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keepall>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colbgcolor=#ffffff,#1c1d1f>2018년 10월 28일 |
유형 | 기체 결함 |
발생 위치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발리섬 인근 해역 상공 |
기종 | 보잉 737 MAX 8 |
항공사 | 라이온 에어 |
기체 등록번호 | PK-LQP |
출발지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
도착지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82명 |
승무원: 7명 | |
생존자 | 탑승객 189명 전원 생존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라이온 에어 43편 급강하 사고 |
마인어 | Lion Air Penerbangan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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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고 기체
PK-LQ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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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5일 전 샴수딘 누르 공항에서 촬영된 PK-LQP의 후미 | |
<colbgcolor=#f5f5f5,#2d2f34> 등록번호 | PK-LQP |
제조사 | 보잉 |
기종 | 보잉 737 MAX 8 |
기령 | 3개월 |
생산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최초 비행일 | 2018년 7월 30일 |
최초 인도 항공사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라이온 에어 (PK-LQP) |
라이온 에어 도입일 | 2018년 8월 13일 |
사고 3개월 전 생산 후 도색 이전에 촬영된 PK-LQP | 사고 7일 전 주안다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PK-LQP |
해당 기체는 2018년 7월 30일에 첫 비행을 하였고 동년 8월 13일, 라이온 에어에 인수된 후 기령 2개월 정도밖에 안된 새 기체였다. 당시 누적 비행 시간은 800시간 수준이었다. 그러나 에드워드 시라잇 라이온 에어 최고경영자(CEO)에 의하면 사고 기체가 과거 자카르타-발리 노선 운항 당시에도 기술적 문제를 겪었다. 사고 전날인 10월 27일부터 모든 비행에서 속도계 문제를 일으키는 등 결함이 있었다.
3. 사고 진행
사고기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 국제공항으로 가는 라이온 에어 43편에 투입되었다. 해당 항공편의 자세한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기가 심각한 사고를 당해 많은 승객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객실에 탑승한 승객들은 객실 내부에서 심하게 흔들리고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 이상한 엔진 소음이 들렸다는 승객 증언이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어느 시점에서 항공기는 몇 초 만에 200피트(61m)나 급하강했다. 항공교신 기록에 따르면 조종사가 기체 결함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언하였으나 이후 승무원은 정상적인 비행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한 후 기체 결함으로 인한 비상사태 선언을 취소한 후 다시 자카르타로 향했다.멀미로 인한 구토, 심각한 흔들림 등이 있었으며 궤적 추적에서도 고도가 이상하게 변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항공기 정비 일지에는 기장 측에서 불특정 항행 장애가 발생했다고 서술되어있는 반면, 부기장 측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보고되었다.
승객들은 항공기에 엔진 문제가 발생했으며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탑승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항공기는 자카르타로 향하는 동안 일정한 고도를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었고 승객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라이온 에어의 CEO인 에드워드 시라이트는 일요일 밤에 항공기에 "기술적 문제"가 있었지만 이 문제는 제조업체가 발행한 유지 관리 매뉴얼에 따라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들은 사고 당일 아침에 항공기가 이륙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했다. 나중에 세 번째 조종사가 자카르타로 비행 중이었고 승무원에게 안정 장치 트림 모터의 전력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정보가 나왔다. 이 방법은 737 체크리스트의 승강타 고장 발생 시 고장 조치에 대한 항목이며, 이번 비행에서는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후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비번인 보잉 737 MAX 8 자격을 갖춘 조종사가 조종석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 사람의 역할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이전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3.1. 다음 날
4. 사고 원인
보잉 737 MAX의 치명적인 결함이었던 MCAS 결함으로 항공기 컴퓨터가 기수를 내려버려 발생했다. 이 사고에서는 트림을 끄고 수동으로 비행하며 문제를 해결했지만 결국 다음 날, 같은 기체가 같은 결함으로 추락하고 만다. 또한 사고 불과 5개월 후에도 같은 기종이자 같은 결함으로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이 추락했다. 이후 보잉 737 MAX는 운항이 중지되었으며, 결함이 고쳐진 이후에는 운항을 재개했다.5. 매체
- 다큐9분: 사고 직전 비행과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6. 유사 사고
-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 이 사고 다음 날 같은 기체가 같은 결함으로 추락했다.
-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같은 MCAS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다.
7. 관련 문서
- 라이온 에어/사건 사고
- 보잉 737/사건 사고
- 보잉 737 MAX/결함: 이 사고 및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와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된 결함이다.
- 사건 사고 관련 정보
- 항공 사건 사고
[1] 티질리크 리우트 공항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