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58:31

라트리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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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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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타리아 성채 스톤팽 갱도 라트리아 탑 파괴됨 폭풍의 성역 부패의 계곡

라트리아 탑
塔のラトリア | Tower of Latria
파일:라트리아 탑 요석.jpg

1. 개요2. 지역
2.1. 희망의 감옥 (3-1)
2.1.1. 개요2.1.2. 보스
2.2. 라트리아 탑 상층부 (3-2)
2.2.1. 개요2.2.2. 보스
2.3. 상아탑 (3-3)
2.3.1. 개요2.3.2. 보스
2.4. 요르메다르의 알현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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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데몬즈 소울의 등장 장소. 쐐기 신전에서 이동 가능한 5 장소 중에 하나이다.

볼레타리아 인근 국가인 탑의 라트리아가 배경이다. 안개가 일어나기 전에는 현명한 여왕이 있었으며 수많은 상아탑으로 유명한 나라였다.

가장 어려운 요석. 길찾기도 어렵고 낙사도 쉽고 적들도 강하다. 특히 간수가 난적이다.[1] 간수의 특징으로는 걸을 때 종소리가 나며 시야가 좁으므로 뒤를 돌았을 때 치명타를 입히거나, 거대한 무기로 다운 공격을 통해 마법시전을 못하게 하자. 제사장을 먼저 깨고 왔다면 반마법 영역을 채용하자. 써놓고 돌진하면 간수의 모든 공격 수단을 원천봉쇄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죽일 수 있다. 그냥 맨몸으로 싸우다가는 마법으로 카운터맞고 사망하기 쉽다.[2] 그 외에 다양하고 중요한 아이템들이 많다. 유르트가 입고있던 그룸세트(우울세트)라든가, 가장 가벼운 방어구인 블랙레더, 마법을 사용하는데 필수이고 최대 MP를 늘려주는 은촉매 등을 얻을 수 있다.

2. 지역

2.1. 희망의 감옥 (3-1)

희망의 감옥
希望の刑務所 | Prison of Hope
파일:희망의 감옥.gif
여왕이 머물던 상아탑의 나라, 라트리아.

하지만 노인 한 명의 복수로 인해 여왕은 목숨을 잃고, 일족은 감옥에 갇혔다.
그 감옥에는 인간이 아닌 기괴한 간수가 배회하며, 죄수들의 원망만이 들려온다.
희망의 감옥으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1.1. 개요

감옥 형태의 지역으로 수감된 귀족 망자들과 강력한 문어 간수들이 돌아다닌다. 3지역에 대한 악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간이 이 3-1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각 층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각 층의 감옥을 여는 열쇠 등 무수히 많은 열쇠들과 잠긴 문들이 쏟아져나오며, 감옥이라는 이름대로 죄다 거기서 거기인 구조가 1층부터 4층까지 펼쳐져 있어 이를 오고가면서 문을 따고 진행해야 한다. 층마다 한두마리씩 순찰중인 간수는 물론이고 벽에 걸려있지만 딱히 잘 보이지도 않아서 자칫 놓쳤다간 개고생 시작인 열쇠에 그와중에 정신적으로 피로해진 유저들을 낚으려고 복도 한 중간에 낙사하는 절벽을 파두기까지 하는 악의의 결정체같은 맵. 귀족 망자들은 보통 감방 문을 열어주면 머리를 싸매면서 유저 근처로 다가오는데, 직접 공격을 허진 않지만 거슬리므로 보통은 다 때려죽이게 된다. 개중에 단검을 근 개체는 반대로 호전적이기 때문에 주의할 것. 추가로 귀족들이 휘두르는 단검은 독을 걸기도 한다.

1층으로 내려오면 두 감옥 복도를 잇는 넓은 복도와 함께 죄수들이 공처럼 뭉쳐져 있는 형태의 데몬이 등장한다. 멀리 있을때부터 상당히 아픈 소울 화살로 저격하다가 가까이 접근하면 수많은 팔들로 칼을 휘두르는게 은근 아프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용암궁 같은 무기로 안전히 처치하는 게 좋다.

이렇게 1층 외부로 나오면 전용 컷신으로 교회 앞의 초대형 발리스타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발리스타는 복도 끝에 서서 일정한 타이밍으로 화살을 넓게 살포하는데, 타이밍을 맞춰 구르면 피할 수 있다. 다만 잘못 걸렸다간 1회차에서도 2연빌 맞고 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발리스타 앞에 떨어진 시체에서 열쇠를 줍고 2층 복도로 돌아가 간수실로 이어지는 잠긴 문을 열면 발리스타 뒤로 돌아 갈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발리스타를 넘어갔다면 뒤편에 달린 레버를 작동시켜 발리스타를 정지시킬 수 있다.

이후 교회로 이어지는 큰 계단과 좌우에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나선형 계단통이 있다. 왼쪽 계단통을 올라가면 왕국 첩자 세트와 장비중에 mp를 늘려주는 은의 지팡이를 루팅할 수 있으며, 반대편에는 어떤 주문을 외고 있는 귀족 죄수와 특별 감방 열쇠가 벽에 걸려있다. 열쇠는 3층에서 현자 프레이키를 구출하기 위해 필요하고, 죄수는 잠시 뒤 만날 보스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주문을 외고 있기에 바로 처치해주면 된다.

