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특징
연합군 점령하 일본에 주둔해 있던 미군으로, 전직 복서였다. 계급은 중사[1]. 전쟁 이전에는 웰터급 세계 5위의 복서로 원래 상당한 유망주였으나 작중에서는 양아치같은 행동을 일삼는 전형적인 악역이다. 복싱실력 자체는 강한편이나 복부가 약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일본에 주둔하며 미군이 즉석으로 주최하는 복싱경기에 참가하며 일본복서들을 7명이나 병원행으로 때려눕히면서 트렁크에 킬 마크를 새기며 일본인들을 철저히 깔본다. 그러곤 관중들에게 보상이라며 초콜릿, 사탕 등 당시 일본에서 귀했던 과자들을 바닦에 뿌리며 선전까지 하는모습을 보여준다.
2.1. 신체
164cm의 일보보다 작은 압천의 키가 160cm 정도라고 추정할 때 거의 머리 하나 크기 차이가 났으므로 키는 175~178cm 정도로 추정된다. 전쟁 당시 미국 남성의 평균 키를 감안하면 미국 내에서도 평균보다 조금 큰 키다. 이 정도면 작중 묘사된 라이트급에서도 뛸 수 있는 키. [2]
3. 작중 행적
체급 차이를 무시한 복싱 시합이 열리곤 했는데 라이트급인 랄프보다 한참 아래 체급인 네코타 긴파치와의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에 농락당하며 고전하다 횟김에 뒷덜미를 치는 래빗 펀치를 쓰고 만다.
래빗 펀치는 상대의 뒷덜미나 목을 후려치는 펀치로, 심각한 뇌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반칙 기술이다. 물론 전쟁 전의 랄프라면 복서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던 만큼 이 기술만큼은 절대로 쓰지 않았겠지만 전쟁 등의 이유로 이 기술을 사용한 것.
래빗 펀치는 상대의 뒷덜미나 목을 후려치는 펀치로, 심각한 뇌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반칙 기술이다. 물론 전쟁 전의 랄프라면 복서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던 만큼 이 기술만큼은 절대로 쓰지 않았겠지만 전쟁 등의 이유로 이 기술을 사용한 것.
그 후 네코타 긴파치가 재기불능이 되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카모가와 겐지의 도전을 받는다. 긴파치와의 시합 이후 더 이상 반칙을 하지 않기 위해 약점인 복근을 열심히 단련하는 등 나름 만반의 준비를 갖춘 랄프였지만 스트레이트가 피에 미끄러져서 빗나가는 바람에 카모가와의 철권에 보디블로우를 2연타로 맞고 갈비뼈가 골절당하는 부상을 입고 패배하였다. 단 카모가와 역시 양손이 모두 부서저 이후 주먹을 쓰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