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상 사설망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 플랫폼을 해외 요금으로 결제하는 것.2. 상세
원인은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망 사용료로 인해 OTT 등의 이용료가 나날이 비싸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도나 튀르키예 등 요금이 저렴한 국가로 우회해서 결제하는 방식이 생겨났다.[1] 특정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컨텐츠를 즐기거나 해외에만 있는 요금제를 위해 국가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례는 주로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과 같은 외국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사이버 망명과는 결과적으로 비슷하지만 원인에서 차이가 크다.
스트리밍 플랫폼에 따라 디지털 이민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경우도 있고 관대한 경우도 있다. 유튜브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약관 위반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반대로 스포티파이는 도움말 항목에서 대놓고 국가 설정을 변경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3. 관련 문서
[1] 다만 위의 영상의 예시인 유튜브 프리미엄은 한국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비싸지는 않다. 추가로 구글은 티어 1 ISP이기에 망 사용료 또한 부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