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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레이서 2 | |
| | |
| 제작 | 어텐션 투 디테일 |
| 배급 | 레고 |
| 플랫폼 | CD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보이 어드밴스 |
| 출시일 | 2001년 9월 27일 |
| 장르 | 레이싱 |
| 시스템 요구 사항 | Windows 98, 2000, Me, XP |
[clearfix]
1. 개요
2001년 9월 27일에 발매된 레고 레이싱 게임으로, 레고 레이서의 후속작.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2. 스토리
| 오프닝 영상 |
레고 레이서에서 플레이어에게 패배를 당한 로켓 레이서는 이제 자신에게 레이스는 끝났다고 낙담하고 있었다. 쓸쓸히 해안가를 걷던 그는 레이싱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라마 외계인들이 살고 있는 재랙스의 광고 전단지를 보게 되었다.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 그는 재랙스로 가는 포털을 찾아 그곳으로 떠났다. 라마들과 레이스를 하며 그는 잃었던 자신감과 기술을 찾음과 동시에 전보다 더욱 빠른 차와 이에 걸맞은 수트까지 얻게된다.
한편 해안가에는 로켓레이서의 얼굴이 실린 재랙스 간판이 세워지고 있었다. 재랙스에서 열릴 전우주 레이스 대회 개최를 발표한 것이다.
3. 메인 메뉴
싱글 플레이모험(스토리)
아케이드: 8인 레이스를 할 수 있다.[1]
최고 기록: 타임 어택에서의 최고기록을 볼 수 있다.
타임 어택
보너스게임[2]
2인 플레이
아케이드: 여럿이 하는 단판 레이스
리그: 여러맵을 선택해서 대결한 후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교전: 결투장 형태 맵에서 상대 차를 아이템으로 먼저 완파하면 승리한다.
제작= 캐릭터, 차를 만들어 저장해 둘 수 있다.
4. 아이템
- 원반 폭탄
전방을 향해 직선으로 발사되며 장애물이나 벽에 닿으면 튕겨나온다. 직행성이라 잘 빗나가기 때문에 상대 차량에 근접해서 쓰는 것이 좋다. 두 번만 맞아도 차량이 완전히 박살날 정도로 꽤나 강력하다. 백미러 기능으로 뒤를 보면서 사용하면 후방으로 쏠 수 있어서 유도 미사일을 요격하거나 뒤따라오는 상대를 따돌릴 때도 유용하다. - 충격파
차체에 돔 형태의 에너지가 충전되며 4~5 초 후 폭발한다. 피격시 차량이 떠오르면서 데미지를 받으며 가까울수록 피해량과 떠오름이 커진다. 아이템 사용 키를 3초 이상 눌렀다가 떼면 뗀 시점의 자리에 충격파 에너지를 설치할 수 있으며[3], 상대가 이 에너지에 직접 부딪칠 경우 즉시 폭발한다. 하지만 충격파가 폭발할 때까지 계속 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 - 유도 미사일
차량을 탑승한 상대방[4]을 향해 날아간다. 발사 후 트랙을 따라 날아가다가 타겟이 주변에 있을때 공격하는 AI라 장애물에 터지거나 빙빙 돌거나(...)하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적을 노릴 때에만 유용하다. 원반폭탄보다 대미지도 낮다. 2인 모드 중 교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드릴 미사일
전방을 향해 직선으로 발사되며 닿는 모든 자동차에게 대미지를 준다. 벽에 닿을때만 터지며, 충격파에는 데미지 판정이 없다. 사용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이 무기 위에 올라타는 것이 가능해 부스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5]. 참고로 미사일위에 올라탄 채로 특정지역의 바다로 이동하면 바다밑을 탐험(?) 할수 있는 버그가 있다. 사용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폭발에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 - 투명 감투
사용 시 차량이 투명해지며 눈으로 보기 힘들게 된다.(반클로킹) 투명해진 상태에서는 유도 미사일의 타겟이 되지 않고, 상대방이 어떤 아이템을 갖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그 상대방에게 충돌해서 해당 아이템을 빼앗아올 수 있다. 다만 피격 자체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며 미니맵에서는 자신의 위치가 보인다(...). 닌자레고의 얼굴을 이미지한걸로 보인다. - 회오리 바람
