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ラゴンボールエッチ
Dragonball H
1. 개요
드래곤볼의 연인 사이, 부부 사이인 등장인물(손오공-치치, 베지터-부르마, 크리링-인조인간 18호, 손오반-비델)을 다룬 동인지 작가 가랜드(Garland)의 에로 동인지로 드래곤볼 Z의 2차 창작물이다. 에로 동인지 주제에 원작 그림체의 재현도가 뛰어나며, 원작 스토리에 들어가도 자연스러운 내용을 그린 것도 특징이다.2. 구성
- 1권(巻一)
- 1.5권(巻一・五)
- 2권(巻二)
- 3권(巻三)
- 별권(別巻)
3. 내용
3.1. 1권(巻一)
셀 게임 전날, 집에서 목욕하던 손오공이 치치를 불러 함께 목욕하려다 섹스하게 되는 스토리. 오공은 목욕 중에도 초사이어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치치가 섹스하기전 흑발로 돌아오길 요구해 노멀모드로 시작하나 중간에 오공이 마음대로 다시 초사이어인으로 변해버린다. 마지막 장면은 같은 시각에 거사 중인 베지터와 부르마, 미스터 사탄과 그의 매니저 피자, 그리고 이 광경을 지켜보는 피콜로와 시합장에서 기다리는 셀의 모습으로 끝난다.참고로 이 동인지 관련 왜곡된 기억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오공이 사정함과 동시에 치치가 날아가 벽에 부딪힌다등은 사실이 아니고 그냥 둘 다 만족스럽게 잘 끝내고 다정하게 한이불덮고 잠든다.
3.2. 1.5권(巻一・五)
3.3. 2권(巻二)
오반에게서 한창 무술을 배우고 있는 비델. 무공술을 연습하다가 그만 오천과 부딪히면서 호수에 빠지고 만다. 오반은 어쩔 수 없이 비델의 옷을 벗기고 자신의 상의를 입히는데, 정신을 차린 비델은 자기 옷을 벗긴 거냐며 화를 내고, 이를 본 오천은 이럴 땐 자리를 비켜주는 거라고 배웠다며 집으로 간다. 비델은 오반의 옷도 강제로 벗긴 뒤 거사를 치르고 오반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치치는 오천이 얘기를 했는지 두 사람이 벌인 일을 다 알고 있었다.3.4. 3권(巻三)
셀 게임이 끝난 뒤의 어느 날, 한가롭게 바다 위를 날아가던 18호는 거북 하우스에서 에네르기파로 바다를 갈라서 물고기를 잡는 크리링을 발견한다. 마침 무천도사가 외출하자 크리링은 자유시간이라며 좋아하는데, 18호가 몰래 다가가서 본 광경은 야동을 틀어놓고 자위를 하며 18호를 부르는 크리링이었다. 이를 본 18호는 크리링에게 다가가고, 이후 18호와 거사를 치르는 크리링은 18호에게 갈 데가 없으면 여기 살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 와중에 무천도사는 외출은 안 하고 이 광경을 직관하고 있다. 어쩌면 무천도사가 18호를 발견하고 외출을 핑계로 둘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일지도?3.5. 별권(別巻)
4. 주제가(?)
애니판 오프닝 형태의 영상도 존재한다.비검열판 |
검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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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손오공과 치치 사이를 다루는 1편 장면이 손오천 탄생비화의 예로 드는 것 중 하나 알려졌다. 손오천의 잉태를 다룬 2차 창작물 중에서는 이것 말고도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 55화의 예로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