀘스트 내용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발록 토벌과 스우 토벌이 서로 엎치락뒤치락해서 스우와 발록이 함께 있던 거 같은데, 그럼 스우와 발록의 관계가 나와야 할텐데 전혀 나온 바가 없다.

거기에다 스토리의 중심인 설희는 원래 집에서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나갔더니 믿었던 놈한테 아버지가 죽어있는 그나마 이해를 할 수 있는 스토리였는데, 패치 후에는 말리는데도 쫄래쫄래 싸움터 따라왔다가 스우를 처치할 기회를 날려버리고 오히려 아버지와 아버지 친우를 죽였다는 민폐 속성만 얻었다.

윗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취급이 좋아진 인물이 단 한 명도 없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감정선이나, 복잡 미묘한 관계가 섞여있던 저번 스토리와는 달리 개편된 스토리는 너무 단순하고 구멍투성이다.

[1] 이 때 재즈바 안에서 다크로드한테 갈 때 플래시 점프를 사용하며 이동하면 퀘스트 진행이 안된다. 걸어가야 진행 가능하다. 참고 링크.[2] 그래서 레벨 10때 정통 도적으로 (위장) 전직할때 스킬 몇가지가 빠진채로 습득되는데, 이는 다크 로드가 뭔가 낌새를 눈치채고 일부러 스킬 몇가지를 안 가르쳐 주는 것이다. 어차피 안 가르쳐 주는 스킬들은 표창 도적용 스킬이라서 없어도 문제는 없다만...
참고로 듀얼블레이드가 나온 직후 (통칭 1세대 듀블)때에는 단검스킬 뿐만이 아니라 표창스킬도. 그러니까 완벽한 로그였다. 아직 남아있는 몇몇 1세대 듀블들은 다크로의 가니어를 받은 적이 있다 (물론 장비창 차지하니까 99%의 유저들은 망설임 없이 버렸겠지)그리고 듀블이 2차적으로 해금 된 후 표창스킬이 사라지며 재미로 럭키세븐과 킨아이즈를 배운 유저들은 스킬포인트가 사라져 뒷목을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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