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8:48:01

라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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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타르트.png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 (백년전쟁 후기 프랑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rance_Ancient.svg.png 타루토 · 리즈 호크우드 · 멜리사 드 비뇰 · 엘리자 첼리스카
페르넬 플라멜
큐베
파일:잉글랜드 국장.svg ??? · 미누 · 코르보 · 라핀 · · 플레시

파일:chara_4027_00_b.png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4. 마기아 레코드5. 마법소녀로서의 능력6. 여담

1. 프로필

이름 ラピヌ
Lapine
소원 스포일러[1]
마법 마녀 상태에서 사망시 부활, 마법소녀화 해제
무기 토끼 가면, 초승달 모양의 단검
마녀명 앙팡테히블[A]
성질

2. 소개

파일:lapin2.jpg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의 등장인물. 잉글랜드에 협력하는 3자매 마법소녀 중 장녀. 이름의 뜻은 토끼.

3자매 중 가장 언니지만, 가장 어린애같은 성격으로 키도 자매 중에서 제일 작다. 동생인 코르보에게 어리광 부리는 것을 좋아하며, 코르보 또한 언니의 이런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얼핏 순진해보이는 성격이지만, 전투광인 코르보 이상으로 정신세계가 꽃밭인 마법소녀로, 프랑스 군인을 학살하는 것을 단순한 '놀이'로 알고 있다.

3자매가 힘을 합쳐서 4천명의 프랑스 군을 궤멸시킬 정도로 강하지만, 코르보가 자매 중 육탄전에 제일 강하고, 미누가 책략 및 정보수집에 특화됐다는 것에 비해 라핀은 특기가 바로 언급되지 않았고 후반부에 가서야 비로소 확인되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화에서 자매인 미누, 코르보와 함께 프랑스를 궤멸시키면서 데뷔.

바타르를 도발하는 코르보에게 동조하며, 평범한 병사들 따위 아무리 모여도 자기에겐 상대가 안된다고 한다.

샤를 왕태자의 회상에도 언급되는데, 샤를 왕태자가 파리에서 쫓겨난 바로 그 날, 동생인 코르보와 함께 궁전에 침입해서 병사들을 죽이고 샤를 왕태자 바로 앞까지 찾아왔었다. 다만 죽이지는 않고 살려보낸 모양.

그리고 자매들과 함께 오를레앙 인근의 요새를 초토화시키다가, 주인의 명령을 받고는 미누와 함께 퇴각한다. 다만 라핀은 퇴각지시에 불만이 많은 모양으로, 오를레앙의 인간을 전부 죽일 수 있었는데 왜 못하게 하냐면서 불평을 토해낸다. 코르보가 홀로 타루토와 싸우게 될 거란 말을 듣고 치사하다고 방방 날뛰는 것은 덤.

여기서 라핀의 잔혹성이 부각되는데, 지시를 받으러간 미누를 기다리면서, 프랑스군의 잘려나간 사지를 손에 쥐고 흔들면서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듯이 빨빨거리고 돌아다니고 있다. 자신들이 있으면 코르보가 싸울 수 없다[3]는 미누의 말에 수긍하면서 퇴각하며, 2권 등장은 이것이 끝.

3권에서는 무사히 귀환한 코르보와 함께 목욕을 하며 등장. 코르보의 고생을 치하해주고, 자매가 다함께 싸우러 간다는 미누의 말에 기뻐한다. 한편으로는 주인에게서 명령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말에 침울해하는 코르보에게 "다같이 성처녀를 쓰러트리면 주인이 기뻐해줄 것"이라며 코르보를 위로해준다.

그리고 마침내 루아르 작전 마지막 격전지인 파테이에서 타루토 일행과 대면. 여기서 코르보가 잉글랜드군 사령관인 존 탤벗과 협의하는 사이에, 자매들을 놔두고 혼자 돌격한다. 자신만만하게 타루토에게 덤벼들려고 하지만, 공중에서 엘리자 첼리스카의 저격을 맞고 땅으로 추락한 사이, 가까이 다가온 멜리사 드 비뇰의 메이스에 맞고 날아가서는, 리즈 호크우드의 그림자에 구속되어 공중에 뜬 상태로 타루토의 마무리 일격을 맞고 땅에 처박혀서 리타이어.

