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창을 사용하는 무기를 사용할때에 유용한 재장전 팁
레일건, 리퍼, M1911, 샷건 등 탄창을 갈아야하는 무기들은 탄창이 채워진 이후에도 잡모션이 있어서 상황이 위급할 때 이런 모션들 때문에 죽을 때가 있을 것이다. 특히 일본판의 리퍼[1]가 유난히 재장전후 모션이 길어서 자칫 잘못하면 죽을 위험이 있다.이런 잡모션을 조금이라도 줄여 위험을 덜고자할 때 쓸만한 팁을 알려주자면 리퍼나 권총 등을 사용할 때 재장전하다가 전부 재장전이 안됐는데도 탄창이 채워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바로 근접 공격키를 이용하면 근접 공격을 하는데 그후의 잡모션이 캔슬되고 바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적은 근접해있는데 탄창이 없고 시급한 재장전이 필요한 때이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테크닉이다. 콜 오브 듀티식으로 말하자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재장전 캔슬 테크닉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여기에선 달리기키가 아니고 근접 공격키다. 위에도 말했듯이 탄창을 가는 무기들이라면 전부 유용한 테크닉이다.
2. 본편 무기
2.1. 주먹
처음 아무 무기도 없을 때 쓸 수 있다. 데미지가 의외로 괜찮다. 하지만 근접무기(?)인데다가 뭐든간에 무기를 얻고 나서는 사용불가. 대신 마우스 휠버튼(가운데 버튼) 클릭으로 근접공격이 된다.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무기가 주먹으로 강제전환되는데, 이때 전작처럼 주먹 데미지는 그야말로 핵펀치가 된다.2.2. M1911
레이저 사이트가 달려있다. 위력은 기본무기치곤 괜찮은편. 단발 명중률이 매우 좋고 펀치력도 영 못쓸 수준은 아닌지라 중거리에서는 리퍼보다 더 좋은 화력을 보여줄 때도 있다. 참고로 황금색으로 도금된 듀크 전용 M1911은 초반에 버리면 마지막 보스전 이전까지는 다시는 못 얻는다.[2] 이후에 얻는 M1911들은 평범하게 검은색. 황금색 권총이라고 특별한 건 없기에 딱히 가지고 다닐 이유는 없지만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최종 미션까지 황금색 M1911을 소지하고 다녀야 된다. 챕터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기본 무기로 소지한다. 심지어 스트립 클럽에서도 소지한다(꺼낼 순 없다). 장탄수는 64/8. DLC에서는 잠깐동안 황금 M1911을 쓸 수 없는 미션도 존재한다.2.3. AT 레이저
AT는 Assault Trooper의 약자.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원거리 무기. 어설트 트루퍼를 잡으면 드랍한다. 장탄수 60발. 파란 광선 3발이 연발로 발사되는데 탄속이 느리고, 데미지도 영 시원찮다.새로운 무기라고 하기엔 좀 그런데 이 무기는 원작 트루퍼들이 들고있던 무기다. 즉 적만 들던거 나도 들 수 있다 수준...
2.4. AT 캡틴 레이저
AT 레이저의 발전형. 어설트 트루퍼 캡틴이 드랍한다. 발사 버튼을 누르면 약간의 예열시간을 가진 후에 체인건처럼 연발로 발사된다. AT 레이저처럼 탄속이 별로 빠른편은 아니라 맞추기 힘들다.2.5. 리퍼
전작에서는 체인건 캐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무기. 전작에서 인포서가 쓰던게 돼지경찰의 무장중 하나로 넘어왔다. 총신3개 달린 서브머신건으로 장탄수는 200발이지만 50발 쏘고나면 탄창을 갈아야 한다. 성능은 왠지 전작에 비해 나빠진 느낌. 집탄율이 개판이다. 연사력은 끝내주지만 오히려 그 탓에 50발이라는 탄창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지게 되며 집탄율이 나쁘다는 단점과 안좋은 시너지를 일으키게 된다. 그나마 AT 레이저 계통보다는 많이 애용할 물건이지만.2.6. 샷건
전작에 이어 찰진 손맛을 자랑하는 샷건. 레이디 킬러 카지노 미션을 진행하다가 "외계인이 나타났을 때 깨시오"라고 쓰인 유리를 깨부수고 얻는다. FPS의 샷건이 다 그렇듯이 근접사거리에서 공격해야 최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가장 좋은 용도는 접근하는 돼지경찰을 쳐낼 때. 잘 맞추면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장탄수는 28/7. 미묘하게 적어서 탄환이 타 미션보다 부족한 하이브에서 특히 이점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잘 활용하면 다른 중거리 무기 없이도 이거만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산탄총 외형은winchester 1300 defender 이다.
