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라이덴 파이터즈3. 라이덴 파이터즈 2 - 오퍼레이션 헬 다이브
3.1. 이지스 IV(Aegis IV)3.2. 비스트 윙(Beast Wing)3.3. 체이서 2000(Chaser 2000)3.4. 데스 헤더(Death Header)3.5. 이레이저(Eraser)3.6. 플라잉 레이(Flying Ray)3.7. 그리핀(Griffin)3.8. 헬 다이버(Hell Diver)3.9. 라이덴 Mk-II 베타(Raiden MK-IIβ)3.10. 블루 자벨린(Blue Javelin)3.11. 미클러스(Miclus)3.12. 이지스 IIC(Aegis IIC)3.13. 다크 소드(Dark Sword)3.14. 페어리(Fairy)
4. 라이덴 파이터즈 JET4.1. 익시온(Ixion)
5. 전 시리즈 개근1. 개요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에 나오는 플레이 가능한 기체들을 다루는 문서다.기체들의 스텟은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기체당 그 값이 다르다.
- MOV: 기체 스피드
- DEF: 메인샷의 공격 범위
- POW: 메인샷의 파워
- RPD: 메인샷의 연사력
2. 라이덴 파이터즈
2.1. 이지스(Aegis)
기체 스탯 | MOV | 3 |
POW | 3 | |
DEF | 3 | |
RPD | 3 | |
레이저 | Homing Rays | |
미사일 | Armor Piercing Missile | |
폭탄 | Photon Blaster |
레이저는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파워가 별로고 후방으로부터 나오므로 전방이 일시적으로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단점이 있고, 미사일 역시 파워가 조금 강한 수준인데다 거리가 멀수록 옆으로 퍼지기에 가까이 붙지 않으면 그다지 큰 효과가 나지 않는다. 스치기 판정은 일반기체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편. 날개 끝부분 부터 기관총이 달린 부분까지 판정이 있다. 그런데 스피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2.2. 비스트 애로우(Beast Arrow)
기체 스탯 | MOV | 1 |
POW | 5 | |
DEF | 5 | |
RPD | 2 | |
레이저 | Laser Beam | |
미사일 | Homing Stinger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레이저의 경우 파워도 강하고 지속시간도 길며, 차지샷의 경우에는 위력이 발사 초기에 주로 집중되어 있어서 잘하면 중형기 두 대를 동시에 퀵샷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감소, 정확히는 발사를 개시하면, 끝부분만 내부 수치상 65535 대미지로 처리되어 있고 그 이후의 레이저는 어떻게 맞아도 프레임당 576 대미지로 치는 구조로 되어 있다. #]
차지 시간도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그 화력 공백 시간 동안 느려터진 비스트 애로우로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다.
미사일은 유도 성능이 뛰어나서 잡졸 처리에는 상당히 쓸만하다. 화면 안에 표시되는 미사일의 개체수가 제한되는 공격 방식이라서 지상의 적 위에 올라탔을 때, 연사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차지샷은 전방위로 유도미사일을 뿌리는 공격이다. 비스트 애로우의 메인 샷이 워낙 강력해서 순수 화력은 그냥 노멀샷 연타하는 것만 못하다. 하지만 미사일 차지샷의 진가는 화면 밖에서 등장 대기 중인 적들을 미리 처치하는 것에 있다. 라이덴 파이터즈에서 유도무장이 화면 밖에서 등장 대기중인 적을 미리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편법이다. 특히나 거대 보스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측면이나 하단에서 포탑들이 갑툭튀해서 초고속탄을 난사하는 통칭 세이부식 암살탄을 써대는 경우가 많은데, 비스트 애로우의 미사일 차지샷을 잘 활용하면 포탑들을 미리 파괴해서 훨씬 편하게 대처할 수 있다.
스치기 판정은 좁은 편으로, 거의 날개 끝부분에만 존재한다. 상당히 능숙한 플레이어가 아니면 스치기는 포기하는 것이 낫다.
2.3. 체이서(Chaser)
기체 스탯 | MOV | 5 |
POW | 1 | |
DEF | 1 | |
RPD | 5 | |
레이저 | Surpentine Lock-on Beam | |
미사일 | Side-Winder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레이저는 연두색의 플라즈마가 적을 추적하면서 날아가는 특징이 있으며 파워는 그럭저럭으로 메인샷의 허약함과 좁은 공격 범위를 어느정도 보완해주기는 하나 탄속이 느려서 적에게 도달하기까지 딜레이가 매우 긴 편이라 역시 후반에 가면 밀리는 감이 있다. 이것의 차지샷은 Raiden mk-II의 메인샷인 Plasma Lock-on Beam과 비슷한 속성이 있으며 동시 파괴엔 상당히 유용하지만 파괴력은 낮다.
