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29:36

라오스 독립전쟁

라오스 독립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일부
날짜 <colbgcolor=#fff,#191919>1946년 12월 19일 ~ 1954년 8월 1일
장소 라오스-베트남 국경, 라오스 북부 및 동부
결과 라오스 왕국의 승리, 자주독립 실패
영향 라오스의 친프랑스 정권 유지
교전국 및 교전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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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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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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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오스의 독립운동 단체가 친프랑스 정권을 무너뜨리고 자주독립하기 위해 일어난 전쟁.

2. 배경

라오스는 과거부터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의 힘이 많이 약해지자 베트남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고 이에 라오스도 똑같이 독립운동을 벌인다. 다만 라오스의 경우 프랑스의 영토가 아니라 프랑스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 정부가 세워져있었기 때문에 친프랑스 정권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라오스를 세우는 것이 독립운동 단체의 목표였다.

라오스의 독립운동 단체의 이름은 '라오 이사라'였는데 이후 군사조직으로 재편되면서 파테트라오라는 새 조직으로 바뀌었다.

3. 전개

라오 이사라는 프랑스는 커녕 프랑스의 지배를 받는 라오스 왕국도 무너뜨리기 힘들 정도로 약했는데, 소련의 최신식 무기 지원을 받은 베트남인들이 라오스의 독립을 도와주겠다며 함께 싸운 덕분에 라오스 왕국과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라오스 영토의 2분의 1 정도를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 베트남의 배신이 이어졌는데

바로 프랑스의 항복을 받은 베트남이 제네바 합의에서 자신들의 독립과 영토만을 강조했고 오히려 프랑스의 지배를 받는 라오스 왕국의 존재를 인정 해주었다.[1] 함께 올라와놓고 자신을 살고 남은 다시 밀어버린 것. 따라서 파테트라오가 점령했던 라오스의 일부 영토는 다시 라오스 왕국으로 반환되었고 독립은 실패로 끝났다.


[1] 사실 베트남도 이러한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독립전쟁으로 인해 베트남도 힘이 많이 빠진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가 딱 이정도만 먹고 떨어져라 하는 상황을 거부하면 베트남의 독립이 무산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