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북한의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동요이자 선전물이다. 잘못 배포하면 코로 설렁탕 들이킬 수 있는 이적표현물이니 그냥 이런 게 있다고 보기만 하자.후술하듯이 가사는 남한이 우리보다 못 사니 지원을 해 준다는 내용인데, 70년대 초에 남한이 북한을 따라잡고 역전한데다 80년대에 북한이 실책을 거듭하더니 90년대에는 고난의 행군이 터지기에 이르러 남북의 경제상황이 180도 뒤집어졌다. 즉 북한이 아니라 남한이 "뛰뛰 빵빵 내 동생 신바람 나서 현대 엑시언트 몰고 간다/헐벗고 굶주린 북한 형제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운운해야 할 실정이며, 실제로 남한이 북한에 물자를 지원한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1][2]
2. 가사
뛰뛰 빵빵 내 동생 신바람 나서
승리호 자동차 몰고 간대요
무엇을 실었느냐 물어 봤더니
아빠 엄마 곱게 짠 비단 이래요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 봤더니
헐벗고 굶주린 남조선 형제들을 찾아 간대요
해 저문데 하룻밤 쉬여 가라 했더니
헐벗고 굶주린 남조선 형제들이 손꼽아 기다린대요.
뛰뛰 빵빵 내 동생 신바람 나서
승리호 자동차 몰고 간대요
승리호 자동차 몰고 간대요
무엇을 실었느냐 물어 봤더니
아빠 엄마 곱게 짠 비단 이래요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 봤더니
헐벗고 굶주린 남조선 형제들을 찾아 간대요
해 저문데 하룻밤 쉬여 가라 했더니
헐벗고 굶주린 남조선 형제들이 손꼽아 기다린대요.
뛰뛰 빵빵 내 동생 신바람 나서
승리호 자동차 몰고 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