미사일은 노멀로 사용 시에 적에게 히트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노멀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나마 적 추적 능력이 미미하게나마 있는 편이다. 이 미사일의 진가는 바로 차지샷. 미사일을 엄청난 수로 발사하는데, 한발한발의 파워는 낮은 편이지만 화면을 뒤덮을 정도로 매우 빠른 연사력으로 이를 커버하고도 남는다. 보스에게 붙어서 쓰면 말할 것도 없다. 퀵샷 보너스도 잘 잡히면서 전탄히트시 10만점 가까이 들어갈 정도로 점수도 높은 편. 미사일을 쓰려면 차지샷을 얼마나 잘 활용한 패턴을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스치기에는 약간 별로다. 날개 끝부분에는 없고 약간 안쪽부터 판정이 있는데 면적이 상당히 좁은 편으로, 자신 있는 경우가 아니면 스치기는 글쎄…
2.4. 데버스테이터(Devastator)
기체 스탯 | MOV | 2 |
POW | 4 | |
DEF | 4 | |
RPD | 2 | |
레이저 | Electric Lock-On Beam | |
미사일 | Molotov Cocktail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그나마 이 번개 유도 레이저가 보스전에서는 유용하다. 차지샷을 사용하면 네 갈래의 번갯줄기가 풍차처럼 돌다가 적이 걸리면 포착해서 지져버리는 방식인데, 적탄을 피해서 이리저리 이동하면서도 안정적인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사일은 파워가 상당히 강하고, 맞춘 후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데미지를 주지만 근접 연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아쏘기를 하지 않으면 별로이다. 발 당 공격력이 높은 대가로 밸런스 조절에 희생되어 노멀 샷으로는 무조건 2발씩만 쏘고, 모아서 쏴도 그렇게 많이 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내구력이 높은 적에게 맞춘 뒤 도망가서 다른적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그나마 안정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스치기 판정도 넓은 편.
2.5. 엔데버(Endeavor)
기체 스탯 | MOV | 2 |
POW | 3 | |
DEF | 2 | |
RPD | 4 | |
레이저 | Wide Angle Laser Beam | |
미사일 | Destructive mine | |
폭탄 | Photon Blaster |
레이저인 와이드 앵글 레이저는 명중 시의 점수는 매우 낮지만, 범위는 필드의 절반 이상을 커버할 정도이며 파워도 쓸만해서 차지샷 만으로도 필드전은 간단히 클리어가 되며 보스전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다. 차지타임도 엄청 빨라서 메인 샷 대용으로 유용하며 퀵샷도 꽤 잘 잡힌다. 하지만 범위가 넓은 만큼 멀리 떨어져있으면 보스나 중형기체에겐 공격력이 급감하는 점과 모아쏘기가 끝나갈 때쯤에 공격횟수가 감소하는 것을 주의하면 된다.
미사일은... 쓰지 말자. 일종의 기뢰인데, 화면 내의 기뢰가 완전히 제거 되지 않는 한, 다음 기뢰가 발사되지 않으므로 텀이 상당히 길어서 보여주기용이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미사일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적탄 소거가 가능해서[1] 내구력이 높은 지상의 적에게 올라타서 사용하면 상당히 괜찮지만 그것 뿐. 차지샷은 자기 주위로 기뢰를 흩뿌리는데 차지타임이 가장 느린데다, 기뢰 자체도 바로 폭발하는게 아니라서 적탄 회피에도 아무 쓸모없다. 물론, 메인 샷을 사용할 수도 없는 것은 덤.
3. 라이덴 파이터즈 2 - 오퍼레이션 헬 다이브
이지스 IIC, 다크 소드는 라파 2에서만 등장하였다.3.1. 이지스 IV(Aegis IV)
기체 스탯 | MOV | 3 |
POW | 3 | |
DEF | 3 | |
RPD | 3 | |
레이저 | Homing Rays | |
미사일 | Armor Piercing Missile | |
폭탄 | Photon Blaster |
3.2. 비스트 윙(Beast Wing)
기체 스탯 | MOV | 1 |
POW | 4 | |
DEF | 5 | |
RPD | 2 | |
레이저 | Flamethrower | |
미사일 | Homing Stinger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매우 느린 이동 속도만 어떻게 한다면 진행은 M을 먹어 유도 미사일로 극복하고, 보스전은 L을 사용하혀 불 지르는 것만 생각하면 되는 공격특화 기체.
