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ラゴウGEAR파이터 덴도의 등장 괴수.
가르파 황제의 애완동물으로, 기계생명체가 아니라 기계를 포식하는 우주괴수다. 두 머리와 날개를 가진 네 발의 포악한 생명체.
이름의 유래는 구성을 기반으로 한 기학의 아홉 별의 배치중 가장 흉한 방향인 나후(羅睺).[1]
2. 작중 행적
전기기기와 기수를 먹이로 하여 육체를 복원하는 기능을 갖고있어서 실패한 부하를 처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는 날개와 개별로 의지를 가진 양 머리를 갖고있고, 어금니에는 가르파 황제에 의해 라고우 바이러스라 불리우는 맹독(컴퓨터 바이러스)이 봉인되어 있어서, 데이터 웨폰 유니콘 드릴에게 자신의 발을 절단당한 분노로 자력으로 그 봉인을 풀어 유니콘 드릴과 레오 서클에게 꽂아 소멸의 위기로 몰아넣었다.[2]이후 바이러스의 항체를 얻기 위해 전에 잘라놨던 라고우의 앞발을 심해까지 들어가서 회수하려 하나 중기수 다이버[3]의 방해로 실패하고, 끝내는 직접 라고우를 포획하여 항체를 뜯어내기 위해 월면까지 직접 가서 라고우를 끌어내려 하나, 실패하고 결국 유니콘과 레오가 소멸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때 호쿠토와 긴가의 외침에 반응하여 수수께끼의 빛이 출현해 소멸했을 터인 유니콘과 레오가 GEAR 본부에 만들어놨던 메카인 파이팅 어스와 펠시더[4] 2체를 매개로 부활해 월면으로 달려오고, 유니콘과 레오가 합체하여 탄생한 새로운 데이터 웨폰 초수왕 키바(번안명: 짐승의 왕 키바)가 라고우를 몰아붙인다. 이에 분노해 두 머리와 복부에서 이빨을 전개한 최종형태가 되나 덴도도 드래곤 플레어와 개틀링 보어의 조력으로 전지교환에 성공하여 전투에 복귀 후 키바를 인스톨하여 발동한 키바 스트라이커 파이널 어택에 뚫려 사망한다.
이후 바이러스가 GEAR 본부에 의해 샘플링되어 최종결전에서 제로를 공격할때 사용되었다. 본인은 바이러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후 재생하지만… 이후 동명의 모빌슈트가 동일 감독의 작품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라고우와의 전투는 덴도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재현되었는데, R에서는 15화에서 전투시에는 유니콘과 레오가 NPC로서 보호대상이 되며(격추당하면 패배), 19화에서는 라고우를 직접 쳐잡아야하는데, 턴 제한 내에 잡던 규정 턴이 경과하건[5] 유니콘과 레오가 초수왕 키바로 부활하여 키바스트라이커에 뚫리는 이벤트가 재현된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낮아서 좀 싱거운 느낌.MX에서는 중반부의 강적적인 포지션으로 2회행동이 달리고 라고우바이러스에는 상태이상으로 턴마다 HP감소독이 걸려서 덴도 중반부 당시의 위협성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특히 이놈이 첫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는 데이터웨폰들이 보호대상으로 튀어나오는지라 방치해버리면 2회행동으로 득달같이 달려오기때문에 데이터웨폰이 격추당해 게임오버될 위험이 몹시 크다. 이후 나선성 부근 월면에서의 라고우 포획작전도 재현되어서, 다른 적들을 전멸시킨후 라고우를 특정 포인트로 끌고와야한다.
[1] 계도나후검에 사용된 그 한자 와 동일하다.[2] 이때문에 3기장이 데이터 웨폰을 찾아서 손에 넣는게 어렵지 없애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가르파를 까기도 한다.[3] 작중에서 몇 안되는 여성형 기수인데, 성우도 여자 성우인 이케다 치구사를 기용했다.[4] 나선성 결전용으로 제작된 우주선으로, 서로 합체기능도 있다. 이들을 매개로 부활한 유니콘과 레오가 키바로 합체하는것도 이 기능에 의한 것.[5] 차이는 증원의 기사 잼이 가진 획득 강화파츠의 변화유무 정도다. 방치하여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카트리지지만, 격추시켜서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슈퍼 리페어 키트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