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colbgcolor=#ffffff,#333>라이아[1] |
나이 | 17세 |
계급[2] | 스칼라 |
능력 | 투명화(invisi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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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사바 타히르(Sabba Tahir)의 장편 소설 재의 불꽃 등장인물.2. 외양
'누구나 한 번쯤 돌아볼 만한[3]' 몸매와 검은 머리카락, 시원한 콧날, 도톰한 입술, 녹색 반점이 있는 황금빛 갈색(golden brown) 눈동자를 지녔으며, 키는 5피트 6인치[4]로 등장인물들 중 작은 편에 속한다.작중 굉장히 아름답다는 묘사가 끊이지 않으며, 그 때문에 노예로 팔려나갈 때 노예상이 강간을 우려해 사지 않으려 하기도 했다.[5]
여담으로, 여러 모로 헬린 아퀼라와 대조적인 생김새를 지녔으며 실제로 엘라이어스는 여러 차례 그들을 비교하며 서로 다른 성격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6]
3. 성격
시리즈 초반에는 마음이 여리고 가냘픈 소녀로 그려지지만, 오빠를 구하겠다는 집념으로 점차 성장해나가며, 세상 물정에 눈뜨고 잦은 고생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단련된다. 하지만 남에게 연민을 느끼고 공감하는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아서 자신의 상황이 몹시 나쁠 때에도 항상 다른 사람을 도우려 한다. 자신의 친구와 가족을 매우 각별히 아껴 속깊은, 그리고 진심을 담은 조언을 자주 해주며, 그들을 절대 저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 Laia of Serra, 즉 세라의 라이아라고도 종종 불린다.[2] 작중 묘사에 따르면 스칼라는 계급이라기 보다는 인종에 더 가깝지만, 국내 정발본의 번역에 맞춰 계급으로 기재한다.[3]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일라이어스 베투리우스가 이렇게 묘사한 바 있다.[4] 약 168cm[5] 그리고 이는 마커스에 의해 맞아떨어진다.[6] 이 역시 여담이지만 작중 묘사된 절대적인 미모로만 비교한다면 라이아가 헬린보다는 한 수 위다. 헬린의 아름다움은 그 본인의 태도와 자태, 그리고 성격과 어우러져 매혹적으로 묘사되나, 라이아는 그냥 대놓고 '얼굴이 아름답다'고 반복적으로 묘사되며, 헬린과 달리 라이아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단번에 현혹할 만큼 외양이 수려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