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5:24:15

러닝백(로스트사가)

1. 설명2. 기본기
2.1. 진화
3. 스킬
3.1. 슈퍼러시3.2. 킥오프3.3. 충격흡수3.4. 수분흡수
4. 기타
공식 일러스트
파일:external/lostsaga-image.cdn.lostsaga.com/thum_char_view_n_034.jpg 파일:external/lostsaga-image.cdn.lostsaga.com/thum_char_view_o_034.jpg
남성 여성

1. 설명

신호위반, 과속운전? 그런 거 없이 적에게 뺑소니를 먹여준다.
미식축구 선수를 컨셉으로, 빠르게 돌진하면서 적을 들이받아 높은 데미지와 긴 넉백을 주어 위협하는 돌진형 용병이다. 등번호가 34번인 이유는 로스트사가의 34번째 용병이기 때문. 미식 축구 선수답게, 기본 이동속도와 기본 방어력이 제법 탄탄한 수준이다. 더불어 공격력도 낮지는 않은 편. 점프력 역시 상당히 좋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대공 능력이 전무하며,[1][2] 공격 리치가 매우 짧은 탓에 팔이 용병들을 상대로 고전을 면하기 힘들다. 하지만 평타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경직 판정이 존재하며, 그 경직도 긴 편이기에 의외로 콤보 쪽에서 활약하는 용병.[3]
100레벨 칭호는 '슈퍼볼MVP'이다.

2. 기본기

  • DDD: 어께로 세번 들이받는 평타. 막타에 기절 효과가 있다.
  • D꾹: 러시, D키를 오래 눌러 게이지를 차징 하고, D키를 떼면 게이지 양에 비례한 정도의 거리와 속도와 공격력으로 적을 향해 돌진한다. 러시 도중에는 방향키로 달리는 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피격시 게이지 양에 비례한 정도의 경직을 입는다.[4] 두번 맞추면 적이 멀리 넉백 됨과 동시에 넘어지며, 점프로 캔슬 할 수 있다. 또한 경직 도중 반경직(대표적인 예로, 베쉬)에 맞으면 무릎 꿇기 상태가 된다. 단, 이 경직을 피격판정으로 보기에 이 경직 상태 도중 피격기 발동이 가능하다. 되려 피격기 이후 콤보로 역공 당하지 않게 주의.
  • A D: 슈퍼볼로 땅을 내리찍는 터치다운 점프 공격. 넘어진 적도 타격한다. 직후에 짧게 러시하거나 대시 공격을 날리면 적이 넘어진다.
  • 대시 D: 달리던 중 어께로 들이받는 대시 공격. 연속으로 두번 맞추거나 성공 직후에 러시를 날리면 적이 넘어진다.
  • 대시 D꾹: 달리던 중 어께로 적을 쳐 올리는 대시 확장 공격. 적을 띄운다.

2.1. 진화

  • DDD: 막타의 스턴 시간이 길어짐.
  • 러시중 D: 러시 도중 몸통박치기를 한다. 넉백이 굉장하다.
  • 대시 D D: 낮은 각도로 공을 던진다. 땅긁.
  • 대시 D꾹: 맞은 적을 뒤로 넘긴다.
  • 점프 D: 대시 D보다 큰 각도로 공을 던진다. 마찬가지로 땅긁이며 기존의 A D는 점프 디꾹으로 변경.
  • 튕겨내기 후 반격 추가
  • 무기스킬 중 점프 가능 및 땅긁 추가.

진화 러닝백의 핵심 기술은 러시중 D공격으로, 단순 넉백 길이만 따지자면 한테는 못미치지만 러시로 돌진하던 중에 공격이 나가므로 훨씬 안정적으로 어깨빵을 날릴 수 있다. 하지만 팔라딘은 땅을 긁는다 러닝백 공던지기 기술도 견제로 쓸만하고, 맞으면 스턴이 들어가기 때문에 괜찮은 기술로 볼 수 있다. 팅격이 특이한데, 튕긴 후 어깨빵으로 스턴을 먹인다. 근데 팅격이 있는 용병들은 고유의 튕겨내기 모션이 존재해서(리의 효과음이나 스파르타쿠스의 방패로 튕겨내는 모션 등) 팅격을 먹이기가 쉬운데, 러닝백은 고유 모션이 추가가 안돼서 감 혹은 기존의 튕기는 소리만 듣고 팅격을 먹여야 해서 연습이 필요하다.