2.7. RPG
로켓추진식 유탄. 총 장탄수 5발. 적에게 계속 조준을 유지하다 보면 크로스헤어가 흰색 → 주황색 →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빨간색으로 변했을 때 발사하면 유도탄이 된다. 데미지는 좋지만 장탄수가 5발밖에 안되는게 신경쓰인다.[3] 보통 보스전에서 많이 나온다. 보스에게 5발을 퍼붓고 탄약통으로 뛰어가는 플레이를 노린듯 하다. 옥타브레인에게 쏘면 그대로 잡아던지기 때문에 위험하다.2.8. 레일건
본작의 유일한 저격 무기. 탄창당 3발, 총 12발 사용 가능하다. 오른클릭하면 줌인된다. 데미지는 좋지만 딜레이가 크고 타점이 작다. 겹쳐 있는 적을 관통해서 공격한다. 크리티컬(?)이 뜨면 적의 머리가 부풀어 오르다 터져 죽어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타 게임에서의 막강한 위력 때문에 보스전에서 유용할 듯 싶으나, 보스들은 레일건및 일반 탄환 무기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꼬마 듀크 상태에서 마주치는 인포서 제외).2.9. 인포서 건
AT 레이저, AT 캡틴 레이저와 같이 적이 사용하는 무기로, 인포서가 사용하는 무기이다.2.10. 쉬링크 레이
생긴 건 마치 애퍼쳐 사이언스 물건 같다. 적을 축소시키는 무기로, 축소된 적은 공격력과 체력이 매우 약해지고, 가까이 가서 시야를 작아진 적으로 향하고 전진하면 밟아 죽일 수 있다. 녹색덩어리를 발사하는 형식이라 탄속이 약간 느린 것과 여분 탄창이 없다는게 문제지만, AT 레이저처럼 느리지 않고, 좁은 범위의 스플래시를 가지고 있어 맞추기는 쉬운 편. 보스급이나 준 보스급이 아닌 이상 1방이면 충분하다. 장탄수는 10발.2.11. 프리즈 레이
후버댐에서 처음 등장하는 무기. 작은 얼음덩어리를 발사하던 전작과는 달리, 빔의 형태로 바뀌었다. 동시에 프리즈쓰로워(Freezethrower)에서 프레즈 레이로 이름이 변경. 전작과는 달리 총알이 필요없고 가만히 있으면 충전된다. 적을 얼리며, 얼린 적을 근접공격이나 Execute로 처리해야 적이 죽는다. 다른 무기보다 Execute를 할 기회가 많아서 다수의 적을 얼릴 수 있다면 EGO를 항상 최대치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전작보다 은근슬쩍 약화된듯한 화력은 단점. 그러나 멀티플레이에서는 의외로1회차 클리어를 하면, 특전옵션에 기존 프리즈 레이를 전작 사양의 프리즈쓰로워로 대체하는 옵션이 생긴다. 그러나
2.12. 데버스테이터
전작 최강무기. 이번 작품에도 다시 등장했다. 소형 미사일 발사기 2정이 합쳐진 형태로 챕터 1에서 사이클로이드 엠퍼러와 싸울 때 처음 써볼 수 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등장 빈도는 무척 낮아졌다.[4] 전작이 3발씩 좌우에서 번갈아 미사일을 살포하는 병기였다면 여기선 좌우에서 1발씩 경 로켓을 발사한다. 발당 화력은 RPG보다 딸리지만 연사력으로 압도하는 무기. 옥타브레인이 잡아 던질 수 있다. 장탄수는 69발.[5] 비범하다. 탄약상자가 주어지는 보스전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므로 무기 4개를 휴대 가능한 확장 인벤토리 옵션을 켰다면 어지간하면 버리지 말자.2.13. 트립 마인
전작에서도 나왔던 레이저 센서 반응식 설치폭탄. 소지제한 4개. 벽이나 바닥, 오브젝트 등에 붙이면 잠시 후 레이저가 나온다. 그리고 적이 레이저에 닿으면 폭발해서 피해를 입힌다. 트립 마인을 총으로 쏴도 폭발하며 살아있는 적에게 붙일 수도 있다. 이걸 이용해서 적을 죽이면 도전과제 하나 달성.2.14. 파이프 폭탄
