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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큐저의 전용 무기 5개와 탄환 용도의 에너지 렛샤를 합쳐 완성된 필살 무기. 국내명은 레일바주카. 기믹이나 외형이 염신전대 고온저의 슈퍼 하이웨이 버스터를 연상시킨다.[1] 다만 사용시에는 좌측에 2명, 우측에 2명이 붙어 지지하는 슈퍼 하이웨이 버스터와 달리 좌측에 1명, 우측에 3명이 붙어 지지한다.참고로, 렌케츠 바주카를 이루는 5개의 무기는 호차 전용이 아닌 컬러 전용이다.[2] 그래서 토큐 1호 전용이 아닌 레드 컬러 전용이라고 기록한다.
필살기는 전용 토큐 렛샤인 에너지 렛샤를 렌케츠 바주카에 장전해 적을 포격하는 레인보우 러시로, 토큐저의 이미지네이션(상상력)으로 적을 포격해서 상상한 대로 쓰러트리는 일종의 벌을 준다. 1화에서는 아이들을 유괴한 백 섀도우에게 무거운 아이 돌 불상을 무더기로 쏟아트려서 쓰러트린다.[3][4] 여담으로 에너지 렛샤가 괴인의 약점으로 변신하는걸로 봐서 모티브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고레인저 허리케인이나 잭커 전격대의 빅 봄버인 듯 하다.
18화에서는 라이토를 제외한 토큐저 4명이 섀도우 괴인이었던 자람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기위해서 사용했고 하늘에 무지개와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다. 렌케츠 바주카가 살상이 아닌 평화롭게 쓰인 1번째 사례다.
허나 새로운 피니셔 무기인 대회전 캐논 등장 이후 사용하지않다가 38화에서 간만에 사용되었고 마지막 화인 47화에서는 에너지 렛샤 대신 유도 브레이커를 탄환으로 발사해서 공격하는 유도 레인보우 러쉬로 제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갔다 돌아온 열차전대 토큐저 꿈의 초 토큐 7호 마지막에서도 헤이 대공을 없앨 때 어린 토큐저와 토큐 7호가 대회전 캐논을, 어른 토큐저와 아키라가 유도 레인보우 러시를 사용해 작중에서에 취급이나 비중은 대회전 캐논과 사실상 대등하다.
닌닌저와의 콜라보에서는 타카하루를 제외한 5명의 닌닌저 맴버들이 사용하며, 타카하루가 싫어하는 빨간 파프리카를 레인보우 러쉬로 사용해 어둠의 아카닌자를 무력화시키고 타카하루가 마지막 일격을 날려 완전히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또한 각 부품 하나 하나를 자세히 보면 신호해머만 제외 하고 고세이 버스터의 부품과 흡사하다.[5]
렌케츠는 연결(聯結)을 뜻한다.
1.1. 레일 슬래셔
레드 컬러 전용의 장검. 모티브는 선로(Rail). 검선에 선로가 깔려있으며, 그 선로로 적을 포박할 수 있다. 2화에서는 검신의 선로에서 레일을 사출해 적을 포박하고 달려가 베는 기술을 사용하지만 명칭은 불명이다.
렌케츠 바주카 합체 시 에너지 렛샤가 달리는 레일 파츠가 된다.
1.2. 홈 트리거
블루 컬러 전용의 2연장 권총. 모티브는 (두단식)승강장. 록 온 기능이 있어 열차 멈춤 표지 형태의 과녁으로 목표물을 꼼짝 못하게 한 뒤 총격을 날린다. 렌케츠 바주카의 합체 무장 중 유일한 원거리 무장. 다만, 다른 멤버들처럼 근접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6]
렌케츠 바주카 합체 시 에너지 렛샤를 발사하는 트리거 파츠가 된다.
1.3. 신호(信号) 해머
옐로 컬러 전용의 오함마. 모티브는 신호기(しんご). 이름답게 신호등이 달려있으며, 적신호가 되었을 때 해머에서 폭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렌케츠 바주카 합체 시 신호등 파츠가 된다. 사실상 잉여파츠(...). 심지어 완구판 레일 바주카에선 전작의 드리케 랜스보다도 더 작은데다[7] 완전 딸랑이 수준이 되어버려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8]
1.4. 터널 액스
그린 컬러 전용의 도끼. 모티브는 터널. 도끼날이 안으로 약간 휘어있어서 눈삽처럼 적을 들어올려서 던질 수 있다. 상당히 무겁다곤 하는데 그린 컬러의 멤버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무거운 건 아닌 것 같다.
