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usion girl | |
<colbgcolor=#ecfffb,#191919> 가수 | 하츠네 미쿠 |
작곡가 | TOUYU/灯油 |
작사가 | |
조교자 | 快晴P |
어레인지 | 成田旬 |
베이스 | 白神真志朗 |
영상 | |
페이지 | |
투고일 | 2017년 9월 13일 |
달성 기록 | VOCALOID 전당입성 |
장르 | 피아노 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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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elusion girl'은 TOUYU가 2017년 9월 13일 19시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곡의 명칭인 Delusion Girl은 착각, 망상을 뜻하는 영어 Delusion과 소녀라는 뜻인 Girl의 합성어로, 망상소녀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가사나 PV를 보면 망상하는 소녀가 아니라 망상속의 소녀가 맞는 듯.
2. 영상
[nicovideo(sm31917694, width=640, height=360)] |
니코니코 동화 |
3. 가사
日々を淡々と生きてきた。 |
히비오 탄탄토 이키테키타 |
하루하루를 담담히 살아왔어. |
人に言えないような嘘もついてきた。 |
히토니 이에나이요오나 우소모 츠이테키타 |
사람에게 차마 말할 수 없는 거짓말도 쳐왔어. |
仮面に化粧をして笑うよ。 |
카멘니 케쇼오시테 와라우요 |
가면에 화장을 하고 웃어. |
生きる為に今日も自分を殺すんだ。 |
이키루타메니 쿄오모 지분오코로슨다 |
살기 위해서 오늘도 자기자신을 죽여. |
機械声が鳴り響くホーム |
키카이고에가 나리히비쿠 호오무 |
기계음이 울려펴지는 승강장 |
我先に並ぶ人の波にのまれ |
와레사키니나라부 히토노나미니 노마레 |
앞다투어 줄을 서는 사람의 파도에 휩쓸려 |
白線の外側へ小さな女の子が落ちていった。 |
하쿠센노 소토가와에 치이사나 온나노코가 오치테잇따 |
흰 선의 바깥으로 작은 여자아이가 떨어져가고 있었어. |
目にも留まらぬ速さで走る。 |
메니모토마라누 하야사데하시루 |
눈에 잡을수 조차 없을 정도의 속도로 뛰어. |
午前8時迎えて荒ぶる地下鉄日比谷線。 |
고젠하치지 무카에테아라브루 치카테츠히비야센 |
오전 여덟시를 맞아 혼잡스러운 지하철 히비야선. |
飛び出し注意振り払って白線を超えた。 |
토비다시츄우이 후리하랏떼 하쿠센오 코에타 |
선로추락주의[1]표지를 무시하고[2] 흰 선을 넘었어. |
たかが他人の命をこの手で救う為に |
타카가 타닌노이노치오 코노테데스크우 타메니 |
고작 남의 목숨 따위를 이 손으로 구하기 위해서 |
自らの命すら顧みないヒーロー。 |
미즈카라노 이노치스라 카에리미나이히이로오 |
자신의 목숨조차도 고려해보지 않는 영웅. |
そんな妄想もラッシュアワーにかき消えて行く。 |
손나 모오소오모 랏슈아와니 카키키에테이쿠 |
그런 망상도 러시아워에 사라져 가. |
毎日ミルクをあげていた猫が車に轢かれ死んでいた。 |
마이니치미루크오 아게테이타 네코가 쿠르마니 히카레신데이타 |
매일 우유를 주고있었던 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어있었어. |
別に悲しくなんてなかった。 |
베츠니카나시쿠난테나캇따 |
별로 슬프지는 않았어. |
だけど涙が溢れそうになる。 |
다케도 나미다가 아후레소오니나루 |
그런데 눈물이 넘쳐흐를려고 해. |
所詮こんなものただの偽善だ。 |
쇼센 콘나모노 타다노 기젠다 |
어차피 이런 거 그냥 위선일 뿐이야. |
この亡骸と僕は一体何が違うのだろう。 |
코노 나키가라토 보쿠와 잇따이 나니가 치가우노다로오 |
이 시체와 나는 도대체 뭐가 다른걸까? |
見て見ぬフリをしてずっと生きてきた。 |
미테미누후리오시테 즛또이키테키타 |
보고서도 보지않은 척을하며 계속 살아왔어. |
助けを請う友達や猫、家族や恋人でも |
타스케오코우 토모다치야네코, 카조쿠야 코이비토데모 |
도움을 청하는 친구나 고양이, 가족이나 연인에게 조차도 |
仕方ないよそれが世の中なんだって |
시카타나이요 소레가 요노나카난닷떼 |
'어쩔수 없어.' 그게 세상이라고 |
全てを諦めてきたんだ。 |
스베테오 아키라메테키탄다 |
모든 것을 포기해왔어. |
でも、もう。 |
데모, 모오 |
그렇지만, 더 이상은 |
機械声が鳴り響くホーム |
키카이고에가 나리히비쿠 호오무 |
기계음이 울려퍼지는 홈 |
我先に並ぶ人の波にのまれて |