자신 뒤편에 차가 밀려나는 회오리를 생성하며 최대 크기에 도달했을때 그 자리에 내려놓는다. 사용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키를 떼거나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회오리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누르고 있으면 자신이 회오리에 휘말리게 되므로 주의. - 블록 크래시
사용 시 자기 주변으로 에너지를 모으는 효과가 나온 후 지진을 일으킨다. 거리에 관계없이 사용자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전작의 워프 아이템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사기 아이템이라고 평가받는다. 확률이 다르게 설정되어있는지 선두에 있을 땐 잘 안나오고 뒤쳐졌을 때 자주 나온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가시돌이등껍질과 같은 일종의 밸런스 맞추기 아이템으로 보인다. NPC들은 이 아이템을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레이스 게임의 단골 아이템인 부스터가 아이템 목록에 없다. 차량이 피해를 입을 때 좌상단에 레고색깔이 채워지며 사용시 앞바퀴가 들리며 가속되는 부스터와 비슷한 것은 있다. 최대 5개까지 충전가능하다. 차량이 파괴되면 충전은 불가능하지만,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그 꼴이 상당히 우스운 것과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5. 월드 및 등장인물
월드는 오픈 월드 형식이며 총 5개. 월드마다 그곳에서 사용할 차량을 정해야하는데, 미리 만들어 진 모델 중에 선택하거나 주어진 레고조각들을 가지고 직접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들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조각 수가 20개로 제한된다.월드는 레이스선택 맵과 탐험 맵 2가지가 있다.
탐험 맵에서는 오픈 월드를 돌아다니며 다른 월드로 이동, NPC와 대화, 황금벽돌찾기, 보너스게임을 할 수 있으며
레이스선택 맵에서는 레이스, 보너스게임 다시하기, 보스대결, 모래해안으로 돌아가기를 할 수 있다.
- 보스대결은 총 4개의 레이스를 모두 1등을 해야 길이 열리며, 첫 월드인 모래 해안은 탐험 맵만 있다.
각 레이스를 이길 때마다 황금 블록 1개가 주어진다. 탐험 맵에도 황금 블록이 한 월드당 3개씩 숨겨져 있다. NPC들이 말하는걸 들어보면 황금블록이 있는곳을 넌지시 알려주기도 한다. 블록 35개를 다 모으면 재랙스 간판 옆 크레인에서 발사되는 조촐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5.1. 해안가 (Sandy Bay)
레이스 BGM. 순수한 레고 마을 느낌이 물씬난다.
첫번째 월드. 모험 모드를 시작하면 나오는 첫 월드다. 작은 섬에 아기자기한 레고 해변 마을의 형태를 하고 있다. 등장하는 차량들도 경찰차, 소방차 등 마을에 있을법한 평범한 차들. 마을 대표 레이서를 노리는 상대들을 모두 이기면 공룡섬, 화성, 북극 월드를 갈 수 있다. 월드들 가는 순서는 정해져있지 않다. 다른 월드들과 다르게 탐험 맵에서 NPC와 대화를 통해 레이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전에 재랙스 간판앞에서 모인 경주상대들과 대화를 해야 할 수 있다.
레이스 이름
- 벽돌 푸기
- 특급 우편
- 신나는 소방차 경주
- 바비의 순찰
- 스파키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인공을 보조해주는 친절한 가이드이다. 차 조립부터 레이스 규칙, 안내, 기타 등등을 알려준다.
- 워크맨 프레드
공사장 인부. 첫 상대로, 북극 헬기로 가는 동굴 위쪽 출구 공사장에 짱박혀 있다. 새로 산 굴삭기로 경주해 이길 생각을 하고 있다. "굴삭기가 경주 이긴게 마지막으로 언제냐?"는 식의 비웃음을 당하고 속이 썩는다. 노란색 굴삭기를 조종한다.