그러나 다음 순간, 소울 젬이 검게 빛나더니, 망토를 두른 토끼 모양의 마녀를 소환해낸다. 그리고 근처에있던 프랑스 군과 잉글랜드 군의 병사들, 그리고 타루토와 엘리자를 제외한 마법소녀들의 무기까지 전부 빼앗아서 조종하기 시작한다. 다만 갑옷은 빼앗지 못하는 걸로 봐서 자기 계열 능력은 아니었던 모양. 그리고 그대로 라 퓌셀 일행을 공격하는데, 망토에 달린 눈에서 빛이 날때, 그 시선을 받은 마법소녀는 마법소녀화가 풀려버린다. 게다가 무기까지 빼앗긴 상황이라 리즈와 멜리사는 거의 저항도 하지 못하고, 애초에 무기가 없는 코르보가 리즈를 노리고 현장에 난입까지해서 최악의 상황으로 몰린다.

그나마 무기를 빼앗기지 않은 타루토와 엘리자가 라핀의 마녀를 요격하려고 나서지만, 그녀들도 무기만 빼앗기지 않았을 뿐, 망토에 달린 눈의 시선을 받으면 마법소녀화가 풀리는 것은 마찬가지라 고전한다. 결국 망토의 눈의 사각에서 양쪽에서 동시에 공격해 들어갔지만, 망토 뿐만이 아니라 마녀 본체의 눈도 마법소녀화 해제 능력이 달려있었기 때문에 실패. 마지막 수단으로 엘리자가 타루토에게 강행돌파를 지시하고, 라핀의 마녀는 접근해오는 타루토를 요격하기 위해 무기들을 투척하거나 방패를 모아서 벽까지 만들지만, 엘리자의 공격에 전부 요격되고 결국 라핀의 마녀는 타루토의 검에 베여서 쓰러진다, 그런데...

라핀의 마녀가 쓰러지자, 라핀은 다시 마법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게다가 안그래도 자매 중 제일 어렸던 외모가, 더욱 어려지기 까지 했다. 코르보는 리타이어한 라핀을 미누에게 맡기고, 미누가 라핀을 데리고 퇴각하면서 일단 4권까지의 출연은 그대로 종료.

17화에서 다시 재등장. 라 퓌셀 일행이 코르보를 죽였다는 미누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넘어간 상태로 일행을 습격한다. 마법소녀 해제화 마법을 거는 마안이 달린 토끼 가면을 주변에 잔뜩 띄워놓고, 처음으로 손에 무기를 쥐고 싸우는데, 초승달 모양의 날이 달린 두 자루의 단검이다. 리즈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리즈를 집중공격하지만, 싸움에 익숙하지 않았던 라핀은 마법소녀 상태가 아닌 리즈에게도 싸움에서 밀리고, 라핀이 다시 마녀로 변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리즈가 라핀의 소울 젬을 찔러버리지만, 리즈의 칼날이 소울 젬에 닿기 직전, 라핀은 마녀로 변신한다.

이에 멜리사가 자신의 소멸 마법을 사용해서 아예 소멸시켜버리려고 하지만, 마녀 상태에서 소멸 마법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소녀 상태로 다시 부활한다. 즉 마법소녀 상태에서 약점인 소울 젬을 깨려고하면 마녀로 변신하고, 마녀 상태에서 부활도 못하게 소멸시켜도 다시 마법소녀로 역행하는 그야말로 불사신이나 다름 없는 상태인 것.