렌케츠 바주카 합체 시 에너지 렛샤가 통과하는 터널 파츠가 된다.
1.5. 철교(鉄橋) 클로[9]
핑크 컬러 전용의 클로. 모티브는 철교. 클로의 손톱 사이로 적을 빨아들여 작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10]
렌케츠 바주카 합체 시 에너지 렛샤가 통과하는 철교 파츠가 된다.
2. 그 외
완구의 경우, 사운드 기믹이 레일 슬래셔에만 존재한다.[11] 그리고 원작파괴의 극치를 자랑한다. 홈 트리거 및 철교 클로나 터널 액스야 어떻게든 완구라는 걸 감안하면 납득이 가능하지만[12] 축소되다 못해 아기 딸랑이 수준이 되어버린 신호 해머는 도저히 용서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13] 사실 원작파괴도 원작파괴지만, 크기가 지나치게 작아서 자칫하다간 아이들이 입에다 넣고 삼킬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또한 이 렌케츠 바주카를 마지막으로 합체형 피니쉬 무기는 무려 10년 동안 등장하지 않고 있다.
[1] 실제 발사 기믹도 슈퍼 하이웨이 버스터는 차량이 차고를 빠져나와 도로를 달려 다리를 건너는 식으로 발사되며, 렌케츠 바주카는 열차가 승강장을 빠져나와 철교를 건너고 선로를 달려 터널을 통과하는 식으로 둘이 유사하게 발사된다. 그리고 각 무기마다 부품 하나의 역할은 잉여라는 것도 같다[2] 즉 컬러 환승을 하면 무장도 바뀐다.[3] 좀 골 때리는 벌도 있는데, 장기말을 도미노처럼 세팅해놓고 총 쏘듯이 말을 치면 말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다가 마지막 말이 적을 깔아뭉개는 그런 벌도 있다. 또 하나 더 말하자면 레인보우 러시로 경비 아저씨(..)를 소환해 마구마구 펀치를 날린 다음 마지막 어퍼컷을 날려 적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폭사시키는 그런 필살기도 있다(..)[4] 때문에 팬들은 슈퍼전대에서 가장 웃긴 기술로 알려져 있다.[5] 레일 슬래셔-스카익 소드, 터널 엑스-랜딕 엑스, 홈 트리거-시크 보우건이건 좀 억지 같지만 차리리 스카익 샷이랑 비교해야 할까, 텟쿄 클로-랜딕 클로(컬러는 다르지만).[6] 흑철장군 슈바르츠나 헤이 대공과 싸울 때 사용하였다.[7] 드리케 랜스는 합체 부위가 켄트로스파이커의 끝부분인데다 적을 꿰뚫는 무기라서 작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본편에서도 켄트로스파이커 파츠 중에서 드리케 랜스의 크기가 가장 작다.[8] 좀 정상참작을 하자면 원래 합체 완구는 합체를 상정하고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가 줄어들고 기믹이 삭제되는 건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애들 완구랍시고 삼키는 게 가능할 정도의 딸랑이로 만드는 건 팬들의 비난은 둘째치고 잘못하면 아이들이 그냥 삼켜버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도 그다지 신경을 안 썼다고 밖에 볼 수 없다.[9] 국내 완구판에서는 "철교 크로우"라고 쓰여있다.[10] 다만 이 기믹은 1화에 최초 등장한 후 토큐저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 아이들이 개미들을 찍어죽이는 걸로 따라할 수 있다는 클레임이 들어왔기 때문인데, 애초에 토큐저가 작아진 적들을 찍는다고 해서 애들이 무조건 따라한다는 보장이 없다.[11] 이 문제는 전작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필살무기인 '고세이 버스터'와 같은데, 고세이 버스터 역시 중심축이 되는 드래곤 소드에만 사운드 기믹이 있으며, 나머지는 전부 플라스틱 덩어리. 게다가 고세이 카드 인식 기능도 없다.[12] 레일 슬래셔는 단도 크기, 홈 트리거는 권총 손잡이 크기로 작아졌으며 터널 액스는 어느정도 작은 크기의 손도끼 수준, 철교 클로는 손가락에 끼우는 호신용 너클과 비슷한 크기로 축소되었다.[13] 어느정도냐면은 DX 거대로봇 완구에 무장으로 장착해주는 크기라고 보면은 된다. 나리키리 무기 아이템중에서 로봇제품의 무기수준으로 작은것은 이 제품이 사상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