- 우체부 마이크
- 소방관 개빈
3번째 상대로, 소방서에 있다. 우체부 마이크가 진 걸 보고 인상적이라고 꼽을 준다.[6]긴 사다리가 달린 소방차를 끌고 나온다.
- 경찰관 바비
5.2. 공룡 섬 (Dino Island)
레이스 BGM. 실로폰으로 정글 원주민 노래 느낌을 표현했다.
두번째 월드로 모래 해안에서 비행선을 타면 이동한다. 어드벤처 제품군 중 공룡 섬[7] 컨셉. 이 때부터는 레이스선택 맵에서 시작되며, 스파키는 포털 주변에서 저장, 탐험맵으로 이동등의 기능을 해준다. 스피드를 빠르게 해주는 부스터를 클리어 보상으로 주고, 황금벽돌필요 수가 제일 적다보니 맨 먼저 오곤 한다. 탐험 맵에는 공룡, 화산, 폭포, 원주민 마을등을 볼 수 있다. 차량들은 오지탐험용 컨셉이다. 무한궤도가 달린 것도 있고, 전체적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같은 보물찾기 영화들의 배경인 20세기 초의 레트로풍이 강한 것이 특징.
레이스 이름
- 부족 마을 경주
- 공룡 피하기
- 잃어버린 레이스 세상
- 백악기 협곡
- 샘 새니스터 슬래머
- 샘 새니스터[8]
전용 테마. 기존 BGM에 톤을 높이고 더빠르게 연주해 급박한 느낌을 주었다.
공룡 섬의 보스. 앞선 레이스들에서 호구들은 이겼을지 몰라도 자기는 힘들거라면서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 부스터를 달고 있으며 자신이 지나간 주행경로에 밟으면 미끄러지는 기름을 흘린다. 이기면 속도가 빨라지며 뒤에 불꽃자국이 남는 부스터를 준다. 참고로 이 보스가 타는 차량은 제품으로 존재하는 모델이다.
5.3. 화성 (Mars)
레이스 BGM. 띠용띠용하는 효과음이 외계분위기를 내준다.
세번째 월드로 모래 해안에서 스페이스 셔틀을 타면 이동한다. Life on Mar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테마이다. 탐험맵에서는 추락한 셔틀 잔해, 외계인 우주선, 로봇, 탐사기지 등을 볼 수 있다. 차량은 월면차 비슷한 탐사 차량이나 반중력 우주선이 컨셉이다. 클리어하면 공격아이템의 피해를 줄여주는 실드 발생기를 보상으로 준다.
레이스 이름
- 포보스 변형
- 화성 달리기
- 데이모스 더비
- 콘택트
- 리겔의 레이스 트랙
- 리겔
전용 테마. 기존 BGM에 외계 거대 로봇과 경주하는 절망감과 무지막지함을 더했다.
화성의 보스. 박살안나는 자동차가 어디있냐? 라고 하는 플레이어에게 내 차가 자동차라고 하진 않았다며 커다란 이족보행 로봇 천하무적 맥을 등장시킨다.[9] 천하무적 이름값은 하는지 아이템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 양심은 있는지 아이템을 줍거나 사용하지 못한다. 크기 때문에 간혹 지형이 좁아 누워서 벽을 걷는걸 볼 수있다.
화성에 소행성맞고 불시착한 플레이어를 구해준 녀석일 가능성이 높다.[10] 패배한 뒤 분을 못이겨 가버리는데[11], 그 사이에 떨어진 실드 발생기를 주인공과 스파키가 "빌려" 간다. 이 실드 발생기는 피해를 입을 때 차체를 연노랑색으로 감싸며 발동되며 파괴되는 레고조각들을 줄여준다. 참고로 리겔의 로봇 또한 제품으로 존재하는 모델이다.
5.4. 북극 (The Arctic)
레이스 BGM. 귀여운 실로폰과 신나는 드럼, 베이스가 눈 내리는 분위기를 내준다.