결국 라핀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리즈는 자신의 금기인 지옥의 문을 열고 지옥의 문에서 튀어나온 그림자들에게 묶여 지옥의 문 너머로 끌려간다. 끌려가기 전 아무리 자신을 죽여도 다시 되살아난다고 대답하지만 리즈는 라핀이 지옥의 문 너머에 영원히 갇힐 뿐, 죽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결국 코르보의 복수를 이루지도 못 한 채, 미누에게 속아서 이용만 당하다가 마지막엔 동생들의 이름을 애절하게 부르다가 리타이어하고 만다.

그리고 큐베의 회상으로 밝혀진 바로는 라핀은 이자보의 첫째딸이었다고 한다. 코르보가 제일 먼저 계약한 후 어머니인 이자보가 마녀가 되어버리고, 이자보의 마녀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어머니(이자보)를 원래대로 돌려줘!"라는 소원을 빌어서 이자보를 지금의 모습으로 고정시켜버린 원흉.

4. 마기아 레코드

5. 마법소녀로서의 능력

불사신 + 일시적인 이능력 무효화 + 제한적인 장비 압수.

마법소녀 복장은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와 도톰해 보이는 팔토시, 그리고 사이하이 삭스 길이의 망사 스타킹(…). 드레스의 엉덩이 부분에는 심지어 토끼 꽁지마냥 작고 둥근 솜 같은 장식이 붙어 있다. 그리고 얼굴에는 토끼 가면을 쓰고 있는데, 5화에서 잠시 출연할 때와 12화 파타이 전투에서는 쓰고 나왔지만,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엘리자에게 격추당해서 땅에 처박힐 때 곧바로 부서져 버렸다. 이 때문에 나중에 17화에서 재등장할 때에는 그냥 맨얼굴로 나왔으며 복수귀로 흑화해 있는 표정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주무장은 초승달 모양으로 날이 휘어져 있는 한 쌍의 단검. 딱 봐도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아 보이는 무기인데 실제로도 그렇다(…). 라핀의 근접 전투능력은 극히 떨어져서 그녀가 복수에 미쳐 날뛰는 도중에조차 리즈가 변신하지 않은 상태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정도였다. 혹은 전투 센스 자체가 좋지도 않고 경험도 없다 보니 자신의 마력을 전투에 응용할 생각 자체를 못 했던 것일 수도 있다. 이는 파타이 전투에서도 처음부터 자매의 지시나 군의 명령을 듣지 않고 저 혼자 튀어나가 프랑스군 진영 쪽으로 닥돌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특수능력이 있으니, 바로 본신이 마녀와 마법소녀를 무한 왕복할 수 있다는 것. 도플의 원조다시 말해, 마법소녀로서 죽음의 위기에 처하면 자동으로 마녀화하고, 마녀로서 소멸될 위기에 처하면 다시 자동으로 마법소녀로 되돌아온다. 사실상 불사조인 셈. 미누는 자기 언니의 이러한 능력에 대해서 매우 흡족해하고 있는 중이지만, 코르보는 정황상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 하여간 콩피에뉴에서 다시금 라핀과 맞닥뜨린 리즈는 비록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했으나 라핀을 물리칠 수는 없었고, 끝없이 죽고 살기를 반복하는 그녀를 해치우기 위해 자기 자신마저 지옥에 끌려들어가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고육지책을 두고야 말았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한번 마녀가 되었다가 다시 마법소녀로 되돌아왔을 때 이전보다 어려지는 듯한 연출이 있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확정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파타이 전투에서는 확실히 그런 모습이 보였지만, 콩피에뉴 전투에서는 그렇게 무수히 많은 죽음을 반복했으면서도 크게 어려진다는 묘사는 없었다. 그리고 과거 회상 장면에서도 라핀은 자기 동생인 코르보보다 한참 키가 작고 귀여운 인상이었기에, 그냥 처음부터 동안이었을 가능성도 높다.

