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둥지 (The Nest)
써마이트의 특수 발열성 폭약[1]을 찾아서 들고 철문을 돌파하여 최초 감염자의 집으로 가서 키메라 바이러스를 싣고 온 소련의 우주 캡슐을 회수하는 미션. 의외로 많이 어려운데, 초반에 스매셔는 그렇다 치더라도 방어미션이 2개 정도로 많은 데다가 특히 마지막 방어미션은 많은 적들이 몰려와 어렵다. 폭파 목표물은 셋 중 하나만 지켜도 클리어되니 하나만 지키는 전략을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그만큼 한쪽으로 몰리게 되고, 루터도 한 목표를 여러군데에서 공략해버리니, 일단 한개씩 맡아 처리하다가 수틀리면 한곳에 모이는 편이 낫다.먼저 발열성 폭약을 찾아야 한다. 폭약을 찾고 나면 좀비 웨이브가 오는데, 스매셔가 나온다. 다행히 맵이 널널한 편이니 어렵지는 않지만, 뒤쪽 막다른 골목에 몰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아니면 차 주변을 돌면서 상대해도 된다. 이후 식당에 들어가서 뒤쪽에 문을 열고 계속 가야 한다. 그 후 계속 진행하기 위해 전기 펜스의 문을 열려고 하면 웨이브가 시작되는데, 에이펙스가 여기서 나온다. 이후 고철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최초 감염자의 집에 진입해 [2] 그곳에 있는 좀비들을 잡고, 폭약을 설치하는데, 매킨토시 박사 미션처럼 설치하면 좀비무리가 오니 먼저 벽과 창문들을 막고 나서 설치하자. 발열성 폭약을 좀비들에게서 지켜야 하는데, 루터가 출몰한다. 집이 좁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데 가끔 그 좁아터진 집 안에서 스매셔가 나와 덤벼대는 충격과 공포의 보호 미션이다.
미션 성공시 고철장으로 진입하는데, 발전기 2개와 크레인을 작동시켜[3] 문을 열러야 하는데, 당연히 좀비들이 몰려온다. 중간에 좀비들이 발전기를 공격하면 발전기를 다시 돌려야 하는데, 시간은 연결되니 재빨리 재작동시키자. 고철 쓰레기장에서 스매셔를 잡는 꿀팁이 있는데, 크레인이 있는 쪽의 구조물 2층에서 반대편 구조물로 가는 다리를 지나가서 계속 짤짤이를 넣어주면서 어그로를 끌다보면 스매셔가 반대편 구조물로 다리를 통해 돌진을 박는다. 그러면 잠시 쿨타임을 가지며 가만히 있게 되는데 뒤에서 칼로 치명타를 먹이고 그걸 계속 반복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후 트레일러에 나왔던 우주 캡슐이 보관된[4] 창고로 들어간다.[5] 좀비들을 처리하고, 바리케이드와 강화벽을 설치하고 3개의 나노 폭약[6]을 깔면 마지막 웨이브가 시작된다. 당연히 3개 다 설치하면 바로 웨이브가 시작되니 제발 안 그래도 넓고[7]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데 폭약 설치부터 하지 말자. 특히 캅칸의 경우엔 강화벽 4개에 지뢰 5개를 설치해야 하며 거기다 대인 지뢰까지 갖고 왔을 시엔 무려 총합 11개의 장비를 배치해야 한다! 물론 이는 바리케이드를 제외한 횟수니 제발 느긋하게 기다려주자. 체력, 탄약, 장비 보충 키트가 널려있는 만큼 에이펙스, 루터 2마리가 나오고 어마어마한 양의 좀비들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폭약은 3개 중 하나만 지켜도 성공하니 처음에는 각각 하나씩 맡고 자기 폭약이 파괴되면 다른 사람의 폭약 수호를 도와주자. 최소 폭약이 1개 남아서 기폭하고 남은 좀비들을 처치하면 예거가 헬기로 캡슐을 수거해 가고, 플레이어들은
[1]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똑같다. 그냥 발열성 폭약의 하얀색 팔레트 스왑 버전.[2] 이때 오퍼레이터들이 이사람이 은둔자여서 다행이라고 깐다...[3] 아무래도 문이 차에 막혀 있어 크레인에 달린 전자자석을 이용해 차를 빼는 것 같다.[4] 우주 캡슐이 창고의 천장을 박살내고 들어온 게 아니라 최초 감염자인 보이드가 캡슐이 낙하하는 것을 목격하고 산 어딘가에 처박혀 있던 것을 트럭에 실어 창고로 가져온 것이다. 여담으로 그는 이것을 인터넷에서 팔려고 했었다 한다...[5] 바이러스의 근원인 만큼 바이러스 가시들이 사방을 뒤덮고 있고, 캡슐은 창고 저 위에 걸려있다.[6] 퓨즈의 마트료시카의 하얀색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7] 때문에 강화벽을 6번, 총 12개 보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4개씩 나눠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