와레사키니 나라부 히토노나미니 노마레테 |
앞다투어 줄을서는 사람의 파도에 휩쓸려 |
白線の外側へ小さな少女が |
하쿠센노 소토가와에 치이사나 쇼오죠가 |
흰 선의 바깥으로 작은 소녀가 |
落ちていった。 |
오치테잇따. |
떨어져 갔어. |
これは現実だ |
코레와 겐지츠다 |
이건 현실이다. |
妄想じゃない。 |
모오소오쟈나이 |
망상이 아니야. |
ああ。 |
아아 |
아아 |
午前8時迎えて荒ぶる地下鉄日比谷線。 |
고젠하치지 무카에테아라브루 치카테츠히비야센 |
오전 8시를 맞아 혼잡한 지하철 히비야선 |
飛び出し注意振り払って白線を超えた。 |
토비다시츄우이 후리하랏떼 하쿠센오 코에타 |
선로추락주의표시를 무시하고 흰 선을 넘었어. |
たかが他人の命をこの手で救うために。 |
타카가 타닌노이노치오 코노테데스크우 타메니 |
고작 남의 목숨따위를 이 손으로 구하기 위해서 |
自らの命すら顧みないヒーロー。 |
미즈카라노 이노치스라 카에리미나이히이로오 |
자신의 목숨 조차도 고려해보지 않는 영웅. |
宙に浮いた瞳で少女が笑う顔を見る。 |
소라니 우이타 히토미데 쇼오죠가 와라우 카오오미루 |
공중에 뜬 눈동자로 소녀가 웃는 얼굴을 봐. |
そんな現実もラッシュアワーにかき消えて行く。 |
손나 겐지츠모 랏슈아와니 카키키에테이쿠 |
그런 현실도 러시아워에 사라져 가. |
4. 해석
사회에서 온갖 더러운 일을 하고 위선적인 일을 했던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지하철 역에서 선로로 떨어지는 소녀를 보고 자신이 그 소녀를 구하는 망상을 하게 된다.그런 생각도 찰나에 사라지고 그는 과거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과거가 매우 절망적이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모두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3] 과거 회상이 모두 끝난 뒤에, 그는 다시 소녀를 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현실이라고 믿는다.
아마 죽은 고양이를 보고 과거 회상을 할 때부터 정신상태가 더 붕괴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결국 그것이 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망상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는 스스로 그 소녀를 구하기 위해 지하철 선로로 떨어진다.
여기까지가 PV의 내용이고, 가사는 '고작 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버린다'는 내용이 반복된다.
5. 여담
- 곡의 배경이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이다.[4]
- 지하철에서 결국에는 주인공의 생이 마감되는 암울한 곡인데 이 원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착각, 망상이었다는 점에서 슬픔을 주는 곡이다.
- 노래의 뮤직비디오 끝 부분에 전광판이 나오면서, "방금 인신사고가 발생하여 히비야선 상하행선의 운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운전 재개는 8시 20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라며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 때 역 전광판에 보이는 것이 키타코시가야역행 열차다. PV에서 나온 주인공을 친 열차는 타케노츠카역행이다. 시간은 8시. 그러면 역의 위치를 대충 파악할 수 있지만 2017년 10월 5일 현재 8시에 타케노츠카행이 들어온 뒤 그 후발열차가 키타코시가야행인 역은 없다. 아마 사람이 죽는 곡인 만큼 실제 있는 역을 표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 영상을 보면 약봉투와 담배, 술 등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이 계속 망상했던 소녀가 나오는데 주인공이 보았던 놀랍게도 침착하고 비웃는듯한 표정이 아니라 사람이 죽은것을 봐서 정말 놀란 평범한 소녀가 나온다.
- 1절과 2절의 가사가 겹치는 것이 많은데 전자는 망상이고 후자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