3.3. 체이서 2000(Chaser 2000)
기체 스탯 | MOV | 5 |
POW | 1 | |
DEF | 1 | |
RPD | 5 | |
레이저 | Surpentine Lock-on Beam | |
미사일 | Side-Winder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3.4. 데스 헤더(Death Header)
기체 스탯 | MOV | 3 |
POW | 2 | |
DEF | 4 | |
RPD | 2 | |
레이저 | Electro Lock-on Beam | |
미사일 | Heat seek missi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미사일인 시간차 점화식 열추적 미사일은 풀업 시, 1번에 8개씩 발사되는데 좀 심하게 변태적이라서 사출 후에는 몇바퀴 회전하면서 공중에 그냥 떠 있다가 뒤늦게 적을 향해 날아가는지라 착탄 시간까지의 딜레이가 매우 긴 데다가 차지샷의 경우, 전후좌우 다 가릴 것 없이 비어버려서 미사일보다는 레이저가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그러나 레이저는 앞서 말했듯 끽하면 보너스를 얻기 위해 일부러 남겨둔 적 또는 요정을 죽이곤 하니 또 문제.
이 문제는 JET에서는 개선되어 그 느렸던 미사일이 좌우 4방향 고속으로 발사되어서 비스트 윙과 사출/착탄 속도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으며 차지샷도 아예 레이저처럼 바로 적을 향해 고속으로 연사되게 상향을 받았지만, 대신 제트는 게임 난이도가 2와 비교해 상당히 높아졌기에, 붉은 여왕 가설같은 일이 벌어져서 여전히 쓰기 쉽지 않은 편이다. 스치기 판정은 날개 끝에서 대략 프로펠러 근처의 기관총 까지이며 익숙해지면 AEGIS IV만큼은 뽑을 수 있다.
3.5. 이레이저(Eraser)[2]
기체 스탯 | MOV | 2 |
POW | 5 | |
DEF | 1 | |
RPD | 4 | |
레이저 | Laser Beam | |
미사일 | Molotov Cocktail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3.6. 플라잉 레이(Flying Ray)
기체 스탯 | MOV | 4 |
POW | 4 | |
DEF | 1 | |
RPD | 3 | |
레이저 | Wide Angle Laser Beam | |
미사일 | Homing Cruise Missilles | |
폭탄 | Photon Blaster |
미사일은 발사 후, 적이 좌우에 있을 경우 직각으로 꺾여서 꽂히는 특이한 형태로, 주로 보스전에 많이 사용된다.[3] 미사일도 차지 타임이 레이저 못지않게 상당히 빠르며 히트시 점수도 상당히 좋다. 단점이라면 차지샷을 썼을 때 연기 때문에 적탄이 잘 안보인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스치기 판정은 좁은편으로 주로 날개 부분과 기체 후미에 집중되어 있다. 차지샷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난 데다가 충전 속도도 최속이라서 2에서는 일반 기체 중 제일 클리어가 쉬운 기체로 알려져 있으며, JET에서는 2 시절 헬다이버의 미사일을 계승해서 사용 감각이 좀 틀려졌으므로 주의.
3.7. 그리핀(Griffin)
기체 스탯 | MOV | 2 |
POW | 3 | |
DEF | 2 | |
RPD | 4 | |
레이저 | Pod Lock-on Beam | |
미사일 | Parachute Bomb | |
폭탄 | Photon Blaster |
레이저는 통상은 레이저 포드에서 적을 향해 호밍하는 빔 공격으로 공격범위가 꽤 넓고 비주얼은 나름 멋은 있지만 파워가 매우 낮아서 내구력이 강한 적에겐 상당히 고전을 한다. 하지만 잡졸 처리능력은 상당히 탁월하여 필드전은 거의 L로 진행하는 편. 차지시 기체 전방 4곳에 고정되는 관통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3스테이지 열차 보스면에서의 페어리 호출엔 유용하다. 미사일은 엔데버의 미사일인 디스트럭트 마인을 계승. 스치기 판정은 넓은 편으로 날개 끝부분을 제외한 날개 전체에 판정이 있지만 기동성이 별로여서 큰 도움은 못된다.