네번째 월드로 해안가에서 헬리콥터를 타면 이동한다. 북극 탐사대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컨셉. 탐험 맵에서는 좌초된 선박, 잠수함, 얼음협곡, 탐사기지, 비행기 등을 볼 수있다. 차량은 궤도달린 육중한 차량이나 스키가 달린 설원탐사차량 컨셉이다. 레이스선택 맵에 레고 레이서 당시의 로켓 레이서 모습의 트로피 동상이 있다. 클리어하면 속도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타이어를 보상으로 준다.
레이스 이름
- 겨울 놀이동산
- 얼음 협곡
- 미끄럼타기
- 꽁꽁 세상
- 버그의 챔피언 매치
- 버그
전용 테마. 빠른 템포의 긴박한 베이스가 결투느낌을 내며, 파이프오르간(?), 실로폰이 혹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북극의 보스. 정체 불명의 얼음 괴물로, 얼음동굴에서 북극곰들을 포효로 내쫓으며 등장한다. 플레이어에게도 포효를 갈겨 기를 죽이는데, 밑도끝도 없이 자기가 화났으니 경주하자고 한다. 첫 번째 신호등이 켜지자 마자 출발하는 졸렬함을 보이며[12], 지나가면서 닿으면 피해를 주며 붕뜨는 역고드름을 설치한다. 모든 아이템에 무적이지만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기면 불공평하다고 적반하장을 보이며 이젠 로켓레이서와의 경주기회를 잃었다면서 펑펑 운다. 이에 플레이어가 "너 그래도 개쩌는 상대였음. 거의 질뻔"이라고 위로해주자 아이처럼 좋아하며 미끄럼방지 타이어를 준다. 타이어는 속력이 빠를때 커브를 돌면 발생하는 미끄러짐을 어느정도 막아준다.
이기면 불공평하다고 적반하장을 보이며 이젠 로켓레이서와의 경주기회를 잃었다면서 펑펑 운다. 이에 플레이어가 "너 그래도 개쩌는 상대였음. 거의 질뻔"이라고 위로해주자 아이처럼 좋아하며 미끄럼방지 타이어를 준다. 타이어는 속력이 빠를때 커브를 돌면 발생하는 미끄러짐을 어느정도 막아준다.
탐험맵에서 볼 수 있는 북극 연구원 NPC캐릭터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의미심장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비행기가 추락했던 날 이후 동료 1명이 사라졌다거나, 이상한 일이 여기저기서 일어난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라진 동료가 버그가 된건지 버그가 그 동료를 어떻게 한건지는 모른다. 역시 버그 또한 원조에 해당하는 레고 제품이 존재하는데 락 레이더의 갈색의 바위 괴물 피규어를 얼음속성으로 만든 것이다.
5.5. 재랙스 (Xalax)
레이스 BGM. 빠른 드럼과 정신없는 전자음이 특징.
나머지 월드를 다 깨면 갈 수있는 마지막 월드. 당시 출시되던 재랙스 시리즈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경주를 위해 만들어진 행성으로, 월드가 종합 경기장이라 탐험을 하거나 경기를 할 때 관중들의 함성이 들리며, 루프, 중력을 무시하는 튜브 같은 재밌는 구간들을 볼 수 있다. 상대 레이서들로 등장하는 조그만 차량이 재랙스 시리즈의 차량인데, 별도의 장치로 차량을 날리는 식의 플레이셋이었다. 다만 플레이어는 재랙스 피규어가 아닌지라 그 조그만 차량을 타지는 못하고 로켓이나 부스터가 달린 경주컨셉의 차를 만들거나 탈 수 있다. 이 월드에서 최종보스인 로켓 레이서가 나온다.
이 월드의 레이싱 트랙 가장자리 광고판 중에는 BIONICLE이 쓰여 있는 것도 있다. 해당 시리즈가 2001년에 출시되었고, 이 게임도 동년에 출시되었으니 광고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레이스 이름
- 자동차 탄 전사
- 쌩쌩 달리기
- 빙빙 회전 경주
- 돔을 넘어서
- 마지막 경주
- 로켓 레이서
전용 테마. 즐거운 마지막 축제의 대결 분위기를 내준다.