교회 입구로 통하는 넓은 계단에는 온라인 상태라면 핏자국들이 상당히 많이 있을텐데, 올라가다 보면 갑자기 허공에서 석궁용 볼트가 날아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은 검은 팬텀 한명이 은신하고 있는 것인데, 무시하고 보스방으로 진입해도 되지만 잡으면 허무의 동석을 준다. 유저와 거리가 멀어지면 석궁을 발사하는데 1회차 기준 상당히 아픈 데미지가 들어오고, 근접에서는 버클러로 가드하면서 아이의 손톱을 휘둘러 역병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무기가 구리다면 고전하게 될 것이다. 검팬을 잡거나 무시했다면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지역의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진행 도중 노랫소리가 들리는 수감실에 가면 귀족의 부인이었던 여성 NPC가 있는데, 말을 걸어보면 초라한 모습으로 쫒겨났던 라트리아의 왕이 데몬이 되어 돌아와 복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탑의 위로 올라가면 구원을 받게된다는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소울 습득량을 20% 늘려주는 강욕의 반지를 판매하지만, 가격이 자그마치 5만 소울인데다 바로 다음 지역에서 루팅할 수 있으므로 비추천.

순백 성향일시 2층 서쪽 감옥의 막힌 곳(라이델이 갇혀있는 곳)과 인간뭉치 데몬 근처의 잠겨있던 길이 열린다.
리메이크의 경우 교회앞 발리스타 구간을 우회하지 않고 화살쏘는 방향으로 굴러들어가는 트로피와 보스 어리석은 자의 우상의 분신을 한 대도 때리지 말고 잡는 도전과제가 있다. 죽이지 않는게 아니라 때리지 않는 것임을 유의. 본체와 분신은 날아오는 마법의 굵기로 비교하거나(보스가 굵다), 락온 했을 시 머리 위에 체력바가 뜨는지의 여부로 알 수 있다. 보스는 화면 아래에 보스 체력바가 있으므로 머리 위에 체력바가 뜨지 않는다.

2.1.2. 보스

2.2. 라트리아 탑 상층부 (3-2)

라트리아 탑 상층부
ラトリア塔上層部 | Upper Latria
파일:라트리아 탑 상층부.gif
데몬 어리석은 자의 우상이 남긴 요석.

여왕과 닮은 우상을 모시던 죄인의 교회는 죄인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었다.
당연히 그 뒤에는 맹목적인 희망을 배신할 추악한 악의가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라트리아 탑 상층부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2.1. 개요

여러개의 탑과 중앙에 사슬에 묶인 심장형 데몬[3]이 있는 형태의 지역. 가고일과 인면 도마뱀 몹들이 등장한다.

목표는 중앙 탑의 심장형 데몬을 고정시키고 있는 거대한 쇠사슬을 끊어 보스방으로 통하는 계단을 뚫는 것으로, 대형 쇠사슬은 총 두 개가 있다.

첫번째 사슬을 끊고 조금 진행하면 철창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 탑 위에서 잡았던 가고일 시체들이 바닥까지 떨어져있곤 한다. 탑 아래 구간을 넘기면 다른 탑의 리프트를 통해 위로 올라오면서 두번째 사슬을 부수게 되고, 이후 3-1지역 초반으로 이어져서 바로 중앙 탑을 진행하면 된다.

지역 성향이 완백일 시 첫 사슬이 묶인 탑 꼭대기로 가는 길 중간에 끊어진 길에 나무판자가 놓여져있어 희망의 감옥 2층 서쪽 감옥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완흑 성향일 시 탑 밑바닥의 죄수 뭉치 데몬 근처에 젖은 반지가 생겨난다.

노인이 데몬의 힘을 이용해 죄수들을 재료로 데몬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2.2. 보스

2.3. 상아탑 (3-3)

상아탑
象牙の塔 | The Ivory Tower
데몬 맨 이터가 남긴 요석.

상아탑에서는 바구니 감옥을 쇠사슬에 매달어, 인간을 뭉쳐 다진 고기 공을 만들고
있었다. 현 라트리아의 주인이자, 이미 인간이 아닌 노인은 자신의 손으로 데몬을
만들려던 것이다.
상아탑으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3.1. 개요

심장형 데몬이 죽어서 힘이 다한 노인이 사망하고, 노인을 숙주로 하던 데몬이 검은 팬텀을 소환하고 기생하게 된다.
다른 3지역들과 달리 시작부터 바로 보스를 만나는게 아니라 보스를 상대하기 전 긴 원형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4]. 중간중간에 가고일과 문어 간수들이 나오기에 은근 까다롭다. 원형 계단 끝에는 안개의 벽이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2.3.2. 보스

2.4. 요르메다르의 알현실 (3-4)

요르메다르의 알현실
ヨルメダルのアルヒョンシル
Throne Room of Yormedaar
파일:그 알현실.gif
데몬 황금 옷 노인이 남긴 요석.

복수를 마친 노인은 이미 말라 비틀어져 인간을 미치게 하는 황금 옷이 그 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빈약한 자는 데몬의 옷조차 되지 못하고 그저 데몬 소울에 삼켜지고
만다.
요르메다르의 알현실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황금 옷 노인의 보스방. 별 특별한 점은 없지만 보스 방 앞에 문어 간수가 한 마리 위치해서 mp 회복템을 파밍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1] 안그래도 강적인데 팬텀 버전도 존재하는데다 꼭 좁아서 뒤를 잡을 수 없는 길에서 정면으로 맞닥뜨리기 때문에 요주의 대상[2] 사용하는 마법의 종류가 원거리 마법, 근접 마법, 원거리 전기마비 등으로 다양하다. 거기에 마비를 맞았을경우 거의 확정으로 잡기를 쓰는데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원샷나는 경우도 많다.[3] 베르세르크의 인조 베헤리트가 모티브인듯. 인조 데몬을 만들어 내는 알 혹은 자궁과 같은 역할이다.[4] 사실은 검은 팬텀으로 소환 할 유저를 매칭하기 위해 시간을 버는 구간이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유저침입형 보스들은 미리 침입할 유저를 탐색하는 시간을 넉넉히 넣게끔 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