JET에서는 통상무기버전 포드 레이저에서 나가는 탄수와 파워가 말 그대로 대폭 강화되었는데, 과장 좀 섞어서 스트라이커 1945 시리즈의 서치 레이저+서치발칸의 장점이 합쳐진 듯한 수준으로 끊임없이 호밍해서 쏴대며 차지샷의 파워도 보강되었다. 덕분에 애매한 이동 속도를 제외하면 진행 면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3.8. 헬 다이버(Hell Diver)
기체 스탯 | MOV | 5 |
POW | 3 | |
DEF | 3 | |
RPD | 4 | |
레이저 | Boomerang Laser | |
미사일 | Lock-on Cruise Missile | |
폭탄 | Photon Blaster |
메인샷은 약간 전방집중형이나 연사력이 꽤 높아서 웬만한 중형기는 대부분 퀵샷이 잡히는 편이다. L웨폰인 부메랑 레이저의 연출이 특징적으로 파워도 강하고, 보스전이나 필드전이나 어디서나 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모아쏘기는 거의 화면 전체를 커버할 만큼 공격범위가 넓지만 파워면에선 차지샷보다는 노멀진행이 낫다는 평. 노멀,차지모두 공격 범위가 넓은 탓에 미크러스 소환등을 위해 원하는 적만 파괴하려고 하려면 패턴화가 필수이다. 레이저의 공격력이 집중되는 위치는 두개의 부메랑이 모이는 위치이므로 자리만 제대로 잡으면 보스전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미사일의 경우, 파워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메인샷이 강하기 때문에 별로 큰 문제는 아니며, 패턴화엔 L보다 훨씬 편하므로 레이저보다 많이 애용되기도 한다. 차지샷은 마치 마크로스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며 플라잉 레이처럼 적탄을 가리기 때문에 보여주기용이 이니면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JET에서는 메인샷이 약화되고 미사일이 탄과 폭발 공히 신규조형된 탓에 라파2 만큼의 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참고로 미사일과 레이저 모두 발사시 잔상 효과가 남는데 차지샷을 사용할 시 미사일이나 레이저가 한꺼번에 발사되기 때문에 잔상이 너무 많아져서 조금 어지러울 수도 있다.
3.9. 라이덴 Mk-II 베타(Raiden MK-IIβ)
기체 스탯 | MOV | 3 |
POW | 3 | |
DEF | 6 | |
RPD | 1 | |
레이저 | Raiden Spread Vulcan | |
미사일 | Raiden Dumb-fire Missiles | |
폭탄 | Raiden Cluster Bomb |
타임 릴리즈 2단계서부터 선택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화면에 들어간 뒤, ?에서 레버 → 를 입력하면서 결정. 타임 릴리즈 최종단계 및 JET에서는 거저 선택 가능.
3.10. 블루 자벨린(Blue Javelin)
기체 스탯 | MOV | 4 |
POW | 2 | |
DEF | 2 | |
RPD | 4 | |
레이저(메인 샷) | Vulcan Cannon | |
미사일 | Burst Concussion Missiles | |
폭탄 | Dimension Mine |
2단계서부터 선택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화면에 들어간 뒤, ?에서 레버 ↓ 를 입력하면서 결정. 역시 최종단계 및 JET에선 거저 선택 가능.
3.11. 미클러스(Miclus)
기체 스탯 | MOV | 3 |
POW | 6 | |
DEF | 3 | |
RPD | 2 | |
레이저, 미사일(메인 샷) | Fireball | |
폭탄 | Flame Breath |
1주로만 한정한다면 제일 클리어 하기 쉬운 기체라는 평. 스치기 판정은 좁은 편이지만, 이 기체의 특징 중 하나가 봄 사용중에도 스치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8]전략만 잘 세운다면 엄청나게 벌어낼 수 있는 기체. JET에서는 풀파워시 5웨이 화염탄으로 바뀌었는데 좌우 끝부분의 화염탄이 중앙의 3발보다 더 쎄다는 황당한 성능으로 돌아온 반면, 주력 봄인 파이어 브레스는 지속시간이 짧아져서 약화되었다. 보통은 페어리의 소체로 사용된다…
2단계서부터 선택 가능하며,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화면에 들어간뒤 ?에서 레버 ↘를 입력하면서 결정. 역시 최종단계 및 JET에선 거저 선택 가능.
