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슈퍼로봇대전 K의 오리지널 메카. 탑승자는 미스트 렉스
2. 설정
아트림이라는 별의 방어대가 사용하던 범용 기체 중 하나로, 사실 2000년도 전에 있었던 유적에서 찾아낸 기술을 재현해낸 기체. 양산화는 성공했지만, 세리우스에 비하면 정비의 용이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원래는 세리우스의 완성형인 기체와 함께 운용하는걸 전재로 하고 있다.미스트가 사용하는 기체는 그중에서도 크리스탈 하트라 불리는 특수한 엔진을 장비한 2대밖에 없는 실험용 특별기이다. 1대는 엘릭 샬티르가 운용하다 파괴되어서 현재는 미스트가 타는 레블리아스 1대 밖에 없다.
무기는 사격/참격 겸용 병장 "스테아드 시스템"과 양팔에 달려 있는 특수 에너지 병장 "글루바인"
- 스테아드 슛
스테아드 시스템을 소드 모드로 꺼낸 뒤 슛 모드로 변형 시키고 뒤로 던져 반대편 손으로 받는다. 그 후 돌진하며 연사 한뒤 그대로 적에게 돌격, 사격에 히트한 적에게 킥을 먹이고 그대로 차고 뒤로 넘어가 후방에서 1격을 추가로 먹인다.
사격의 뚫린 구멍으로 레블리아스가 보이는 피니쉬 연출이 존재.
- 스테아드 소드
스테아드 시스템을 소드 모드로 꺼내고 적에게 돌격. 적에게 소드를 박아버린 후에 베면서 뽑아낸다. 그 후 날 부분에 코팅을 가하고 미친듯이 참격을 먹이다가 찌르기로 적을 뚫고 지나가며 끝.
적을 뚫고 지나간 후, 소드를 회전시키고 손으로 코팅을 벗겨내는 피니쉬 연출이 나온다. 피니쉬 연출은 굉장히 간지가 나는 편.근데 파일럿이 문제다
- 그루바인 버스터
양팔에 장착된 그루바인을 버스트 모드로 변형하여 발사한다. 버스트 모드시에는 록맨의 록 버스트처럼 포신이 팔을 감싸듯이 변한다. 양 팔에서 에너지의 광구를 동시에 발사한다.
명중 후 착지하여 가슴의 덕트에서 열기를 뿜어내는 피니쉬 연출이 존재.
- 체이서 콤비네이션
세리우스와의 합체기. 세리우스의 파일럿인 안젤리카 샬티르의 특기인 사격을 베이스로 하는 공격. 스테아드와 머들러를 모두 슛모드로 놓고 적을 향해 돌진하며 마구 연사하며 적에게 돌격한다. 그리고 적을 무기로 찔러 넣은뒤 0거리에서 사격을 하며 꿰뚫고 지나가는 공격.
- 셰이커 콤비네이션
세리우스II와의 합체기. 세리우스II의 파일럿인 셀디아 루즈의 특기인 격투를 베이스로 하는 공격. 스테아드와 머들러를 모두 격투사양으로 놓고 적에게 돌진. 세리우스II가 먼저 적에게 연타찌르기를 넣어 적을 뒤로 밀고, 이어서 레블리아스가 밀려난 적에게 참격과 찌르기를 넣고 뚫고 지나간다. 그 뒤 곧장 U턴해서 2기가 동시에 적을 처리하고 지나가는 공격.
- 브레이브 크래쉬
레블리아스의 필살기. 풀파워를 전개해서 스테아드를 슛모드로 연사, 그대로 적에게 쳐박고 소드 모드로 변환하여 참격을 넣고 적의 동체에 스테아드를 찔러 넣은채로 그루바인을 버스트 모드로 변형, 0거리 사격으로 적을 날려버린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그루바인 버스트 모드인 채로 빔 소드를 발산하여 찔러 올리고 그대로 2연베기. 바로 킥으로 적을 날리고 앞쪽으로 에너지 필드를 형성, 에너지 필드를 뚫고 온몸에 에너지 코팅을 만든채로 적을 향해 초고속 돌진하여 몸통박치기를 먹인다. 피니쉬 연출로는 적을 뚫고 나타나 가슴의 덕트에서 열기를 뿜어내는 리얼 사이즈 컷인이 나온다.
굉장히 속도감도 있고 박력도 있는 꽤 간지나는 연출.
원래는 세리우스가 아니고 세리우스의 완성형인 세르케리우스와 함께 운용하는걸 전제로 하고 있었다. 세리우스는 그 기체가 완성될 때까지의 대타. 여기서 함께 운용한다는 건 솔블리아스로 합체한다는 이야기.
또한 크리스탈 하트를 장비한 기체는 실험용 특별기가 아니고, "원사양형 기체"였다고 한다. 크리스탈 하트의 수가 적어서 극소수만 장비하고, 크리스탈 하트의 양산이 가능해지면, 모든 기체에 크리스탈 하트를 탑재할 예정이었다.
중반이후 이딕스의 간부중 하나가 연구용으로 보관하고 있던 세르케리우스를 아군이 회수, 수리한 이후에는 합체가 가능해진다.
3. 명칭 어원
- 스테아 (ステア, Stir)
믹싱글래스에 재료를 넣고 바 스푼으로 섞는 기법. 스테아드(ステアード, Stirred)는 그 과거형 또는 과거분사형
- 글루바인 (グルーヴァイン, Gluhwein)
따뜻한 와인, 독일에서 주로 크리스마스 때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