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Warhammer(구판)의 스케이븐과 Warhammer: Age of Sigmar의 스케이븐 소속 병종.2. 설정
2.1. Warhammer(구판)
스케이븐의 랫 오거는 몰더 클랜(Clan Moulder)의 짐승과 돌연변이에 대한 광기어린 연구가 만들어낸 최고 걸작이다.이 육중하고 거대한 괴물은 대개 다종다양한 생물들을 워프스톤의 힘을 통해 변이시키고 왜곡시키고 혼합시켜서 만들어지지만, 때론 몰더 클랜의 마스터 뮤테이터(Master Mutator)가 비축된 클랜랫들에게 매년 행하는 외과수술 실험과 선택적 번식과 워프스톤 강화를 통해서 태어나기도 한다. 몰더 클랜의 팩마스터(Packmaster)와 마스터 몰더(Master Moulder)는 이들을 최악의 조건 아래 사육하면서 태어난 순간부터 먹을 것과 생존을 위해서 싸우도록 강요하고 - 그런 처절한 생존경쟁 끝에 가장 크고, 가장 강하고, 가장 비열한 랫 오거만이 살아남는다.
랫 오거는 오직 주인을 위해 봉사하고 싸우기 위해서 살며, 몰더 클랜은 이런 랫 오거를 부유한 스케이븐 지휘관들에게 병기 겸 보디가드 용도로 팔아치운다. 근육질의 거대한 덩치를 가진 이 야수는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잔인한 주인인 팩마스터(또는 마스터 몰더)의 지시와 명령에 크게 의존하며, 그렇게 끌려나와 전투에 투입되면, 그들의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에게 끔찍한 죽음을 안겨주는 살인병기가 되어, 파괴적인 돌진을 하면서 적들을 인형처럼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2.1.1. 랫 오거 본브레이커 (Rat Ogre Bonebreaker) [1]
랫 오거 본브레이커 (Rat Ogre Bonebreaker)는 몰더 클랜이 특별히 정성을 들이고 기울여서 제작한 랫 오거 품종 중 하나다.본브레이커는 강화된 랫 오거를 성장촉진제로 가득한 통 안에서 몇개월 숙성시키는 것으로 탄생한다. 통에 충분히 들어갈만한 양의 촉진제를 만들기 위해선 수천마리의 노예 쥐들이 고통 속에 죽어야하지만, 만들어질 근육덩어리의 괴수를 타 클랜에 판매한 값은 이 손해를 매꾸고도 남는다. 이런 숙성 과정이 끝나고, 화학물질로 가득한 웅덩이에서 나올 때 쯤이면, 본브레이커는 매우 거대해지고, 너무 부푼 덩치로 인해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은 상체는 거대한 근육의 덩어리가 되어있다. 본브레이커의 등에는 스케이븐 워로드가 탑승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묶거나, 못으로 박아넣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이런 막강한 짐승의 등에 올라탄 워로드는 자부심에 한껏 취하여, 전보다 훨씬 오만방자하게 행동한다.
2.1.2. 스톰핀드 (Stormfiend)
엔드 타임 때 등장한 새로운 랫 오거 병종으로, 몰더 클랜과 스크라이어 클랜의 합작으로 만들어냈다.2.2. Warhammer: Age of Sigmar
#랫 오고어(Rat Ogors)
이 거대한 괴물들은 틀림없이 몰더 클랜의 전쟁 짐승들 중 최고 성공작입니다.
스케이븐과 오고어(ogor)의 끔찍한 융합체인 이들은 꿰매이고, 혼합되거나, 어떤 경우에는 비밀 수술과 주술의 혼합을 통해 탄생합니다.
워프스톤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해부학적 융합을 가능하게 하고, 거대한 근육질이고, 맹렬하고 극도로 멍청한 괴물들을 벼려내지요.
몰더 무리의 선봉에서 전투에 돌입하거나 다른 클랜에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아넘겨긴 이 흉포한 괴물은 피와 내장액을 뿌리며 적군의 대열을 가르고, 그들의 분노로 적군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스케이븐과 오고어(ogor)의 끔찍한 융합체인 이들은 꿰매이고, 혼합되거나, 어떤 경우에는 비밀 수술과 주술의 혼합을 통해 탄생합니다.
워프스톤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해부학적 융합을 가능하게 하고, 거대한 근육질이고, 맹렬하고 극도로 멍청한 괴물들을 벼려내지요.
몰더 무리의 선봉에서 전투에 돌입하거나 다른 클랜에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아넘겨긴 이 흉포한 괴물은 피와 내장액을 뿌리며 적군의 대열을 가르고, 그들의 분노로 적군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3. 관련 병종
아래의 랫 오거들은 화이트 드워프에 소개된 랫 오거 병종이다.- 장갑 랫 오거 (Armoured Rat Ogre): 이름 그대로 녹슨 장갑판 등을 몸에 걸치고, 조잡한 무기를 든 랫 오거.
- 돌연변이 랫 오거 (Mutant Rat Ogre)
몰더 클랜이 만들어낸 랫 오거의 변종. 기존의 랫 오거보다 더 그로테스크하고 강력한 변종으로, 불결한 쓰롯이 고리치를 만들어낸 이후 여분의 팔다리나 머리와 정신 등이 이식된 괴물같은 존재다.
- 보강한 랫 오거 (Augmented Rat Ogre)
스크라이어 클랜과 몰더 클랜이 협력해서 만들어낸 육체와 기계가 융합된 랫 오거, 커다란 가위나 워프 화염방사기 등이 부착되었다.
4. 인물
- 본리퍼: 그레이 시어 탄퀄을 위해 만들어진 랫 오거. 탄퀄은 자신을 따른 랫오거를 모두 본리퍼로 불렀는데, 첫번째 개체는 고트렉 거니슨의 도끼에 맞아죽었고, 두번째 개체는 스케이븐들에게 찍힌 탄퀄을 보호하다 마법을 맞고 사망했다. 세 번째 개체는 탄퀄이 소환한 스크리치 버민킹에게 선물로 받은 것.
5. 매체에서 등장
- Mordheim: City of the Damned(2015): 에신 클랜의 유닛으로 구현되었다.
- 버민타이드 시리즈에서 난입 보스로 등장한다.
- 토탈 워: 워해머 2 : 스케이븐의 괴수 병종으로 등장. 불결한 쓰롯 DLC에서는 개조된 랫 오거들, 전설영웅 고리치가 구현되었다.
6. 자료 출처 링크
- 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렉시카눔 / 1d4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