이 기체 한정으로 슬레이브의 외형이 페어리로 변경된다. 아이템 획득시 등장하는 보조 기체, 플레이어블 기체 모두 동일.
3.12. 이지스 IIC(Aegis IIC)
기체 스탯 | MOV | 3 |
POW | 3 | |
DEF | 3 | |
RPD | 3 | |
무장은 이지스 IV와 동일 |
선택 방법은 이지스에서 커서를 맞춘 뒤, 레버를 위로 하면서 결정하면 된다. 타임 릴리즈 최종단계에선 그냥 거저 고를 수 있다.
3.13. 다크 소드(Dark Sword)
기체 스탯 | MOV | 7 |
POW | 3 | |
DEF | 3 | |
RPD | 4 | |
레이저(메인 샷) | Vulcan Cannon | |
미사일 | Enhanced Burst Concussion Missiles | |
폭탄 | Dimension Mine |
선택하려면 타임 릴리즈 최종단계에 들어야 하며, 동전을 넣고 샷 버튼을 누른 채로 스타트 버튼을 입력한 뒤 그대로 랜덤을 선택하면 된다.
3.14. 페어리(Fairy)
기체 스탯 | MOV | 3 |
POW | 5 | |
DEF | 4 | |
RPD | 5 | |
레이저, 미사일(메인 샷) | Blue Flame | |
폭탄 | Flame Breath |
하지만 JET에서는 주력 봄인 파이어 브레스의 지속시간이 짧아져서 약화되었다.
4. 라이덴 파이터즈 JET
4.1. 익시온(Ixion)
기체 스탯 | MOV | ? |
POW | ? | |
DEF | ? | |
RPD | ? | |
레이저 | Gravity Laser | |
미사일 | Search Missile | |
폭탄 | Photon Blaster |
처음부터 익시온을 선택해서 진행할 경우 사기적인 성능을 몸써 체험해볼 수 있다. 미사일은 체이서의 미사일 모아쏘기와 다크 소드의 미사일을 합친 형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적에게 돌진하며 맞으면 연속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모아쏘기시 나선 모양으로 미사일을 난사하며 미사일의 수는 체이서에 비해 확 줄어들었지만 미사일 하나하나가 연속으로 폭발하는 것으로 커버한다. 레이저의 경우 직선으로 회전하는 2개의 레이저가 나가는데 풀업시 이게 4개가 된다. 그리핀처럼 관통하지는 않는 대신 화력과 지속시간이 상당해 어지간한 중형기는 그냥 박살난다. 차지샷 시, 굵은 레이저를 쏘는데 점차 모아진다. 일반 레이저를 쏘는 동안에는 모아쏘기가 안되지만 서브샷만으로도 화력의 상당부분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게임 타이틀 화면과 진 최종 보스인 XTB-1을 격파했을 때 나오는 일러스트를 보면, 윙렛(날개 끝부분)에 XTF-1이 쓰여 있다.
5. 전 시리즈 개근
이 단락은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개근한 기체들인 라이덴 Mk-II, 저지 스피어, 슬레이브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단락이다.5.1. 라이덴 Mk-II(Raiden Mk-II)
기체 스탯 | MOV | 1 |
POW | 4 | |
DEF | 2 | |
RPD | 6 | |
레이저 | Plasma Pulse Cannon (노업) Plasma Lock-On Beam (1업 이상) | |
미사일 | Homing Missiles | |
폭탄 | Thermonuclear Bomb |
특징은 연사력이 비상하게 높고 스피드가 낮은 기체. 메인샷인 Plasma Lock-On Beam은 단일 적을 공격할 때는 파워가 조금 떨어지지만 여러 적을 동시에 공격할 경우나 적절히 꼬아 주었을 경우에는 파괴력이 상승한다. 그렇기에 메인샷을 잘 활용하면 동시파괴 보너스에 유용한 무기가 되어준다. 다만, 메인샷이 3업 아래일 경우 성능이 매우 떨어지므로 초반 진행엔 먼저 서브웨폰인 미사일부터 파워업을 한 뒤 메인샷을 키우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미사일은 유도능력이 뛰어나며 파워는 그럭저럭.
봄은 라이덴 시절의 열핵폭탄이다. 그래서 고수들의 경우 위기 회피용보다는 보너스를 얻기 위한 보조무기로 사용하거나, 적의 패턴을 암기한 후 미리 깔아두는 식으로 사용했다.
