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구단
1.1. 축구단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영어 이름
1.2. 프랑스 축구 구단 레드 스타 FC
2. 전사들의 등장인물
3. 패미컴 워즈의 등장 세력
4. 김형배의 만화 고독한 레인저에 등장하는 가상 군사 조직
고독한 레이저의 주인공 고스트 훈이 자유민주연합 소속이던 시절에 투하한 중성자탄 한방으로 수도인 엔젤키스를 잃어버리고 자유민주연합(이하 자민련)과 공멸해버린 공생해방연맹(이하 공해련)을 전신으로 그 추종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군사 조직.전신이 되는 조직의 노골적인 이름이라거나 레드 스타(붉은별)이라거나 이래저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듯 '공산당 나빠요'스러운 조직. 다만 자민련을 따르던 사람들이 만든 리틀피스는 근미래적이면서도 어딘가 서구의 군대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반해서, 레드 스타는 딱히 소련군스러운 분위기를 낸다거나 그런건 없다. 그냥 근미래적인 장비를 사용하는 악당들 같은 분위기.
작중에서는 그야말로 악의 조직으로 세계 정복의 야망같은건 기본이고, 죄없는 민간인 학살, 독가스 같은 WMD의 사용, 조약으로 금지된 핵폭탄 제조 같은 짓거리를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실행하고 있다. 조직의 지도자는 '모헴'이라는 이름의 전술사이보그로 인간이 아니다[1]. 이미 자민련과 공생련의 핵전쟁으로 망가질대로 망가진 지구지만, 모헴은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지구야 망가지거나 말거나 관심없고 이기는거만 중요하므로 레드 스타 소속의 군인들은 오늘 하루도 이 사이보그의 지시대로 자기들의 고향을 망가뜨리는 작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리틀 피스와의 전쟁 자체는 이기고 있었다. 어찌되었든 리틀 피스는 이미 총알의 보급조차 제대로 안되는 막장 상태에 빠져 있었고, 이거저거 신경쓰는 리틀 피스에 반해 이쪽은 그야말로 막나가는 놈들이었으니...
고스트 훈의 연인이었던 마리안느도 레드 스타 소속. 마리안느 자신은 딱히 레드 스타의 대의를 따른다기 보다는 자신과 가족이 살고 있던 수도 엔젤 키스에 중성자탄을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부모를 죽게 만든 고스트 훈에 대한 복수심으로 작전에 참가하고 있는 모양새.
5. 달빛조각사에 나오는 무기
주인공 위드가 혼돈의 대전사 쿠비챠에게서 뺏어서 쓰는 무기. 이 무기를 쓰면 0.1%확률로 드래곤이 나타난다.[1] 아이러니한건 엔젤 키스에 중성자탄을 투하한 고스트 훈 역시 그저 자민련측 전쟁 프로그램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한것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래저래 세계의 운명이 이미 인간의 손을 벗어나 있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