최종 보스. 재랙스의 챔피언. 여러 레고월드에서 경주해온 주인공을 봐왔다면서 오랜만의 호적수와의 대결에 기대한다. 챔피언답게 리겔이나 버그처럼 말장난을 하진 않지만 차량 성능이 좋고 나름의 빌드도 있어 쉽지는 않다. 패배하면 새로운 챔피언이 된 주인공을 타워에서 축하해 준다. 인트로에서 낙담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질 때도 있었지만 매번 다시 도전했고 앞으로도 할 거야" 라며 자신감을 잃지않은 모습을 보인다. 전작에서 순간이동을 난무하며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까딱 잘못하면 순식간에 선두를 가져가버리던 것에 비하면 이번 편은 꽤 심심한 편이다.
6. 탐험맵 등장NPC
남자/여자/외계인 별로 음성이 다르다.* 모래 해안[Sandy Bay]
라우라♀="섬 남쪽에 있는 재랙스 포탈 봤니? 아직도 안 열린 걸보면 로켓 레이서가 아직 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나봐.."라고한다.
벤♂= 재랙스에 가고 싶은데 표가 다 팔려서 못간다고 속상해한다.
파울린♀= 북극에서 돌아온 남자가 얘기하는데, 북극에 무서운 괴물이 산댔다고 한다.
지미♂= 마을 4명의 레이서들을 아직도 못 이겼냐고 물어본다.
피셔맨♂= 호수 근처 초록모자 쓴 레고. 방금 북극에서 돌아왔는데 거긴 은하계 챔피언이 되려는 사람이 많다고 전해준다.
레이첼♀= "셔틀봤니? 나도 거기 타고 싶어.."라고 한다.
의사 데이브♂= "스파키는 정말 똑똑해, 얼마 전에도 내 응급차를 고쳐줬어."라고 칭찬한다.
간호사 니키♀= 자기도 레이스를 보고 싶은데 바빠서 보러갈 수 없다면서, 누가 로켓레이서를 이길 수 있냐고 물어본다.
워크맨 조♂= 공사작업복레고1. 래킹볼로 부술 때 제일 기분이 좋다고 한다.
워크맨 롭♂= 공사작업복레고2. 프레드가 정말 은하계 레이스에 가고 싶어한다고 하며 "너와 나끼리 얘긴데, 프레드는 정말 실력이 안돼.." 라며 뒷담을 깐다.
관리인 스투♂= 공사관리복을 입은 레고. 자기도 재랙스에 있는 빅 돔(로켓레이서 트랙)을 짓고 싶어한다며 큰 건물을 짓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수지♀= 비키니레고1. 얼마나 선탠한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갈색이 안되었다고 힘빠져한다.
스티브♂= 서핑보드를 들고있는 수영복레고. 오와! 서핑하자 라고한다.
제이♂= 우체부 마이크 집 쪽길에 있는 레고. 황금벽돌을 레이스가 아닌 주위에서 주워서도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실제로 제이 아래 언덕에 황금벽돌이 있다.
해안구조대 토니♂= 자신이 마지막으로 탄 배가 북극에 있는 SS Lego라 하는데 자신이 아는한 아직도 있을 거라한다. 실제로 북극탐험맵에서 잠수함을 볼 수 있다.
잔♀=비키니레고2. 자기는 잘 까먹어서 스파키에게 항상 기억해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길리안♀=비키니레고3. 자기는 셔틀미션이 기대된다며 화성에는 어떤 종류에 사람들이 있을까? 두근두근해 한다.
* 공룡 섬[Dino islnad]
마이크♂= 탐험가레고. 자기는 황금벽돌이 동상밑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열심히 찾아봤다고 한다.
알렉시아 새니스터♀= 입술이 검은 여자레고. 뱀 건축물 근처에 빛나는 걸 보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화산 입구정상 중 정글쪽에 황금벽돌이 있다.
