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등장 아이템 | |||
헬스 (헬스 보너스 · 스팀팩 · 메디킷) | 아머 (아머 보너스 · 아머 · 메가아머) | ||
컴퓨터 에어리어 맵 | 슈퍼차지 | 인벌너러빌리티 | 버서크 |
백팩 | 라이트 앰플리피케이션 바이저 | 파셜 인비저블리티 | 래디에이션 실딩 슈트 |
둠 2: 헬 온 어스 추가 아이템 | |||
메가스피어 |
Radiation Shielding Suit
방사능 차폐복. 둠, 둠 2: 헬 온 어스 에 나오는 아이템.
핵폐기물 또는 독극물 지대 |
지속 시간 동안 플레이어의 시야는 연녹색이 되며, 투명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5초가 남으면 깜빡이기 시작한다. 여러 개 먹는다고 해서 아이템 지속시간이 남은 시간에 60초씩 더해지는 게 아니라 다시 60초로 리셋되는 형식이라, 주위에 여러 개의 슈트가 있다면 하나씩 아껴 입는 게 좋다. 습득 치트키는 idbeholdr[3]
주의할 점은, 둠의 대미지 플로어는 종류에 따라 5%, 10%, 20% 체력이 깎이는 데, 그 중 체력이 20%씩 깎이는 곳에서는 보호복을 입어도 낮은 확률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20% 대미지 플로어에 머물 때 매 32틱(약 0.914초) 마다 6/256 확률의 대미지 체크를 하는 것이다. 둠의 RNG 시스템을 계산에 넣을 때, 보호복의 지속시간(60초) 동안 20% 피해 바닥에서 한 번 이상 대미지를 입을 확률은 대략 95%다. 대개 한 번 피해를 입을 것이지만, 운이 나쁘면 지속 시간 내 두 번 이상, 심지어 두 번 연속으로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다. 그러나 20% 대미지 플로어가 배치된 맵이 많지 않고, 있더라도 오래 머물지 않고 텔레포트나 리프트를 타고 빠져나올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이를 체험하는 빈도는 낮다.
방사능 차폐복은 군장과 마찬가지로 굳이 먹지 않아도 레벨 스탯에서 아이템 100%를 찍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둠 64에서는 래디에이션 실드(radiation shield)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차폐복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추상적인 초록색 생물위험 기호로 대체되었다.
둠 3에서는 이 아이템의 외형이 비교적 충실하게 반영되었다. 비록 플레이어가 입을 기회는 없지만 중후반 레벨에서 죽은 연구원들이 흰색 방사능 차폐복을 입고 있는 것을 간간히 볼 수 있다.
둠 리부트에는 여기에 대응하는 파워업이 없기 때문에[4], 해당 작품의 클래식 레벨에서는 이 파워업이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 이 아이템을 사용해서 지나가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지속 피해 구간을 통과하는 것이 매우 골치아파지게 된다. 물론 글로리 킬을 이용해 적이 존재하는 한 체력을 무한정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으면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
둠 이터널에서 아이템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클래식 둠 시절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 특징. 차폐복 내구력을 늘려 주는 아이템의 디자인이 노란색 방사능 기호인데 둠 64 때의 디자인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1] 보통은 이런 지형에 대미지 플래그가 배정되나, 전혀 아닐것같은 텍스쳐에 배정된 경우나 반대로 핵폐기 녹색웅덩이, 핏물, 용암(!) 혹은 마그마 지형(!) 임에도 대미지 플래그가 짜여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애초에 텍스쳐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특정 바닥 영역에 대미지 플래그를 짜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E2M2등에 나오는 파란색 원형 바닥과 E3M5에 나오는 아크바일 벽화 앞. 이 경우 아마도 레벨 디자인상 저 부분들은 '전류가 흐르는 곳'이나 '지옥의 사악한 기운이 유출되는 곳'이라는 설정으로 대미지 플래그를 짜둔 모양. 하지만 이런 특이한 대미지 플로어라도 사망 메시지는 방사능이나 화학물에 의해 죽었음을 암시하는 듯한 "(Player) mutated((플레이어)는 변이되었다(돌연사했다))"로 나온다.[2] 피해량은 5%부터 20%까지 다양하며 맵마다 정해져 있다.[3] ZDoom 계열에서는 콘솔창을 열고 give radsuit로도 얻을 수 있다.[4] 피해 감소 업그레이드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