스치기 판정은 상당히 넓은편이다.[11] 스코어링에 도전할 경우에는 굉장히 유용한 특성이다.
라파 2에 한해선 미사일과 레이저 파워업이 별개로 나뉜 기체들은 미사일(=보조무기)먼저 파워업시 내부랭크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초반에는 무조건 유도 미사일 먼저 파워 업 한 다음에 플라즈마 록온 빔을 파워업하는 쪽을 추천. 이 시스템적 문제로 인해 메인샷 노파워/서브샷 풀파워가 메인샷 1~2단계/서브샷 풀파워보다 오히려 더 강하게 보인다. 어중간하게 파워업하려다간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거기다가 2인 플레이시 동일한 라이덴 기체 계열과 플레이하면 시너지가 좋다. 라이덴 시리즈는 다른 플레이어의 라이덴 기체에 샷을 명중시키면 별모양의 탄이 사방에 뿌려지는데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 크게 도움된다. 전통의 보스전 꼼수로 봄을 터트린 후 무적시간 동안 다른 플레이어 기체에 샷을 집중해 큰 데미지를 주는 방법이 있다.
5.2. 저지 스피어(Judge Spear)
기체 스탯 | MOV | 6 |
POW | 2 | |
DEF | 1 | |
RPD | 4 | |
레이저(메인 샷) | Vulcan Cannon | |
미사일 | Napalm Missiles | |
폭탄 | Dimension Mine |
5.3. 슬레이브(Slave)[14]
기체 스탯[15] | MOV | 선택시의 기반 기체를 따름 |
POW | 5 | |
DEF | 4 | |
RPD | 5 | |
레이저, 미사일(메인 샷) | Spread Shots | |
폭탄 | 선택시의 기반 기체를 따름 |
사용 시, 스피드와 폭탄, 그리고 기체의 색은 결정한 기체에 맞춰지는 특징이 있다. 파워와 공격 범위, 연사력의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서 라파 1에서는 두말할 필요 없이 최강의 기체. 캐노피 부근에만 피탄 판정이 있기 때문에 타 기체에 비해서 피탄 판정이 매우 작은 것이 특징이다. 스치기 판정도 좁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날개 전체에 걸쳐져 판정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스치기가 쉽다. 라파 1에서는 저지 스피어와 함께 수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였다. 이 특징은 2 이후 시리즈에서도 유지된다.
[1] 하지만 이 부분이 고수들에게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수들의 플레이 특성상 스치기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데 스치기를 하기위한 적탄을 제거해버리니…[2] 이레이저는 영어로 지우개라는 뜻이다...전방은 확실히 지워버리겠다는 성능을 보면 좋은 성능이다[3] 필드전의 경우, 서치가 어중간해서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4]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때 잘 보면 날개가 접히는 것을 볼 수 있다.[5] 설정상 이온 드라이브 제트엔진을 사용한다고 한다. 후속작에는 추가기체 익시온도 제트 엔진을 장착해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6] 실제로는 세이부의 초기작이자 위자드를 주인공으로한 작품인 위즈에서 보스캐릭터로 나오는 녀석이며 이후의 게임에선 보너스 아이템으로도 등장한다. 이는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야시치(바람개비)와 비슷한 역할인 셈. 이름에 대한 비화도 재밌는데, 생김새가 상술한 미크라스와 닮아서 그렇게 부르다가 라이덴 파이터즈에서 정식 이름으로 정해졌다고 한다.[7] 탄소거 판정이 없으므로 슬레이브 유닛 보호가 안된다.[8] 기체에 탄이 닿으면 탄은 소거되지만 스코어는 계속 올라간다.[9] 심지에 저지 스피어보다도 빠르다.[10] 라파제트에서 설정상 플레이어는 시뮬레이션으로 훈련을 진행하다가 스크램블 명령을 받고 출격한 익시온 파일럿이다. 그래서 실전면에서 익시온으로 등장하는 것이다.[11] 거의 날개 전체에 해당된다.[12] 다만, 후폭풍이 일어날려면 3업 이상을 해주어야하고 이 후폭풍이 시야를 가린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13] 당장 YouTube에서 고수들의 라파 저지 스피어 공략 영상을 보면 히트점수를 벌기 위해 네이팜만 맞추면서 진행하는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다.[14] 슬레이브는 영어로 노예라는 뜻이다.[15] 슬레이브의 스탯은 선택 당시의 기반 기체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