아쿠♂= 원주민 1. 전편에 나왔다. 자신들은 신비한 소용돌이의 수호자로써 여기 있다고 한다.
벙고♂= 원주민2. 벙고는 해변너머에서 반짝이는 걸 봤다!.. 라고 한다. 해안가 끄트머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황금벽돌이 있다.
슬라이부츠♂= 옛 서양신사 레고. 전편에 나왔다. 오직 용감한 사람이 샘 새니스터한테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 화성[Mars]
박사♂= 황금벽돌 센서가 외계인 채광기지를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비비= 주근깨가 있는 탐사대원. 여기서 외계인 기지로 부터 신기한 암호를 수신하고 있다고 한다.
알타이르= 외계인1. "자기가 묻어놓은 황금벽돌을 찾을 수 있겠냐?" 라고 한다.
과학자= 외계인2. 안경을 끼고있다. 자기들은 소용돌이를 보존해 기지로 보내고 있다고 한다. 에너지로 쓰는 듯 하다.
베가= 외계인3. 자기는 지진으로 인한 잔해를 뒤져 이전기지로 가져갈게 있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안타레스= 외계인4. 자신들은 모든 종류의 것들을 모아 에너지 저장고에 보관한다고 한다.
* 북극[The Arctic]
박사♂= 화성에서 본 그 박사와 같다. 부서진 유조선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로스 선장♂= 고글을 쓴 파란패딩레고. 자기네 이동형 전초기지에서 한명이 사라졌다고 한다.
코스모♂= 파란패딩레고2. 자기는 금을 찾아 기지근처에 숨겨두었다고 한다. 상자들을 밀어보면 나온다.
프로스티♂= 에스키모 레고1. 자기들은 추락한 비행기 잔해를 파보기 위해 원정을 떠난다고 한다. 잔해 옆에 황금벽돌이 있다.
칠리♂= 에스키모레고2. 어떤 부족은 황금벽돌을 묻어두기도 했다며 찾으면 가질수 있을 거라 말한다.
크리스탈= 빨간패딩여자(?)레고. 이 산에는 연구할 신기한 것들이 아주 많다고 한다. 그런데 남자 목소리다.
* 재랙스[Xalax]에는 NPC는 없고 보너스게임과 황금벽돌만 존재한다.
6.1. 보너스 스테이지
미니 게임으로 각 월드마다 종류가 다르고, 한 월드에 2개씩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가 탐험 맵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13]
택시 서비스와 기상연구풍선 회수를 제외하고는[14] 각 목표물을 최대 5개씩 들고다닐수 있다. 주인공을 방해하는 레이서들이 지정된 구역을 돌고 있는데, 부딪히면 가지고있는 목표물을 모두 떨어트리게 된다. 떨어진 목표물은 근처에 머무는 것도 있고, 처음 먹었던 원래자리로 돌아가는 것도 있다.
미션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손잡이(핸들링강화), 방패(방어력강화), 에너지(최고속도강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가 가장 사기적이지만 손잡이를 최소 3 이상은 해야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다. 그런데 에너지도 3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쉽게 가고 싶다면 손잡이 7 : 3 에너지도 좋은 선택이다. 각 보스를 깨서 실제 부품을 얻지 않아도 강화효과는 적용된다. 클리어 한 후 다시할 때 난이도를 볼수있다. 쉬운것이 보라색 줄이 돌고, 어려운 것이 파란색 줄이 돈다.
- 택시 서비스[모래 해안]
의사가 재랙스에 구경하러 몰린 인파때문에 택시가 부족해 곤란하다고 한다. 유일하게 보너스 스테이지 전용 차량으로 플레이하며 해안가 곳곳에 있는 NPC들을 전용 차량에 태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미션이다. 1번에 1명만 태울수 있다.
- 연료 수집[공룡섬]
쟈니 썬더와 피핀이 공룡들을 돕느라 차량 연료가 떨어졌는데 보급이 오지않아 곤란하다고 한다. 정글 곳곳에 흩어진 물통(...)을 수집해 기지로 전달하는 미션이다.
