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디스터브드 관련 둘러보기 틀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대표곡 중 하나인 Down with the Sickness
대표곡 중 하나인 Stricken
1. 개요
미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메탈, 헤비메탈 밴드. 1996년도 시카고에서 결성되었다.2. 소개
공식홈페이지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1990년대 후기부터 시작된 미국의 뉴메탈 유행에 맞춰서 인기몰이를 시작했으며, 뉴메탈 장르의 지나친 노쇠화로 장르의 쇠퇴를 겪은 2020년대에서 스타일 변화없이 살아남은 밴드들 중 하나이다.
전술했듯 초창기에는 뉴메탈 계열로 분류되었으며, 앨범을 계속 내면서 헤비메탈에 가까워져 4집 무렵부터는 얼터너티브, 헤비 메탈로 분류된다.[1]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를 데뷔 지역으로 삼아 활동을 시작하여 2000년에 자이언트 레코드와 계약함으로서 데뷔. 같은 해에 발매된 첫 앨범인 The Sickness가 대히트를 기록하여 미국 내에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출시한 앨범들이 전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전무후무한 밴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덕분에 오지 오스본으로부터는 「메탈의 미래」 라고 칭찬을 받을 정도.
음악 진행방식이나 스타일은 전형적인 뉴메탈인데, 연주법이나 기타 차용법은 기존의 뉴메탈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들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해 보고 있다. 다른 뉴메탈밴드는 그루브 메탈의 형식에 얼터너티브 록 및 힙합의 방법론을 차용했다면 이들은 그런 방식들을 거의 배제한 음악을 하였다. 일반적인 뉴메탈이 가지는 그루브 메탈의 형식에 얼터너티브 록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주고 있으나, 그 이외의 방법론은 철저하게 헤비메탈이나 스래쉬 메탈의 방법론을 차용했다. 그래서 다른 뉴메탈 밴드에서는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기타 솔로 및 애드립이나 헤비메탈에서나 들을 법한 리듬 차용을 많이 한 상태.
디스터브드는 뉴메탈 씬에서 별도의 스타일변화 없이 지금까지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오고 있는 밴드 중 하나이다. 초기 태동기의 얼터너티브 메탈이나 뉴메탈이 추구한 실험적인 탈헤비메탈로의 원류 사운드를 가장 잘 추구한 밴드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한다. 단 미국 내에서의 상당한 인기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다른 메탈 밴드에 비해 낮은 편이다.
물론 2020년대에는 뉴메탈 장르 자체의 노쇠화로 밴드의 인기가 예전만은 못하지만[2], 앨범이 나올 때마다 대중들과 록 음악/메탈 마니아들을 비롯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다양한 록 페스티벌 및 공연무대에서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서고 있는 중이다.
2000년대 빌보드 모던락 챠트와 빌보드 메인스트림락 챠트에서 활약하였다.
3. 이력
2011년 10월 무기한 활동 정지를 선언했다. 완전한 해산은 아니며 다만 긴 휴식기간을 갖고 싶다고 한다.[3] 보컬인 데이비드가 결혼을 했는데, 상대는 WWE출신 레나 야다(Lena Yada)이다.출처 락뉴 사실 스티브 오스틴의 등장음악을 각색한 전적이 있어서 수월하게 했었는지도 알 수 없다.그 후론 멤버들의 각 솔로활동이 활발해져 말만 활동중지이지 해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으나, 2015년도 6월 23일 신곡 "The Vengeful One"[4]로 부활탄을 터트렸다.
2015년 8월 21일 여섯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5년만의 컴백인 셈. 데뷔 이후 2집~5집까지 모두 빌보드 앨범순위 1위였었다. 이번 새 앨범까지 1위를 차지한다면 메탈리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2015년 신보 "Immortalized"의 발매일은 8월 21일로 또 빌보드 1위에 오르면서 첫 주에 9만8천장이라는 10만장에 가까운 엄청난 판매량[5]으로 5개의 정규 앨범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6개'인 에미넴과 데이브 매튜스 밴드 에 이어 3위. '5개'를 달성한 아티스트도 메탈리카, 마돈나, U2, 비욘세 딱 넷 뿐이다.