라핀의 또 다른 능력은 상대방의 마법소녀 변신 상태를 해제하는 것. 마법소녀일 때에는 자기 주변에 토끼 가면들을 다수 띄워서 그 가면들의 힘으로 상대방의 무장을 해제하고, 마녀화 상태에서는 자신의 눈을 활용하거나 망토에 달린 다수의 눈 문양을 활용한다. 사용 시 반짝 하는 빛이 나면서 그 빛을 본 상대방의 변신이 풀리지만, 묘사로 보아 그리 몇 초 이상 지속되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이 기술을 통해서 라핀은 그녀를 상대하던 타루토 파티를 매번 굉장히 애먹였다. 특히 주위에 마녀들이 있을 때에 이 기술은 상대방을 즉시 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연계기술이기도 하다. 위의 특수능력과 이 특수능력은 모두 공히 "(마녀가 된) 어머니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 달라"는 소원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녀화한 상태에서는 그 외에도 상대방의 무기나 방패와 같은 일체의 무장을 강탈하여 어검술처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신이 상대하는 적들의 무장해제를 하는 것에 더하여 그 무기를 활용해 다양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무기를 미사일처럼 투척하고, 무기들을 한데 모아 거대한 칼 형상으로 만들어 내려치고, 방패들을 가져다가 자신의 사각을 방어하고, 방패들을 한데 모아 거대한 벽을 쌓아서 타루토의 돌진을 막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런 조종에도 한계가 있어서, 방패나 무기 자체의 내구성 등을 별도로 더 강화시키는 기능은 없다. 또한 페르넬 플라멜이 마력으로 단련한 무기인 타루토의 클로비스의 검, 엘리자 첼리스카의 머스킷은 빼앗지 못했다. 더불어 작중에서 멜리사 드 비뇰은 자신의 빼앗긴 무기를 낚아채자마자 완력만으로 마녀의 힘을 뿌리치고 도로 빼앗았다.

마기아 레코드 이벤트에 등장했을 때 마기아로써 위에서 서술된 토끼 가면을 소환해서 빔을 날리는 형태의 연출을 구사했다. 필살기명은 'Lapine aux cent yeux'.

6. 여담

자매 중에서 가장 어린애 같은 성격이며, 마법소녀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자매중 가장 약하다. 문제는 라핀의 능력으로, 라핀은 마력을 소모하면 마녀로 변신하는데, 일반적인 마법소녀들이 마녀화 할 때는 소울 젬이 깨지며 그리프 시드가 나오고, 그 그리프 시드에서 마녀가 부화하면서, 원래의 몸은 그냥 시체가 되는 반면, 라핀은 자신의 몸이 아예 마녀로 변한다. 그리고 마녀 상태에서 패배하면 다시 마법소녀로 돌아온다. 스테이터스 표에서는 이 때문에 라핀을 사실상 불사의 존재라고 표현하고 있다.

마녀상태에서만 싸우고 바로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마법소녀화 해제가 라핀의 마녀로서의 능력인지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인지 불명이었으나, 5권에서의 전투에서 라핀 본인의 능력이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마마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에 등장하는 마녀들 중에서 타인에게 말을 걸거나 타인이 들을 수 있을 만큼의 말을 하는 몇 안 되는 마녀이기도 하다. 본편에서는 아케미 호무라에게 이자벨자살을 부추기는 말로 속삭였으며, TDS에서는 토모에 마미에게 그녀의 마녀 칸델로로가 영원히 행복한 다과회를 하자고 유혹하는 장면이 나왔다. 본작의 라핀의 경우, 그녀의 토끼 형상의 마녀가 특정 행동을 취하면서 짤막짤막하게 "놀아보자", "재미있어", "처리해" 같은 식의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런 행적에도 결국엔 마도카에게 구원 받았을 테니 참 미묘한 부분. 물론 마도카의 성격이나 원환의 섭리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1] 어머님을 원래대로 돌려줘[A] 마기아 레코드에서 공개[3] 코르보의 능력 때문이다. 자세한 이유는 코르보 항목 참고.[4] 라핀이 처절하게 공격당하는 동안 다급히 언니의 이름을 부르며 걱정했으며, 자기도 모르게 라핀의 마녀의 영향권으로 들어가려 하여 미누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