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스 4 및 리메이크작인 이스: 셀세타의 수해의 등장 인물. 게임 및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노지마 켄지설정은 세세하게 다르지만 카나의 가까운 사람이라는 점과 적에게 붙잡혀 이용당하는 비운의 캐릭터라는 점은 똑같다.
2. 이스 4
기종마다 스토리가 다르지만 적에게 붙잡혀서 마물로 변해 아돌과 싸우게 된다. 다른 분기점에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a new theory에서는 아돌과 싸우다 사망한다.3. 이스: 셀세타의 수해
카나의 쌍둥이 남동생. 셀세타의 수해 내부의 마을 코모도에서 살고있으며 온화한 인상의 청년으로 사냥이나 전투는 적성에 안 맞는 건지 꺼리는 편이다. 대신 손재주가 뛰어나 악기 연주나 세공을 좋아하며 특히 하프 연주가 뛰어나다.아돌이 기억의 파편을 찾은 이후 회상에서 처음으로 등장. 카나와 함께 아돌에게 마을을 안내해주고 아돌에게 하프 연주를 들려주기도 한다. 이후 카나가 아버지와 사냥을 나간 동안 아돌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두던 도중 가면을 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아돌이 떠난 이후 바로 행방불명 되는데...
4. 스토리
가면을 쓴 사람은 사실 바미가 조종하는 마을사람이였고 이후 본인도 바미에게 사로잡혀 조종당하고 있었다. 아돌 일행이 렘노스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한 능력을 보이는 것에 의아해하자 바미가 진실을 밝히는데 렘노스는 사실 손재주만 좋은 게 아니라 싸움에도 누구보다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으며 자신의 재능이 드러나면 노력하는 누나를 기죽게 할까봐 일부러 사냥이나 싸움을 하지 않았던 것.
바미의 술법에서 빠져나와 정신을 차린 이후로도 그루다의 부하를 자청하며 가면 병단을 이끌어서 아돌 일행과 계속 적대 포지션에 가는가 했지만 사실 아돌 일행에게 달의 가면을 빼넘기기 위한 거였다. 이 탓에 가면에 걸려있던 배신하면 죽는 저주가 발동되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다. 다행히 아돌 일행이 저주를 건 바미를 쓰러뜨린 후로 무사히 회복한다.
이후로는 레오와 함께 아돌 파티를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