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6 08:05:56

로뎀(바벨 2세)

1. 개요2. 상세3. 패러디 및 오마쥬

1. 개요

파일:attachment/로뎀/Example.jpg

ロデム / Rodem 또는 Lodem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SF 만화 바벨 2세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

바벨 2세세명의 하인 중 하나이다.

2. 상세

외견은 흑표범이지만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다.

몸체를 마치 고무처럼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비슷한 크기라면 어떤 모양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1]

원작 코믹스 초반에 상당한 넓이의 땅으로 변해 요미의 부하들을 생매장하고 이어서 포세이돈에 비슷한 크기의 슬라임 형태로 거인로봇과 싸웠던 적이 있는 걸(시간벌기로 마무리는 로프로스가 담당) 보면, 거대화도 가능한 걸로 추정된다.[2]

원작에서는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맞춰서 변신해서 벽의 일부가 되어 바벨 2세에게 숨을 곳을 제공하거나, 요미의 부하로 변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판 등에서는 금발 누님으로 변하는 일도 있다. 존나좋군?

극단적인 경우로 바벨 2세가 중상을 입고 바벨탑에 숨었을 때, 요미의 킬러로봇 바란이 바벨탑에 침입해서 매우 위험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 최후의 보루로 로뎀이 바벨 2세로 변해서 철퇴로 끔살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요미를 설레게 한 경우도 있었다.

주로 행하는 일은 변신능력과 기동력을 이용한 은밀잠입, 정보수집, 적진교란 등. 인간 사이즈가 상대라면 전투도 가능하며 변형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에 등신대의 적에 대해서는 거의 무적. 로봇도 예외는 아니라서 로뎀이 고전하는 경우는 상대방이 초능력자이거나 한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요미의 기지에 사병으로 변신해서 몰래 침투했다가 요미에게 걸려서 에너지 충격파를 먹고 떡실신 당한 적도 있다.

다른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요미의 텔레파시에 교란되어 바벨 2세를 공격한 적도 있다. 물론 다른 부하들에 비해선 빈도가 낮은 편. 아무래도 지능이 있기 때문인 모양이다.[3]

바벨 2세 더 리터너에서는 바벨 2세와 비슷한 연령대의 소년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상시에 굳이 흑표범 모습을 해야 할 이유가 없긴 하다. 주인을 위해 요리도 하고 수다도 떨어준다. 거의 비서나 집사 포지션.

세명의 하인 중 변신할 수 있다는 본신의 능력에 따라 유일한 인간형이 될 수 있는지라 2차 창작에서는 바벨이랑 맺어지는 진히로인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대다수에 별의별 미녀들로 다 등장시킬 수 있기에 에로 동인지중 대다수가 '로뎀이 미인으로 변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3. 패러디 및 오마쥬

세 명의 하인중에서 특히 로뎀이 패러디/오마쥬되는 경우가 많다. 거대한 괴조인 로프로스나 거대한 로봇인 포세이돈은 패러디 요소로 사용하기 무척 버거운 반면[4] 주인을 곁에서 경호하는 흑표범은 꽤 그림이 되고 이야기 만들기도 좋다. 특히 흑표범이 말을 하거나 변신을 하면 100% 로뎀이다.
  • 마호로매틱에서 '슬래시'라는 이름의 서포트 메카가 나오는데, 말하는 흑표범이다.
  • 1978년 김청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황금날개에서 황금날개 2호가 흑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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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미네이터2의 T-1000의 변형 능력을 생각하면 쉽다. 사실은 T-1000도 로뎀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다.[2] 다만 이 경우는 표면적을 극대화해서 외형만 거대화하고 속은 텅빈 풍선처럼 되었던 걸수 도 있다.[3] 로뎀은 바벨 2세와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바벨 2세가 정신을 잃은 상황에서 명령 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는 등 다른 두 하인들에 비해 머리가 좋아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포세이돈도 점등신호를 이용해 바벨 2세와 대화를 하며, 로프로스도 주인의 명령 없이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즉 로뎀만 지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4] 이 둘은 크기 때문에 갑자기 이야기가 괴수물이나 거대로봇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