- 파워 크리스탈 수집[화성]
박사가 에너지원이 있으면 부서진 셔틀을 수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변의 크리스탈이 신기한 에너지가 있어 모아와달라고 한다. 화성 곳곳에 흩어진 붉은빛이 도는 외계 크리스탈을 수집해 기지로 배달하는 미션이다.
- 기상연구풍선 회수[북극]
박사가 곧올 눈폭풍에 다 날아가기전에 연구기구들을 회수해야 한다고 한다. 북극 곳곳에 흩어진 기구를 모아 기지에 전달하면 된다. 풍선 특성이 적용되어 많이 모을수록 차가 가벼워져 조작이 까다로워진다. 5개를 가지게되면 차가 공중에 뜬 후 모두 떨어트리게 된다.
- 드론 훈련[재랙스]
라마 레이서들 중 한명인 워리어가 자신들이 하는 훈련에 참여하여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면 챔피언이 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화성의 붉은 크리스탈과 비슷하게 생긴 아이템이 제자리에서 빠르게 맴돈다.
워리어의 말에 따르면, 로켓 레이서도 이 훈련을 했다고 말한다.
워리어의 말에 따르면, 로켓 레이서도 이 훈련을 했다고 말한다.
7. 탐험맵 황금벽돌 위치
- 해안가
- 공룡섬
- 화성
- 북극
- 재랙스
8. 엔딩
지금 껏 대결했던 상대들이 찾아와 새로운 챔피언이 된 것을 축하해준다.버그: 타워가 흔들릴 정도로 발을 구르는 춤을 추며 축하해준다.
리겔: "넌 다른 경주자들이 패배한 모든 경주에서 우승했어, 넌 우리 행성에서 언제든 환영이야"라고 축하해준다.
샘 새니스터: 은하계 최고의 레이서에게 졌던거면 대수롭지 않다고 하며 공룡 섬으로 돌아오면 다른 레이스를 해보자고 하며 축하해준다.
스파키: 자기가 엿본 자질이 맞았다며 챔피언자리를 쟁취해낸 주인공을 축하해준다.
해안가 4인방: 어떻게 우리들을 이겼는지 보게되었고 같이 레이스해서 영광이었다고 축하해준다.
이후 로켓 레이서와의 대결이 리플레이되고 제작자 크레딧과 함께 올라오면서 끝난다. 끝난 후에 더 이상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했던것은 계속 다시 할수 있다.
[1] 모험에서 개방한 스테이지만 가능. 보스대결 트랙도 8인 레이스할 수 있다.[2] 모험에서 개방한 스테이지만 가능[3] 한번 트랙에 설치하고 나면 자신은 충격파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4] '천하무적 맥'을 탑승한 리겔도 포함. 격추시킬 상대는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5] 다만 이 상태에서는 오로지 직진만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6] 그걸 들은 마이크는 내가 진건 운빨이라고 부들거린다.[7] 실제 제품 출시 때 슬라이부츠와 샘 새니스터 이름이 개편되었다.[8] 전작 레고 레이서에서 5탄 보스로 나온 그 사람이 맞은데, 이름이 바뀐 건 어른의 사정 탓에 슬라이부츠와 샘 새니스터 이름 개편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9] 저게 차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도로교통법에서 "차"를 정의할 때 5번 항 "사람 또는 가축의 힘이나 그 밖의 동력(動力)으로 도로에서 운전되는 것. 다만, 철길이나 가설(架設)된 선을 이용하여 운전되는 것, 유모차, 보행보조용 의자차, 노약자용 보행기 등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기구ㆍ장치는 제외한다."에 부합한다. 그러니 이족보행 로봇 맥은 명백히 차가 맞다.[10]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추락한 우주선 근처로 다가온 로봇이 천하무적 맥이다.[11] 발로 한대 깡 찬다.[12] 자기는 맨몸으로 달리기 때문에 규칙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듯하다.[13] 모두 보라색 회오리바람 모양으로 표현되는데 닿으면 입장이 된다.[14] 1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