전작과 똑같다. 소지제한 4개. 일단 던진 다음 기폭버튼을 눌러서 터뜨린다. 데미지도 나름 좋고 한번에 여러개를 던진 후 기폭버튼을 누르면 일제히 폭발한다. 파이프 폭탄을 이용한 퍼즐도 몇 가지 나오고, 에일리언 퀸과 싸울 때에도 필수적으로 쓰게 된다. 돼지경찰을 죽이면 일정확률로 드랍하는 경우도 있다. 후반에 등장하는 돼지경찰들도 막 던져대서 짜증난다.3. DLC "Hail to the Icons Parody Pack" 추가 무기
3.1. DFG
둠 시리즈 패러디맵인 Inferno에서 등장하는 BFG 패러디 무기. 성능은 퀘이크 2의 BFG랑 많이 비슷하다.3.2. N00b T00b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패러디맵인 Call of Duke에서 등장하는 유탄발사기의 패러디 무기. 근데 탄환이 유탄이 아니고 감자다.3.3. 점착 폭탄
추가 맵인 Sandbox에서 등장하는 파이프 폭탄의 자리를 대신해서 나오는 무기다.특이한게 파이프 폭탄처럼 원하는 때에 폭파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 일반 수류탄처럼 알아서 폭발한다. 그리고 폭발 이펙트도 푸른 전기가 폭발하는듯한 모습이다.
3.4. 티트탸냐(Tittyana)
팀 포트리스 시리즈 패러디 맵인 2forts1bridge에서 등장하는 무기.성능은 팀 포트리스 2에 나오는 헤비가 쓰는 기본 미니건이랑 많이 흡사하다. AT 캡틴 레이저처럼 예열시간이 필요. 다만 팀 포트리스 2처럼 미리 예열하지를 못한다. 이름의 유래는 유방의 속어인 titty와 러시아권 여자 이름인 타냐(tanya)를 비튼 것으로 추정된다.
4. DLC "The Doctor Who Cloned Me" 추가 무기
4.1. 익스팬더
듀크 뉴켐 3D로부터 유일하게 누락되었던 무기. 전작과 다르게 적들을 풍선처럼 늘려 터트리는 원래의 효과 대신 적들의 색을 붉게 만들어 터트리는 식으로 바뀌었다. 적의 종류를 불문하고 2대만 맞추면 바로 터뜨릴 수 있어 위력은 괜찮은 편이나 쉬링크 레이와 마찬가지로 여분탄약을 얻기 어렵다. 탄약 상자가 없으면 보충할 방법이 없으니 잘 선택하자.4.2. 임프레그네이터
DLC에서 추가된 완전히 새로운 무기. 아마도 작중에 나오는 몬스터인 프레그네이터를 사용 가능한 무기로 만든 모양이다. 성능은 곡사형 유탄발사기이며 프리즈 레이처럼 자동으로 충전된다. 단점은 유탄발사기치고는 그리 강력하다고 할 수 없는 데미지. 적이 빨리 죽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쓰기 어려워진다.5. 멀티플레이어 전용 무기
5.1. 가르터 피스톨
캡처 더 베이브 모드에서 상대팀 홀섬 자매를 손에 넣었을 경우 강제로 획득하게 되는 무기. 성능은 M1911이랑 비슷한듯하다.[1] 국제판에선 약간의 모션이 줄어들어 재장전 시간이 더 빨라졌다.[2] 마지막 보스전 직전에 댐에서 물에 휩쓸려 튀어나오면 다른 무기를 전부 잃고 대신 이 무기를 다시 얻게 된다.[3] 이전작 듀크 뉴켐 3D에서 RPG 탄환을 획득하면 5발씩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반영한 듯.[4] 오프닝의 사이클로이드전, 충돌코스 미션의 건쉽전, 옥타킹 2차전, 사이클로이드 최종전.[5] 참고로 전작인 듀크 뉴켐 3D에선 장탄수 99발이었다. 무려 30발이나 까 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