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구분 | 보통 | 악몽 | 지옥 |
레벨 | 8 | 40 | 71 |
생명력(1인 기준) | 16~36 | 417~921 | 2,122~4,648 |
경험치(1인 기준) | 210 | 8,920 | 91,925 |
막기 확률 | 16 | 16 | 16 |
물리 저항 | 0 | 0 | 15 |
마법 저항 | 0 | 0 | 0 |
화염 저항 | 0 | 0 | 110 |
냉기 저항 | 0 | 0 | 40 |
번개 저항 | 75 | 75 | 75 |
독 저항 | 0 | 0 | 0 |
Rakanishu. 디아블로 2에 나오는 도륙자(Carver)의 슈퍼 유니크 몬스터 형태.
2. 상세
데커드 케인을 구하는 길에 바위 벌판에 가면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5개의 케른 스톤이 있는데, 그 곳에 라카니슈가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반드시 죽일 필요는 없으나, 케른 스톤 중앙에 깔짝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사망 플래그를 두둑히 받고 있는 몬스터. 이 녀석을 잡지 않고 가동하는 게 귀찮으니 보통은 잡는다. 펄른들의 대사 중에도 라카니슈가 있어서 사냥 중에 자세히 들어보면 펄른들이 그의 이름을 말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셔먼들은 바알이 소환하는 '콜렌조'와 슈퍼 유니크 몬스터 '비쉬보쉬'를 중얼거린다.고정 보너스 옵션은 매우 빠름과 번개 강화. 악몽에서는 1개, 지옥에서는 2개의 보너스 옵션이 더 붙는다.
번개 강화를 고정으로 달고 나와서 몬스터가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받으면 번개 줄기를 사방으로 발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속성 강화라고 해봐야 당장 액트 3~4만 가더라도 달고 다니는 놈들이 떼거지로 쌓여 있으니 굳이 이 몬스터만을 두고 따질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번개 강화 자체가 유저 사망률 1위를 다툴 정도로 가장 골치 아픈 강화인데다, 이놈이 비교적 극초반에 나오는 유니크 몬스터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번개 저항이 낮은 플레이어가 라카니슈에게 달라붙다가 번개 줄기에 맞아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게다가 난이도에 관계없이(엄밀히는 가면 갈수록 더 심하게) 꽤 아프다. 번개 강화로 인해 번개 저항도 75 증가하지만 카버는 기본적으로 번개 저항이 보통에서 지옥까지 0이기 때문에 랜덤한 보너스 없이 번개 면역이 되지 않는다(100 넘어가야 면역). 그 대신 지옥에서 카버들이 기본적으로 화염 면역이 되기 때문에 똑같이 화염 면역이 된다.
그리고 몰락자 베이스 몬스터라 주위에 깔짝대는 졸개를 죽이면 도망가는 특징을 자기도 가지고 있다. 매우 빠름 옵션 덕분에
디아블로 3에서 마법도검[1] '라카니슈의 단검'이 있으며 2막의 라카니슈 신단이라는 이벤트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2] 아이템 설명에선 몰락자들의 군주라고 나온다. 몰락자들이 라카니슈의 이름을 외친다는 설명도 같이 있다. 제단의 디자인이 2편의 케른 스톤과 비슷하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던전인 네팔렘 나마리의 사원에 갇혀있는 타락한 네팔렘 사르고스가 악마를 소환할 때 무작위로 소환되는 악마들 중 몰락자들이 등장할 때 '라카니슈' 라고 외친다.
3. 타 게임에서의 등장
후에 블리자드는 이 몰락자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카가니슈라는 코볼트로 부활시키에 이른다.하스스톤의 등장인물인 미궁왕 토그왜글의 머리 위에서 살고 있는 정령의 이름도 라카니슈. 셀프 패러디로 보이며, 나중에 모험의 반격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에서 마법사 영웅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