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22:19:32

𠃗

땅이름 울에서 넘어옴
𠃗
⿱于乙
땅이름 울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4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𠃗은 '땅이름 울'이라는 한자로, 우리나라의 인명 혹은 지명에 쓰이는 음역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200D7에 배당되어 있다.

'우'라는 소리를 나타내는 (어조사 우) 자 밑에 'ㄹ' 받침을 나타내는 (새 을) 자를 더하여 '울'이라는 소리를 나타낸다.

보통 흔히 쓰이는 글자가 유니코드의 BMP(기본 다국어 평면)에 속해 있는 것에 반해, 이 글자는 SIP(보조 표의문자 평면)에 속해 있다. 어문회에 급수가 배정된 한자 중에서 SIP에 속해 있는 글자는 이 글자가 유일하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주관 중에 있는 한국어문회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배정한자특급II' 자료를 다운로드하면 이 글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글자의 글꼴을 바꾸면 (U+4E90)라는 다른 형태의 글자가 나온다. 이 글자는 원래 于 자의 이체자로 𠃗 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심지어 '배정한자 전체 대표훈음 부수 음표 명기본' 파일은 처음부터 亐 자에 '땅이름 울'이라는 훈음을 배정해 놨다. 동일한 문제가 KS X 1001에도 있는데, '울' 발음을 가지는 섹션에 𠃗 대신 亐 자가 배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학습자들 사이에 많은 혼란이 있었다.

이 글에 따르면,
  • KS X 1001(KS C 5601) 완성형한자 4888자에는 처음부터 亐 형태의 글자가 존재했다.
  • 그러나 한/글 97에서는 해당 KS X 1001 유래 글자가 亐 대신 𠃗 모양으로 나오는데, 이는 한컴의 독자적인 변경이며 KS X 1001에는 변경이 없었다.
  • KS X 1001의 亐 자는 변경 없이 유니코드에 그 형태 그대로 U+4E90으로 들어갔다.
  • 진짜 𠃗은 나중에 U+200D7에 추가됐다.
즉 이것은 한국어문회가 한컴의 독자적인 변경에 낚인 것에 가깝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