미식축구 선수답게 달릴 그라운드가 넉넉한 맵[5]에서 충분히 쓸만한 용병으로 탈바꿈했지만 여전히 공중캐를 잡기는 힘들고, 원거리나 지뢰같은 기술에는 힘을 못쓴다. 하지만 어차피 근거리는 공중캐를 잡기 힘들고, 원거리 및 설치형 용병들은 근거리 저지력이 떨어져서 달려오는 러닝백의 넉백이 많이 무섭다. 특유의 심플한 러시 넉백으로 들이받기만 해도 충분히 1인분을 하는 용병이 되었지만 어째선지 보이지를 않는다(...).

3. 스킬

3.1. 슈퍼러시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로 주변을 달리는 스킬. 피격 되면 중구난방으로 튕겨나가며, 한번 피격된 상대는 다시 맞지 않는다. 명백히 돌진상하관계에 있는 스킬. 공중에서 시전할 수 있다. 후에 많이 나오는 무적상태로 들이받는 스킬들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3.2. 킥오프

준비 동작 후, 앞의 적을 걷어차서 랜덤한 높이와 거리로 날린다. 운이 좋다면 맵 끝에서 맵 끝으로 날리거나(!) 낙하데미지를 주는 등, 로스트사가 내에서는 보기 드문 운에 의존하는 스킬. 리뉴얼 전에는 서있는 적만 걷어차는 쓰레기 스킬이었지만, 리뉴얼 후에는 넘어진 적도 찰 수 있게 되었으며, 넘어진 적을 대상으로 멀리 날릴 확률이 증가했다.

3.3. 충격흡수

패시브 스킬로, 기본 방어력이 증가하고 드랍 데미지와 넉백거리가 감소한다. 방어적인 효과가 3가지나 뭉쳐있어 매우 범용성이 좋은 스킬로, 상황을 좀 타는 다른 패시브들에 비해 일단 껴두면 밥값을 하다보니 실력대가 올라갈수록 채용률이 매우 높아진다. 맞을일이 많은 이순신에겐 필수장비나 다름없고,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주력 캐릭터에게도 꼭 껴주자.

3.4. 수분흡수

음료를 섭취하여 자신의 망토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의 쿨타임을 랜덤으로 1~3개까지 회복시킨다. 일단 운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기합이 될 수도 있고 비급연마가 될 수도 있는 스킬, 마침 부위도 똑같은 망토 장비다. 시전 시간은 기합 수준으로 짧지만 쿨타임은 비급연마 이상으로 길다. 거기에 운이 나쁘면 스킬이 하나만, 운이 좋으면 모든 스킬이 한번에 모두 회복되기에 운이 따라줘야 하는 편.

4. 기타

미식축구공, 이온음료를 제외한 고급장비의 남녀 모델링의 차이가 크다.
남캐가 우락부락한 검은 장비에 곳곳에 뾰족한 뿔이 달린 모습이라면, 여캐는 선캡을 쓴 치어리더 복장의 모습이다.

등장 초기에는 사기캐라고 모두들 입을 모아 애미리스라고 부르는 사기캐였지만 정작 스토리가 공개되고 나서 보니, 진짜로 엄마가 없는 사람이었다.[6] 때문에 팬아트 게시판에서는 러닝백에게는 부모욕을 하지 않는 암묵의 룰이 생겼다.



[1] 그나마 장비를 바꾸면 어떻게든 해결 되기는 하겠지만 그래봤자 기본기에 대공기가 없다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패시브 중에서도 공중 공격을 하는 패시브는 "루돌프 뿔" 하나 뿐인데다가 얘는 장비보급에서 안나온다....고는 하는데 레어장비 패시브 고대기동장치가 나온 뒤로는...[2] 최근에 진화로 기본기가 추가되어 그나마 대공 능력이 생겼다.[3] 단, 이 경우에는 피격기를 가진 적을 조심해야 한다.[4] 풀차징 시 3~4초 간 경직을 입는다. 이미 경직의 경지를 넘었다.[5] 즉, 드랍존이 군데군데 있는 맵은 힘들다.[6] 10레벨 달성 퀘스트 이름이 엄마 없는 하늘 아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