4. 멤버
4.1. 현재 멤버
- 데이비드 드레이먼(David Draiman) - 보컬
- 댄 드네건(Dan Donegan) - 기타
- 존 모이어(John Moyer)[7] - 베이스
- 마이크 웬그렌(Mike Wengren) - 드럼
4.2. 구 멤버
- 스티브 맥(Steve "Fuzz" Kmak) - 베이스[8]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00.03.07 | The Sickness | 빌보드 29위 |
2002.09.17 | Believe[9] | 빌보드 1위 |
2005.09.20 | Ten Thousand Fists | 빌보드 1위 |
2008.06.03 | Indestructible | 빌보드 1위 |
2010.08.31 | Asylum | 빌보드 1위 |
2015.08.21 | Immortalized | 빌보드 1위 |
2018.10.19 | Evolution | 빌보드 4위 |
2022.11.18 | Divisive | 빌보드 13위 |
6. 이야깃거리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매경기 후 Next Match 소개영상에 BGM으로 The Game이 사용되었고, BATOO 스타리그 08~09 스타리그 16강 오프닝에 2집 Believe 수록곡인 Liberate가 사용된 바 있다. 또한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당시 갓 출시된 4집 앨범 수록곡인 Perfect Insanity가 경기 시작 전, 경기 종료 후 BGM으로 사용되었다.[10]KBS에서 glass shatters가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예능에서 출연진이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 유리깨지는 소리와 함께 기타연주가 나온다.
또한 1집 The Sickness 수록곡인 Fear가 프링글스 MSL 시즌2 4강 예고 마드모트 편의 BGM으로도 사용되었다.역시 1집 The Sickness 수록곡인 Down With the Sickness가 "좀비영화의 바이블"라 불리는 새벽의 저주에 2번 사용되었다.(한번은 샷건 소리 직후 총포사 주인인 엔디와 경찰인 케네스가 체스경기 중에 리메이크로 나왔고, 나머지 한번은 엔딩크레딧에 원본 음악이 흘러나온다, 중후반대에서 시작한다.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서 3집 Ten Thousand Fists 수록곡인 Decadence가 사운드트랙으로 들어가있으며 이 곡은 게임 내의 VIC이라는 캐릭터 테마곡으로 리믹스되어 사용되었다.
프론트맨 데이비드 드레이먼이 역사상 최고의 보컬로 프레디 머큐리를 꼽았다. 디오, 롭 헬포드 등 위대한 프론트맨에 대한 존경과 겸손을 표한 것은 덤. #
[1] 데뷔 시절에도 헤비메탈에 가까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2]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절대 인기가 적다는 뜻이 아니다. 현재 6집 앨범까지 포함하여 4연속을 넘어 5연속 빌보드차트 1위 달성에 성공. 5개 이상의 앨범이 '연속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락 밴드는 메탈리카와 데이브 매튜스 밴드 밖에 없다.[3] 활동 정지 후 데이비드 드레이먼은 같은 하드 락 밴드인 필터(Filter)의 전 기타리스트 출신인 지노 르나르도(Geno Lenardo)와 함께 프로젝트 밴드인 디바이스(Device)를 2012년도에 결성하여 활동중이다.[4] 이 뮤비에서 날뛰는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은 "The Guy"로 Ten Thousand Fits앨범에서 부터 커버디자인으로 많이 등장한 캐릭터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스폰의 작가/디자이너로 유명한 토드 맥팔레인. 해당 뮤비의 가사와 행보가 캐릭터에 크게 영향을 미쳐 인기를 끈 끝에 공식 코믹스가 발매되기에 이른다.[5] 물론 요즘 기준으로 많이 팔렸다는 거다. 2000년대만 해도 초동 몇 십만 장씩 찍는 뮤지션들이 널렸을 정도니.[6] 조회수가 무려 10억(!!!)이 넘는다. 메탈이 약세인 현재 세계 음악 시장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7] 원래는 2002년까지 '더 유니온 언더그라운드(The Union Underground. WWE RAW의 예전 테마곡인 Across the Nation이라는 노래로 특히 유명하다.)'라는 밴드에 소속되어있기도 했다.[8] 2003년도에 탈퇴. 음악적 취향차이 때문.[9] Prayer의 뮤직비디오가 911테러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사들에게 방영거부 당했다.[10] 물론 속업버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