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렛 발리어 Let 'Volir | |
이름 | 렛 발리어 (Let' Volir) |
종족 | 상헬리 |
출생 | 2477년 11월 20일 |
에신(Eshin) | |
신체 | 238.8cm | 149.7cm |
계급 | 쉽마스터(Shipmaster) |
소속 | 코버넌트 → 코버넌트 분리주의 세력 → 배니시드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다린 드 폴 |
1. 개요
헤일로 워즈 2에 등장하는 배니시드 소속의 상헬리 지휘관 게임 캐릭터 중 한 명이자, 에이트리옥스에게 고용된 용병. 계급은 함장(Shipmaster). 성우는 다린 드 폴.[1]2. 작중 행적
2.1. 인류-코버넌트 전쟁
렛 발리어는 과거 코버넌트 소속으로써 인간과 코버넌트 전쟁 당시 렛 발리어는 CAS급 코버넌트 공격용 항공모함 "굴하지 않는 신념"의 함장으로써 UNSC와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유능한 상헬리였다.그가 지휘하는 "굴하지 않는 신념" 은 2549년에서 2552년까지 UNSC가 고위험군으로 지목하는 함대 중 하나였다.
ONI 에서도 역시 2551년 펼쳐진 전투에서 이 함대의 활약으로 큰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렛 발리어도 대부분의 상헬리들과 마찬가지로, 2552년 헤일로 2 시점에서, 사제의 위대한 고행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대분열 사건이 발생하자 이후 렛 발리어와 그의 수하 상헬리들 역시 인간들과 연합하여 진실의 사제와 브루트들이 주도하는 코버넌트에 맞서 싸웠다.
2.2. 종전 후
2552년, 사제의 위대한 고행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대분열 사건 이후 렛 발리어와 그의 수하 상헬리들 역시 인간들과 연합하여 진실의 사제와 브루트들이 주도하는 코버넌트에 맞서 싸웠다.
그들이 전투에서 승리하였지만, 렛 발리어는 아비터 텔 바담이 주도하는 상헬리오스의 검에 합류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고, 자신이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분리주의자 상헬리들의 함대에 자신의 군대를 주둔했다.
아르카드 나르 쿨룰이라는 그의 군벌의 총사령관은 렛 발리어의 지휘관으로, 여러 부대를 강경파 상헬리들의 기지에 주둔시켰다. 2553년 5월 6일 어느 운명의 날, 그 기지는 배니시드에 의해 급습되어 수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CAS급 공격용 항공모함 '굴하지 않는 신념'에 조난신호가 발송돼 함장 렛 발리어는 이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우려해 즉각 대응하여 침투 부대를 편성했다.
렛 발리어와 상헬리 병사 몇 명이 기지에 상륙하여 배니시드 지상군에 대항하여 동족을 전투에서 지원하였다. 그 싸움은 렛 발리어가 배니시드의 추방된 지도자와 대면했을 때 멈췄다. 그 지도자는 에이트리옥스였다. 렛 발리어는 항복한 것처럼 보이는 에이트리옥스를 포로로 잡아 영속적 신념에 승선시켜 마침내 교전을 종식시켰다.
하지만 그것은 에이트리옥스의 함정이었다. 굴하지 않는 신념 함대의 함교 내에서, 매복했던 다수의 배니시드 브루트들이 갑자기 렛 발리어와 그의 부하들을 둘러쌌다. 순식간에 입장이 뒤바뀌었고, 렛 발리어는 에이트리옥스의 포로가 되어 두 상헬리와 저힐라네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에이트리옥스는 렛 발리어에게 제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 일부러 붙잡혔다고 밝혔다. 에이트리옥스는 렛 발리어가 UNSC - 코버넌트 전쟁 이후 코버넌트 상헬리들의 믿음이 흔들리고 분열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고, 그를 자신의 병력에 합류하면 얼마나 유용할 지 설명했다.
렛 발리어는 마지못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부하들에게 더 이상 상헬리 분리주의자들의 소모품으로써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자유로운 용병으로 배니시드의 동료가 되어 싸울 것이라 단언한다.
2.3. 헤일로 워즈 2
도중에 자신의 함선인 "굴하지 않는 신념"은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합류한 AI 이사벨이 대규모의 센티널들을 조종하여 개박살이 나버리고, 함선 내부의 병력들은 스파르탄-II 레드 팀의 리더 제롬이 무쌍을 찍으며 다 쓸어버린다.
또한 상헬리는 코버넌트 시절 저힐라네보다 원래 높은 지위에 있었지만 렛 발리어는 에이트리옥스가 돈 주고 고용한 용병이고 "돈 값은 해야지." 라는 말을 들으며 부하로써 에이트리옥스에게 갈굼을 당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